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이환 향우, 소정의 SNS 홍보단 활동비 모아 장학금 기부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지난 3월 30일 관산 용전 출신 위이환 향우가 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이환 향우는 현재 동대문구 신설역 인근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 중이며, ‘야운처사’라는 닉네임으로 부동산 거래 법률 지식을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통해 나누고 있다. 또한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의 고향 장흥에 대한 소식도 인터넷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위이환 향우는 “본인이 운영 중인 SNS를 활용해 장흥군을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아 SNS 홍보단 활동을 하고 있다”며 “SNS 홍보단에게 지급되는 소정의 활동비가 있는데, 이를 모아 장흥에 다시 되돌려 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타지에서도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문림의향 장흥의 후학 양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야운위원님!
고향에 대한 애착이 드디어 결실을 맺네요.
씨앗이 뿌려져 씩트고 잎이 나서
꽃피어 주렁주렁 열매가 탐스럽게
열리길 기도드립니다.
꾸벅~~,
벽천 위윤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