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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단계천 발원지를 찾아서(아직 갈 곳이 많다네)
배병만 추천 2 조회 374 25.02.03 08: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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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3 13:34

    첫댓글 예전보다는 글이 좀더 이해력이 좋아진건지 아님 방장님께서 쉽게 쓰시는건지 여튼 이해가 좀 쉬워졌다는 저 갠적인 생각이 든 강후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시산제때 뵙겠습니다

  • 25.02.03 14:26

    제 고향 합천
    30대중반에 찾았다면
    좀더 자연적 일때 였겠어요.
    저도 20대 후반부터 찾았던곳
    오솔길을 걸어걸어 올랐던 곳... 지금은 찾아볼수 없는길!
    있는 그대로의
    초록풀로 뒤덮였던
    대자연 황매산이 가끔씩 그립습니다
    요모조모 찾아볼곳이 예쁜 합천땅!

    파란물통 12개
    3분의2는마신듯 하고
    동물의 수명은 인간에게 덜어주고 인간의 수명은
    길어져 어쩌지 못하는 세상 ......
    불 안전 하고
    불 안정 한
    현재의 세상인데
    자연의 소식은 잠시라도
    마음을 주게됩니다~♡

  • 25.02.03 17:26

    남녘은 좋습니다
    아직도 꽃이 있고 산수유 열매가
    매달려 나이쁘다고 자랑하는것 같고요~~~~~~
    우거진 잡목들 어릴적 같으면 나머나지 않을듯 싶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 25.02.03 17:58

    미역덩쿨줄기 늪에 빠져 난감한 상황 ~
    힘빠져 오도가도 못하고 119부른들 이곳은 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비슷한 경험이 떠오릅니다.
    후대라도 방장님께서 다니신 발자취를 따라갈 사람이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 25.02.04 13:27

    산행하면서 빙화를 두어번 본것 같은데
    제대로된 사진이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눈이 녹아 과일 열매처럼 생긴 빙화보다
    유리창같이 얇은 모습으로 생겨서
    떨어지면 쨍그랑 소리나는 빙화가
    지금까지 본 빙화중에 제일 멋있었다는...
    수고하셨습니다.

  • 25.02.04 13:34

    단계천 발원지 황매는
    멧돼지무리가 한번쯤 휩쓸고 가야 길이 날 듯 하니...
    시산제도 사람만 지낼게 아니라
    산짐승들도좀 지내야할 듯 합니다.
    바늘 하나 설 자리 없어보이는
    저 산 속을 어찌 지나오신겐지...
    겨울 천상의 소리 찾아 황매산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 담아
    5월 꽃구경 돌담길구경 가고픈 단계천 물길 여행
    후기 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방장님

  • 25.02.04 19:03

    방장님
    30대 사진 보니 지금이 더 젊고 몸도 좋아 보입니다^^
    올해도 건강히 무사 완주 기원 드립니다.
    좋은 글, 그림 잘 읽고 보고 갑니다.

  • 25.02.07 07:45

    울동네 앞의 하천 이름도 단계천이라 반가워 달려왔더니 울동네는 아니군요ㅎㅎ
    사육신 중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호를 따서 단계천이라고 하죠.

    여기 산청의 단계천 바로 옆에는 손항저수지가 있죠.
    황매산 손항지환종주란 이름으로 두번 가봤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쪽 작은황매산 가는능선에 무시무시한 잡목도 생각나고 이글 안에 저의 추억도 무지 많아 너무 반갑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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