12년 전인 2007년 신안산선이 시흥에서 안산으로 변경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한
신안산선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이 시작 됐습니다.
당시 고인이되신 김한석씨를 시흥전철대책시민연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본 카페인 고고시흥전철을 만들어 시민들의 힘으로 안산으로 배앗긴
신안산선 전철을 찾아오기 위한 운동이 시작 된 것입니다.
당시 저(박영규)를 비롯하여 한상선, 윤정인, 고본주, 윤정호, 김희성 , 김동인, 김갑용, 고철린 씨 등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카페를 지키고 홍보하며 시민운동을 불살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몇 해 전 고인이 되신 시흥발전위원회 이병주 회장님과 회원들이
시흥전철 유치를 위한 서명이 시작되어 시민운동으로 전개되어 당시 28만명의
시민서명을 받아내며 시흥시민의 단합을 일궈 냈습니다.
내친김에 월곶-판교선 유치까지 함쎄 외치며 시작한 전철 사수가 신안산선의
여의도~시흥, 안산의 두갈래길로 결정되는 힘이 되었지요.
당시 시흥전철시민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정관을 만들며 개인들의 회비를 걷어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군분투했던 그때가 생각 납니다.
함께하셨던 시흥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신안산선 첫 삽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주간시흥 박영규
당시에 수고하셨던 임원 사진을 참고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정관 및 구성 임원 내용이 현 카페의 시흥전철대책연대소개 방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시흥의 전철 유치를 위해 무던히 애쓰고 노력하신 멋진 분들입니다.
gogo시흥 전철 창립 멤버들 아자아자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