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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는 늘 고민거리였습니다. 여러 목사님들의 조언과 책과 방송등 나름의 공부를 통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에 도달 했었고,
또한 "이 현대에 율법을 어떻게 다 지킬수 있나? 그것은 율법주의야! 그리고 혹시 죄를 지어도 사랑의 하나님께서 회개하면 다 용서해 주실 텐데, 무슨 걱정인가?" 라는 생각속에 안일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주님의 은혜속에 깨달은 것들이 있어 과연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율법은 폐지 되었는가? 할례는 해야 하는가?
새 언약은 무엇인가?등을 고민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청합니다.
1.말씀을 나누기 전에 조심해야 할 것과 미리 알아둘 것들이 있습니다..
(1) 먼저 법에는 단계(상위법)가 있습니다.
헌법>법률>명령>조례>규칙의 순서로 적용됩니다. (하위법은 상위법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침범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언약>믿음(생명의 성령의 법)>율법 순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성경도 신31:26을 보면 언약과 율법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히브리어는 명령,법도,규례,가르침 등을 다 구분하지만 한글 개역개정 성경 등은 이 모든 것들과 심지어는 전통이나 랍비들, 즉 인간이 만든 규례까지 모두 율법이라 번역함으로써 말씀 해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기록된 율법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분별이 필요 합니다.)
특히 언약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법의 중심입니다.(*신31:26 창13:15, 창17:9, 사24:5)
(2)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두 번째 조건은, 율법은 지키면 복이 임하는 축복의 율법과 지키지 않으면 저주가 임하는 저주의 율법(죄와 사망의 법)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범할 경우 레위기 26장이나 신명기 28장의 저주의 말씀이 적용되며 때론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시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지난 2000여 년간 유대인들이 무슨 이유로 떠돌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못 박은 핏값 때문인가요?
물론 그 핏값도 있겠지만 성경은 율법과 언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좀 과하게 행동하시는 듯한 때도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출4:24)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모세를 갑자기 죽이려 하셨을까요?
웃사 사건은 어떤가요?
역대상 13장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의 몸을 찢으셨으므로~
웃사는 궤가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붙들려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웃사의 몸을 찢어 버리셨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의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가진 재산을 자원해서 바쳤는데 거짓말이 죽을 일 일까요?
히브리서 10장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명 중에는 지키지 않으면 죽게 되거나 저주가 임하는 말씀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엄한 진리입니다. 선포되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죄를 지으면 죄의 삯, 즉 저주와 형벌, 사망이 임하게 됩니다.)
(3) 세 번째는 성경을 풀려면 이스라엘 역사나 문화 등 많은 배경지식과 성령 충만해야 하며, 사사로히 해석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로마서 3장에 바울은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냐 물으며 2절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했습니다. 성경 해석에 있어서 열리지 않는 말씀이 생기면 물론 기도하며 열리길 기다려야겠지만, 다른 분 및 유대인의 의견도 참조하고 그래도 열리지 않으면 일단 거기서 멈추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감추어진 것이 있고 인봉 되어 열리지 않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후서 1장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이사야 29장
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4) 말씀에 앞서 율법은 지켜야 하지만 형식적으로 완전히 지켜내라는 것이 아니며 율법은 주님을 사랑하는 나의 사랑고백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이유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며(요14:21)
율법을 도저히 지킬 수 없을 것 같은 우리의 현재의 삶은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는 출애굽 때의 광야 생활과 같은 훈련 기간에 해당한다고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삶을 살아가다 넘어져도 일어나고 역경과 고난속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나도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지키는 율법이 진정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2. 율법이 폐지 되었다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말씀들
(1) 히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여기서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옛 언약이 아니라 우리의 죄성입니다.(*카르멘 웰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는 것이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과 생각속에 계속 있으면 인간적인 생각, 모든 더러운 생각들이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2)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여기서 법조문(*형법 몇조 몇항에 의거하여)으로 쓴, 이 "증서"는 율법 조항이 아니라 율법을 범함으로 받게 될 형벌(저주)을 기록한 증서를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죄의 댓가인 형벌을 기록하고 있는 문서가 있다는 것입니다.(*아람어 학자 앤드류 가브리엘 로쓰 의견, 카르멘 웰커 저서 참조)
끔찍하지 않습니까?
죄을 지을 때마다 신명기 28장 등의 죄와 사망의 말씀이 *엄격히 적용되어* 질병이나 불행이 임하고 마지막 심판 때 우리 일생의 모든 죄를 입증할 증거가 되기도 할 이 끔찍한 문서가 존재하고 계속 기록되고 있다는 것이......
주님이 십자가 지심으로 이 증서를 없애 주셨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니라
즉 우리는 율법에서 해방된 것이 아니고 죄로 인한 형벌과 사망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8장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한 달란트가 2억정도 됩니다. 만 달란트면 2조 입니다)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우리가 바로 하나님께 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인 것입니다.
어떤 게 옳다고 보십니까? 율법이 폐해졌다고 해석하는 게 옳겠습니까? 죄문서가 없어졌다는 것이 옳겠습니까?
(3) 갈라디아서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먼저 약속하신 자손인 예수님께서는 뭐라고 하셨는지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개인적으로 이 말씀 하나로 모든 율법 폐지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작다 일컫음을 받을 것이요~(*단 율법이 폐지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에도 구원 얻는 분이 많다는 뜻으로도 저는 해석합니다)
우리가 율법이 폐지되었다고 내세우는 바울도 바로 이어서 갈라디아서 3장 21에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율법이 폐지 됬음을 증명하려면 두세 증인이 필요한데, 당사자인 바울마저도 율법 폐지의 증인으로 세우기에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려던 초기에는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몇 날을 이 말씀을 붙들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신기하게도 실마리부터 주시고 깨달음을 주셨습니다.(*이 글을 쓸 때 여러 부분에서 이런 일들이 있었음을 말씀드리며 이는 성령님의 도우심이라 믿습니다.)
범법함으로 더하여지 율법(전에 있던 연약한 계명, 히브리서의 율법)은 율법을 범한 죄인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게 될 때 즉사를 피하기 위해 주신 피의 제사 제도라 깨닫게 됬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려면 제사장, 성막, 성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제도는 나중에 예수님의 보혈로 대체하기 위한 응급 처방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우리를 살리기 위한 자비와 긍휼의 산물이며, 이 당시로선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이므로 매우 엄중하고도 중요한 제도라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7장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브리서 9장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브리서 10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브리서가 말하는 율법이나 범법함으로 더하여진 율법은 동물 제사에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율법(범법함으로 더하여진 율법)은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히브리서7장은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3장에, 아담와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죽게 된 상황과 비교해 보시면 동물제사 시스템이 왜하나님의 자비하심의 결과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범법함으로 주신 율법"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주신 실마리입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3장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거니는 소리를 내시고 아담아 어디 있느냐 부르셨던 것입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가까이서 뵙지 않고 멀리 떨어져 숨으라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면 즉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훈계와 함께 벌을 주시지만 동물의 피를 통해 죽음을 미룰 희생제사(가죽 옷)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죄인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는 것은 지극히 두려운 일인 것입니다.
출33장:20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33:10)
이는 출애굽의 금송아지 숭배사건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당시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직접 함께 하시던 때이니, 모세를 죽이려 했듯이 율법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까이 있으면 죽이시게 될까봐 성막을 짓고 희생 제사법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범법하면) 형벌이 임하지만 자칫하면 사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신 율법이 제사 시스템이며 범법하여 더하여진 것입니다.
이는 긍휼이 여기셔서 살 길을 주신 것으로, 범범함으로 더하여진 것이라 하여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이 당시로선 이 방법 외엔 없으므로 엄중한 제도였습니다.
히브리서에 쓰여진 "율법" 즉 범법함으로 더하여진 짐승제사 율법은 폐하여 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으로 멜기세댁의 제사 제도로 바뀐 것입니다..(*또한 성전의 파괴로 인하여 성전과 관련된 법들은 기능이 정지한 걸로 저는 해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이 롬3:31 처럼 율법이 폐하여 지지 않았다고 말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에베소서 2장 15절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언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율법은 결국 언약 때문에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하는데 설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언약이 4가지 있습니다.(*우리의 모든 믿음은 언약에서 출발합니다)
창세기 12장의 맹세언약, 창세기 15장의 약속언약 (17장 할례언약 포함), 시내산 언약, 마지막으로 새 언약 입니다.
(조심해야 할 점은 17장의 할례 언약과 15장의 약속의 언약은 언약의 비젼 즉 가나안 땅이 같아서 같은 언약이며,
할례와 십계명은 율법인 동시에 언약입니다.)
그런데
사24: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트렸음이라. (*율법을 범하여 언약을 깨트렸다고 하십니다. 또한 죄를 지으면 땅도 더럽혀 짐을 기억해 주십시오.)
렘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트렸음이라~(*시내산 언약이 깨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언약은 혼인 계약과 같습니다.)
렘34: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창세기 15장의 약속의 언약이 깨졌습니다)
위 말씀처럼 창세기 15장 언약과 시내산 언약(출19:5~24:8)은 확실히 깨졌습니다.
언약 4가지중 창세기 12장의 언약과 새 언약은 남고 다른 두 언약은 깨진 것입니다.
언약은 율법보다 더 크고 중요한데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어찌 될까요?
갈3:15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사람의 언약도 중요한데 하나님의 언약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창15장 17절은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쪼갠 고기처럼 그 상대방을 죽이겠다는 말씀입니다.
언약을 어기면 그 당사자를 죽이자는 것이 피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도 피의 언약인 것입니다.
홀로 약속하신 창세기 12장의 언약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언약이 모두 피의 언약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거나 성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는 말씀 중의 하나가 이 피의 언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애굽기 24장에서 시내산 언약을 세우며 피의 맹세를 하는 장면입니다.
24: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하나님의 피의 맹세)
24: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24: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이스라엘 백성의 피의 맹세)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새 언약땐 주님의 피로 피의 맹세를 하심)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의 언약에 대한 율법으로 할례를 주시는데, 이 할례를 언약의 반열로 올리십니다(창17:10). 할례도 피의 언약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처음 부분에서 언급한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신 이유를 알게 되셨을 겁니다. 바로 할례라는 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7장 9절에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절 ~너희중 남자는 할례를 받으라 이 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출4:24절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그래서 아내인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했을 때 26절에 그를 놓아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죽이려 하실 만큼 언약은 중요하며 지켜지 않으면 죽게 되는 형벌이기도 한 것입니다.
(*할례는 새 언약으로 이어지면서 마음에 하도록 바꾸어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큰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 됩니다.
창12장의 언약은 쌍방 언약이 아닌(*따라서 율법도 주시지 않으심) 하나님께서 혼자 약속하신 맹세 언약으로 폐하여질 수 없는 언약입니다.
창세기12장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히브리서 6장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즉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죽일 수 없고 오히려 번성케 하셔야 하는데, 다른 한편으론 피의 언약을 어긴 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죽여야 하는 모순된 상황이신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히브리서 9장에 말씀해 주십니다.
15절: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유가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라고 하십니다. 피의 언약을 어긴 댓가로 대신 죽으신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유대인의 왕으로 오셔서(*유대인들은 전능자가 왕으로 오시니 만국을 제패하여 다스리길 바랐겠지만,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를 대표하여 죽으심으로 피의언약도 지키고 이스라엘 백성도 살리신 것입니다.(*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려는 신실하심도 중요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성경은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으로 죽으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를 이해하셨으면
이제 에베소서 2장을 통한 사도행전 15장을 살펴보겠습니다.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율법을 말하기 전에 언약을 말씀하고 계신 점을 분명히 알아 주시고 여기서는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언약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즉 이방인인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1장엔 이방인인 우리가 이스라엘에 접붙임되어 함께 참감람나무가 되었다 하십니다.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런데
사도행전 15장엔
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 이는(*그 이유가)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율법)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사도행전 15장의 이 말씀은 초신자에 관한 것입니다. 어린아이 신앙을 말합니다. 안식일에 공부하여 장성하면 그 때 율법을 지키게 하라는 말씀입니다.(*마치 우리나라 형법에 14세 미만은 형법 처벌 대상이 아닌 것처럼요)
사도행전 15장에 하나님의 율법이 폐하여 졌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15장의 이 말씀과 바울 이렇게 두 명의 증인으로 율법이 폐하여 졌다는 주장은 증거 부족이라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도 이 말씀을 통해 저의 생각,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하나는 많은 초신자들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음에도 구원 받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다. 이들이 계시록 7장의 십사만 사천에 들지 않는 능히 셀수 없는 큰 무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각 나라와 족속"은 이방인이지 않겠습니까?)
두 번째는 안식일과 절기를 제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 여전히 무겁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식일과 절기는 장성한 분량의 몫으로 남겨 두겠지만, 여전히 어린아이 상태인 것을 성경은 꾸짖으신다고 생각합니다.
<*안식일은 금송아지 사건으로 언약이 깨진 후에, 하나님과의 언약관계 회복을 위해 다시 주신 약혼의 표징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근거로 보는 마28:1절의 "안식 후 첫날"은 일요일이 아닌 초실절(레23:11)을 뜻합니다.
행20:7과 고전16:2의 "주의 첫날"도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 저녘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에겐 저녘~아침이 하루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안식일과 절기를 재정립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민9:6,7 습3:18>
안식일 교회의 이단성 때문에 안식일을 터부시하여 절기와 희년과 안식일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서 5장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신앙생활의 대부분은 내가 죽는 연단의 과정이 아닐까요? 내 생각, 내 성질, 내 혈기가 죽어야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비로서 말씀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천국은 보화와 같아서 그 가치를 아는 자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사는 것입니다.(마13:44~46)
그리고 상급이 있다 하십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제 에베소서 2장 15절을 살펴 보겠습니다.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5절을 자세히 살펴서 주의 해야할 단어는 법조문이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이것을 법 조항이라고 부르겠습니다.(성경으로 비교하자면 성경 66권중 에베소서 그리고 그 에베소서의 여러 장 중 한두 소절이 법 조문에 해당합니다. 조항이 법 전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법 조문 체계 - 나무위키 (namu.wiki))
킹 제임스 성경에는 엡2:15절을
"원수 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들의 율법까지도 그의 육신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바울이 율법 전체가 아닌 법 조항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법령> 그 안에 있는 계명들, 이렇게요)
(엡 2:15) 원수 되게 하는 것 즉 규례들에 수록된 명령들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없애셨으니 이것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듦으로써 화평을 이루려 하심이요(*킹제임스 흠정역은 보다 더 명확하게 율법보다 하위 개념인 규례에 속한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엡 2:15) 유대인의 율법에는 너무나 많은 명령과 규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 놓던 율법을 없애심으로, 이 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새 사람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가 되셨습니다.(*아가페 쉬운 성경)
이러한 여러 성경들을 비교해 볼 때 개역개정의 법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이 아니고 유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간 규례(*너무나 많은)를 말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5) 조금 더 분명히 하기 위해 로마서 7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바울이, 율법이 폐해 졌다고 하고 있는지 아니면 율법이 너무 엄격하다고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 봐 주십시오
로마서 7장
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율법이 폐지된 것이 아니고, 사람이 죽었으므로 그 엄격한 율법의 적용에서 벗어나게 됬다는 뜻입니다. 즉 기소유예를 말합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 십자가에 함께 죽은 것으로 간주되니 이 무거운 남편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역시 기소유예 입니다.)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6절도 반복되는 내용으로 율법의 폐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도 십자가와 함께 죽은 것으로 간주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즉 죄는 있으나 당사자가 죽고 없으므로 형을 집행할 수 없는 기소유예 상태가 되어 이 엄격한 남편법의 적용대상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니 라는 뜻입니다.
6절 뒷부분도 율법 조문(어느 한 구절)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요.(*얼마전 우리나라에서 간통법이 폐지 되었습니다. 간통죄 폐지가 법 전체의 폐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율법 폐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은 죽어야만 벗어나니 너무 가혹하고 무겁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 "율법이 이처럼 가혹하고 우리를 구속하니 문제 있는거 아니냐" 라고 묻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냐? 이렇게요
그런데 그 대답을 보십시오. "그럴 수 없느니라" 입니다. 오히려 충격 아닌가요?
그러면서 이렇게 계속 말씀을 합니다.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로마서 3장 기억하시나요?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이렇게 가혹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격한 율법도 알고보면 주님이 다 생각이 있으셔서 우리를 위해 만든 거라 거룩하고 의롭다"라고 바울은 말한 것인데, 그것을 율법 전체가 폐지됬다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오히려 바울은 그 어떤 주님의 제자 보다도 율법에 관하여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서 율법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주다 보니 이런 상황이 된 것 같은데 바울의 요지는 어렵더라도 지키라는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장
15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다만 율법은 순기능도 있고 의로운 부분도 있어 신령하지만, 하나만 어겨도 사형(롬1:28~32, 약2:10)에 이르거나 저주가 임하니 바울로서도 "율법을 죄와 사망의 법"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율법은 지켜야 하는데, 지키다가 하나라고 어기게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되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로마서 7장을 보겠습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도 한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 한 번 선포되면 그대로 집행 해야하는 어찌보면 용서가 없는 무자비할 정도로 엄격해서 결국은 모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은혜 아니면 모두 죽게 됩니다. 이것이 행위로는 결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율법을 한 번이라도 범한 죄인이라면 예수님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마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죽어야 할 우리를 살려주실 방법은 오직 예수님 안에만 있다는 것이고 그 것이 십자가의 은혜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바울도 롬7장 25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바울이 참 어렵게 말하고 있지만 우리 대부분이 알고 있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예수님의 은혜를 강조하려고 빙빙 돌려서 율법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율법을 지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요?(조금 과격한 표현을 써서 답해보면, 율법을 지키다 혹 범해도 이제는 예수님 빽이 있으니 괞찬다는 것입니다.)
바로 다음 구절인 로마서 8장입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믿음 법)이 죄와 사망의 법(율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 폐지가 아니라 율법을 지키다 생기는 죄의 짐에서 해방된 것입니다:수 많은 죄책감에서도 해방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엄격한 율법적용의 문제(죄를 범하면 저주가 임하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는 죄와 사망의 법)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필요하다는 바울의 말을 율법이 폐하여 졌다고 오해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의 엄중함을 통해서 예수님의 은혜를 강조하려 했던 것이지, 율법의 폐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야고보서 4장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입법자인 하나님이 나중에 이 법으로 수많은 죄인들을 심판하실 텐데 무슨 근거로 하나님이 만드신 이 율법이 없어졌다고 하시는 것인지...... 저는 안타깝고 두렵기만 합니다.
옛 언약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사망이지만 새 언약은 성령님이 도와주신다는 믿음의 법(생명의 성령의 법)이 추가된 것입니다.
3. 그렇다면 믿음법(생명의 성령의 법)은 지키키 쉬울까요?
마태복음 18장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롬14:23 ~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약2: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믿음 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 언약에 대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믿음 법을 이해하기 위해선 "율법 논쟁보다는 차라리 언약논쟁을 하여야 한다"라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8장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죄성: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생각에 두면 죄성은 점점 사라진다는 의미)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언약이 깨졌으니(사24:5,렘34:18), 옛 언약은 폐하여 지고 완전히 새로운 언약이 주어진 것인가? 아니면 옛 언약도 새 언약에 이어진 것인가?를 분명히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의 언약은 한 쪽 당사자가 (비젼 제시와 함께) 제안을 한후 상대방의 승낙이 있어야 하고,
승낙이 있은 후에는 (피의 언약이라는 인지 하에) 당사자들의 먹고 마심이 있어야 성립됩니다
새 언약의 제안과 승낙은 출 애굽 때인 광야 시절에 있었지만, 먹고 마심은 천오백여 년이나 지난
마태복음 26장에서야 있습니다.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 때 새 언약이 성취 됬음을 선포하셨는데 특별히 주님의 보혈을 가지고 피의 언약임을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 언약의 비젼이 맘에 든다면(*죄 사함 곧 영생과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성), 주님과 새 언약을 맺을 것인지를 우리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주님의 말씀(새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이고, 주님은 영생과 영원히 거주할 장소를 주실 의무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며 주님과의 혼인관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새 언약도 피의 언약임을.....
또 다시 언약을 어기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마침 새 언약이라 하셔서, 약속의 언약과 시내산 언약은 옛 언약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히브리서 8장 7절에 흠이 있어서(언약을 깨트려서) 새 언약을 주셨다 하시니, 옛 언약은 폐하여 졌고 옛 언약과 관련된 율법도 폐하여 졌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율법의 정신만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옛 언약이 폐기되었다는 주장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매우 완벽하시고 섬세하심을 볼 때 영원하다는 언약을 폐하실 리 없습니다.
어째서 새 언약이 옛 언약을 폐하지 않고 오히려 옛 언약을 완성 시켰다고 보는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첫째는 새 언약이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기록한다는 내용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돌판이나 양피지에 기록하던 것을 단지 마음에 기록한다는 말씀뿐입니다.
그래서 새 언약의 내용은 신약보다는 구약인 렘31장,겔36,37장에, 오히려 그 제안 시기인 신명기 30장에 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신명기 30장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던 것을 단호히 끊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 창세기 15장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최근 제가 아는 한 지인의 "사람이 자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하물며 내 자아가 죽는 결단이 쉽겠느냐"는 고백에, 마음의 할례도 고대의 육체 할례처럼 정말로 어려운 결단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특히 십계명은 주님과 우리의 혼인서약서 입니다. 혼인서약서 없이 어찌 결혼이 이루어질 수 있나요?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시내산 언약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새 언약)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이렇게 마음의 할례를 하고 마음을 다하여 율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면, 율법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고 새 언약의 복<우리에게 주신 모든 언약과 복의 성취>을 받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2)둘째는 하나님께서 할례와 십계명을 언약의 반열로 올려 놓으신 것이 바로 옛 언약을 폐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라 생각합니다.
창세기 15장의 언약에 대한 율법으로 할례를 주시는데, 그 율법을 언약의 반열로 올리십니다.(창17:10)
시내산 언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4:13 시내산 언약을 위해서 율법을 주시는데 그 중 십계명을 언약의 반열로 올리십니다.(*십계명은 새 언약에서도 여전한 혼인서약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돌판은 깨지고 두 번째 돌판에 새겨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섬세하심과 지혜입니다.)
할례와 십계명은 율법이기 전에 영원한 언약이 되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가 할례를 없애지 않고 마음에 하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신30:6).
주님께서 왜 갑자기 할례 얘기를 꺼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또 율법을 마음과 뜻을 다하여 지키라 말씀 하셨을까요?(신30:6~10)
할례와 십계명, 이 두 율법을 언약으로 만드시고 이것을 폐하지 않고 지키라 하신 의도가 무었이겠습니까?
그리고 이 두 얘기를 하시고 나서 "말씀이 마음에 있다"(신30:14)는 새 언약 얘기를 왜 하시는 것이겠습니까?(*편의상 미리 주석을 달아 놓았음)
바로 창세기 18장의 언약(*최근에 저는 아브라함의 언약은 모두 하나라는 견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과 시내산 언약이 폐하여 지지 않고 새 언약으로 이어졌다는 주님의 뜻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생각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옛 언약도 새 언약 안에 녹아들어 결국 영원한 약속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신묘한 생각이셨습니다.(*여기서 모두 새언약으로 이어졌는지, 아니면 아브라함의 언약에 새언약이 이어졌는지는 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3)셋째는 로마서 9장 6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언약,율법)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과 예배와 약속은 처음부터 참된 이스라엘(*신부,이스라엘의 남은 자)만이 지켜왔고, 언제나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히 지키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약속의 자녀들)은 시대마다 있었고 지금도 있기에,
언약은 폐하여진 것이 아니고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라는 바울의 말씀입니다.(*최에스라 목사님 Brad TV 45강,46강: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시대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보전하여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였다.)
넷째 새 언약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이 전혀 새로운 계명이지 않고 옛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우리는 이미 앞에서 율법은 폐하여 지지 않았고, 진리인 율법의 엄격한 집행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뿐임을 강조하려는 바울을 오해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옛 언약이 폐하여 지지 않고 새 언약으로 이어져야 옛 계명이 새 계명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이는 율법이 폐하여 지지 않았다는 또 다른 분명한 이유가 됩니다.
마태복음 22장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한일서 2장 7절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하나님의 영의 인도로 우리가 장성하면 옛 언약이며 무거운 율법이던 것이 새 계명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율법이라고 대충 보던 그 말씀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 속에 깊이 감추어진 하나님의 속 뜻을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면 우리의 죄성과 정욕은 조금씩 사라지고(*내가 날마다 죽는 것) 말씀인 성령께서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많은 세월 하나님의 말씀을 감추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황무함의 때가 끝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6장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져 사람이 살 수 없을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아둔하게 되며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사29:10절엔 깊게 잠들게 하는 영을 주셨다고 하시고, 사60:2절엔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구절들이 꽤 많습니다.
지난 이천년 간 사람이 살지 못했던 황무했던 땅에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70여 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황무했던 땅에 꽃이 피고 야자수도 자라고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스라엘은 지금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국입니다.
게다가 매년 수 만명이 알리야하여 인구마져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이스라엘의 황무함이 끝나 그동안 우리를 덮고 있던 수건이 벗겨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인봉이 열리며, 비밀하신 하나님의 말씀들이 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롬11: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옛 언약은 폐하여 지지 않았고 새 언약에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눈을 떠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성경은 모두 졸고 있다가 어리석은 신부마져 깨어난다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깨어 났지만 성령 충만 하지 못한다 하십니다.(*성령님의 핵심은 곧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태복음 13장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주님이 곧 오시겠지만, 당장은 아니니 아주 조금만 더 놀다가 나중에 정말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에 성령의 기름 등불을 준비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한자리 하려고(복 받으려고, 세상에서 잘 살려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민수기 20장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사막에서 물이 없으니 정말 고통스러운 상황일 것입니다)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힘들더라도 원망과 불평은 죄이며 어린아이 신앙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찬양으로도 유명한 하박국 3장 말씀입니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위 이사야 6장 10절에 대한 주님의 마태복음 13장 말씀입니다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여전히 내가 살아서 주님이 지금 내맘에 오시는 것을 미루고 세상과 주님을 동시에 사랑하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리석은 다섯 처녀인 것입니다.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4. 결론
요한일서 2장 4절: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개인적으로 이 말씀 하나로 모든 율법 폐기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서두에 언급하였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율법이 폐해졌다면 이렇게 엄중한 말씀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영생의 약속이 있는 하나님의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 새 계명을 지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꼭 필요합니다.
옛 언약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사망이었지만 새 언약은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을 때 옛 계명이 새 계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성령님을 모셨으면 내가 죽어야만 성령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그럴 때 율법은 무겁게 느껴지지 않게 될 것이며 성령님께서는 불가능한 저주의 율법을 생명의 법으로 바꿔 주실 것입니다.
요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14:23~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모두 죄니라
또한 새 언약의 한량없는 은혜 중 하나는 우리에게 늘 회개의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예수님께서 변호도 해주신다 하십니다.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변호사)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사야 1장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그러나 자유함이 있는 율법이라 오해하여 안일해 지지 않도록 늘 경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제 우리는 새 언약을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는 결단코 새 언약을 깨트려서는 안됩니다.
새 언약도 당연히 피의 언약으로 어기면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시내산 언약이 금송아지 사건으로 깨졌듯이 마지막 때 짐승을 숭배하거나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은 명백한 새 언약을 깨트리는 행위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율법,안식일,음식 규례, 그리고 절기 다 폐하여 졌으면 하나님의 계명은 대체 무었을 말하는 걸까요?)
계시록 13장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구약 성경의 마지막 장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하십니다.
말라기 4장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5.당부: 율법주의에 대한 경계
왜 주님은 어찌보면 불가능한 계명들을 거듭 지키라 하실까요?
첫째는 거룩함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는 계명들은 우리 힘으로 지킬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을 의지하라"라는 것입니다. 성령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율법을 지키되 율법 속에 담긴 주님의 의도(하나님의 뜻)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마7:21,마23:2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만 지키는 형식적인 바리새인 같은 율법 행위가 아닙니다.
연단받고 성장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마가복음 16장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여기서 안식 후 첫날(=안식일 이튿날)은 초실절을 말합니다. 율법을 지키려면 초실절에 제사장이 흔들 수 있도록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실절 행사를 위해 보리밭에 갔을 때, 여인들은 초실절에 예수님의 무덤에 갔습니다. 누가 율법을 준수한 것입니까?
나병환자에 관한 율법입니다.
레위기 13장
45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46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우리는 다 영적 나병 환자입니다. 이 나병을 치유받지 못하면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쫒겨나는 것입니다.)
레위기 14장
2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진영에서 나가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나병 환부가 나았으면
~
20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제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매우 복잡한 정결 예식들: 거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함)그가 정결하리라
누가복음 17장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고침받은 나병환자 10명중 9명은 유대인으로 추정되는데, 그들은 처음의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있었고 율법도 지키켜야 하므로 제사장에게로 갔을 것입니다. 치유의 증거를 확답 받아 보통 사람의 삶으로 돌아가려면 레위기 14장의 정결 규례에 따라 각종 제사를 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들은 이 모든 일 후에 주님께 감사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보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요7:19)
이는 말라기 3장에 십일조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제사장들과 백성에게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라고 말씀하신 것이나 계명을 어릴 때부터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부자 청년에게 계명을 지키라(마19:17)고 하시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는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끝없이 고뇌해야 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원수가 헷갈리게 훼방하는 이 소돔 같은 세상에서 바른 분별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때 우리의 삶이 거룩해 져야 하고 그 거룩함 속에 하나님이 나타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단순히 문자적으로만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롬12장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마태복음 23장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모세의 자리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요7:24)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23:1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11:29)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여 절대 철회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사랑해서 주님의 명령을 따르려는 저의 의도가 율법 논쟁이나 율법주의로 비춰 지지 않기를 소망하고, 자기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그 분이, 진정한 율법을 지키는 자임을 말씀드리며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과 자비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속에 깨달음과 자유함이 임하시길 기도하며, 많은 분들이 깨어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함이 계시면 아래 카페로 연락 주세요.)
-광야 올림 (성경의 비밀: 이스라엘의 회복 - Daum 카페 )
첫댓글 예수님은 왜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는가? 왜 주님은 계속 계명을 지키라고 하실까?(수정중)로 2월 13일 시작하여 드디어 글을 완성하여 올렸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때론 중간에 막히기도 하고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정말로 주님께 붙들고 성령의 도움심을 간구하며 의지하고 또 의지하여서 글을 올립니다.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히 저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채워주시고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 성령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고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께 은혜와 평강이, 그리고 자유함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깨어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광야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진리를 향한 눈물의 기도와 애쓰고 힘쓴 흔적이 넘치는글입니다.
왜람되지만 한국교회의 일요일 개신교 목사님들이 광야님이 깨닫고 올리신 글의 50%정도만 깨달아도.
마지막때가 이른 현시점에서 엄청난 변화와 부흥의 불씨가 될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언약을 변개하거나 순종하지않으면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강조한것은 바로 광야님이 깨달으신대로 언약을 어기면 저주인 죽음에 이르는데...생명의 성령의 법아래있는 현재 우리들이 장차 받을 저주는 영혼의 멸망, 즉 영벌에 처해지는것입니다.
이는 마음에 새겨진 십계명을 순종하다보면 하나님나라의 공의와 거룩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그런 깨달음에서 오는 성령님의 조명으로 예수님의 경고를 이해할수있게되는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새겨진 계명을 순종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이런 모든 성경의 경고가 들리지않는 , 우매함에 빠지게되는것입니다...
장로교합동측 목사로 있다가 히브리뿌리토라를 깨닫고 일요일 주일예배를 거부하고 샤밧예배를 주장하다가 이단으로 정죄되고 쫒겨난 저로서는...기존의 일요일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마지막 받을 율법의 저주인 영벌의 부활이 보이면서 마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권혁황 목사님! 귀한 답글 감사합니다. 진리를 깨달으시고 거짓과 싸우시며 늘 앞장서시는 수고와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다만 "더하기 빼기 가르쳐야 하는 학생한테 미분.적분 가르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어렸을 때, 다미 선교회가 등장하기 전에, 한국 교회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여화와의 증인을 이단화 했습니다. 지금 종말을 얘기하면 다미선교회가 되었고 안식일 얘기하면 여호와의 증인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수님께서 뱀처람 지혜로우라 하셨습니다. 젖 먹는 어린아이에게 고급 요리를 주시는 상황이 아닌가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한국 교회를 깨우는 방법으로 새 언약을 주셨다 생각하고 이 것이 성령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한 명 깨우치는 것이 힘들고 점점 교회들은 쇠퇴하고 젊은이들은 세상을 쫒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앞장서 걷지 마시고 성도들과 눈높이를 맞춰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샬롬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수고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방송과 여러 글들을 올리주시는 많은 믿음의 사역자님들과 목사님(특히 전윤근 목사님, 권혁황 목사님, 김길중 목사님)들의 수고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Brad TV 김종철 감독님과 제작진, 그리고 최에스라 목사님, 강대위 목사님 등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제 카페에 말씀을 계속 올려 주시는 구요셉 목사님과 cloudten님, 삭개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읽으시다가 부딪치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구합니다. 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의 에베소서 2장 15절 말씀에 대한 설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기존 신구약 성경은 진리를 논하는데 너무 헸갈립니다 그래서 많은 종파와 교리가 생긴것이고 신학적 논쟁도 끝이 없습니다
이모든 교통정리를 해준 책이 섭리 성경입니다 1935년에 40명의 천사들이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전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너무나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논쟁할 필요가 없고요 신앙의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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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야 마음에 새길수 있습니다. 그래야 악한 영에게 빼앗기지 않습니다.(마13:19)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내 생각, 내 자아가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입니다.(히8:13) 내 자아가 죽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연단을 받아야 합니다.그 것이 광야생활이고 출 애굽의 42곳의 자기 곳의 여정입니다.(민33장)
그럼 무엇이 광야생활의 훈련입니까? 이 걸 말해주시는 분이 저는 진짜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거를 가지는 훈련을 말합니다(계12:14,17)
무슨 뜻인가요?
율법을 지키면서 왜 예수님께서 이 율법을 지키라고 했는지 계속 실패하면서도 깨달아 그 속에 있는 주님의 의도와 보물을 캐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깨달음을 나누는 삶을 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과 연단을 통해 의의 말씀을 경험하면서 장성한 자로 성장하라는 것입니다.
엄격한 율법적용의 문제(죄를 범하면 결국 사망하게 된다는 죄와 사망의 법)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필요하다는 바울의 말을 율법이 폐하여 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글을 정독해보십시오
바울은 율법의 엄중함을 통해서 예수님의 은혜를 강조하려 했던 것이었지, 율법의 폐기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으로 개혁된 것은 동물제사와 이와 관련된 제사장 제도일 뿐이며, 율법이 폐하여 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은 이방인과 연합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폐하여 졌다고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은 이방인과의 연합을 방해하는 유대 랍비들이 만든 복잡하고 많은 인간규례입니다.
100% 아니겠지만 드디어 오타까지 수정하여 최종 완성을 하였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영원한 권능을 올려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샬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