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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토회 111/ 영월 한옥 호텔, 하룻밤 숙박료 1320만원
小談 (구 큐티여사) 추천 0 조회 115 25.01.21 14: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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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1 19:00

    첫댓글 이런 글은 여행 목록에 메모하게 됩니다
    인구수 줄어드는 위기감에 각 지역은 관광특수를
    지역 발전의 모토로 잡느라
    어느 한 곳 어떤 시설이 입 소문 나면 바로 따라하는 어이없는 일도 다반사 이지만
    궁여지책 이여도 사람들이 모이긴 하지요
    근데 아무나 흉내낼수없는 큰 투자금이 필요한 한옥호텔은 오래 인기있을거 같습니다
    제주도 중문 특급 호텔들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만실을 기록합니다
    제주 신라호텔에 부페는 도민가격으로 가끔 가게되는데
    부페의 최고를 고급진 음식이 보여주지요
    한 여름 피서를 호캉스로 즐긴다?
    호텔내부의 쾌적한 시설은 꼭 숙박이 아니여도 즐길수있거든요
    식사와 카페에서 더위 피크 지나면
    집으로 오고~~
    그렇게 호텔 피서는 가성비갑이 되더라구요
    소담님 이 한옥호텔에도 커피숍 같은곳 있지않을까요
    아직 초창기지만 곧 더 쉽게 접근 할수있을겁니다

  • 작성자 25.01.22 04:17

    아직 전체가 완공 될려면 2~3년은 걸리니 그때는 우리도 자유롭게
    커피 한잔할 수 있는 여유로 드나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굉장한 규모이긴 할 것 같은데,
    수천억을 투자한 화성에 혜경궁 베이커리 회장님이 얼마전 우리 집에 다녀 가셨는데
    카페가 너무 많이 생겨 힘든 것 같더군요
    좀 잘 된다 하면 우후죽순으로 생기니 너도 죽고 나도 죽는거지요.
    암튼 서정님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사시니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 25.01.22 04:49

    제 아들이 근무하는 서울 세라톤 워커힐 호텔 8인실 숙박료도 1,500만원을 상회합니다.
    외국 손님들이 회의 겸 숙박으로 쓰는데, 비싼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15년 전 사우디 황태자 내외가 묵었던 방을 보았는데, 출입문 손잡이, 침대 골조, 탁자 상판,
    욕조 전체, 가전 제품 테두리, 수저, 술잔, 옷걸이 등이 모두 금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서빙하는 웨이터들의 모자, 옷, 신발에 이르기까지 금빛 레이스 장식이었다고,
    그들의 수고료인 팁을 3인에게 각각 300$씩 지급했다고 하니 근 1,000만원에 가깝습니다.
    돈 있는 자에게는 900$가 어린애 껌값 정도 밖에 되지 않았나 봅니다.

    둘째 아들에게 방금 전화로 '영월 한옥 호텔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대부분의 외국 손님 맞이
    객실은 그 정도 가격이고, VIP(Very Important Person)실은 그 보다도 훨씬 고가랍니다.

    그런 방에서 자면 금잠이고 금꿈을 꾸나요?
    나원참! 원참나! 참나원! ( 세 낱말 모두 맞는 순우리말입니다.)

  • 작성자 25.01.22 04:23

    아들이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근무하나봐요.
    참 좋은 직장이네요.
    아들 덕분에 좋은 구경 하셨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반찬 가게에 출근 할때 웨커힐을 끼고 출 퇴근 했는데
    사계절이 아름다움의 극치였답니다.
    가을 단풍은 어디에도 비교가 안될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그 드라이브 길은 5년을 다니면서 절로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길이였습니다.
    그 호텔이 우리나라에서 최고급 호텔인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비싼 줄은 몰랐습니다.
    하긴 재벌과 연예인들 수준은 그 정도는 껌값 맞습니다.
    영월도 객실이 다 차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니 우리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지요,
    나는 돈이 있다고 해도 그런 비싼 호텔에서는 죽을 때까지 돈이 아까워서 못 잘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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