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KGIP8WsnsU
조갑제, 선생님. 굿뉴스울산 박정관 편집장입니다. 53년 기자생활이 무엇인지 친히 몸소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영상칼럼을 들으면서 온몸에 전율을 느낍니다. 선생님 일생을 한마디로 압축하는 슬로건 "진실은 잠들지 않는다"는 메시지에 무릎굻고 존경의 뜻을 표하게 됩니다. 거짓 학폭 프레임을 씌우고, 대한민국 전 언론이 황영웅 죽이기에 나설 때 선생님은 고독한 전사처럼 황영웅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저는 황영웅 가수에 대한 뉴스를 늦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걸음씩 황영웅 가수 학폭 의혹의 실체에 접근하면서 양파껍질처럼 하나씩 벗겨지는 실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무명이었던 가수 한 사람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느끼며, 기자로서 <누군가에 의해 기획 조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첫 신호탄을 쏘아주셨습니다. 굿뉴스울산 38호 부활 특집호에 실린 황영웅 응원기사가 조갑제 tv를 통해 영상칼럼으로 전세계에 전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목이 터져라 외쳤던 <황영웅 가수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예광탄이 대한민국 상공에 '번쩍'하고 터지자 황영웅을 응원하며 눈물 흘리던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2탄으로 울산제일일보 칼럼이 지금 이 새벽에 전세계를 향해 황영웅 학폭 의혹은 거짓이라는 메시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취재 향방에 대한 지시와 조언을 조목조목 짚어 주셨습니다. 저는 진실의 현장에 한걸음씩 다가서면서 선생님의 지시가 너무 적확한 네비게이션이어서 정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퍼즐 짝이 맞추어지듯 진실이 드러나는데 저는 점차 황영웅 가수와 팬들이 이길 것이라는 쪽으로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칼럼 두 편이 나가자 제게 격려의 메시지만 아니라 진실을 더 확증시켜주는 사람들의 제보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영웅 살리기에 나섰던 사람들에게 정말 죽을만큼 초조하게 흘러갔던 시간이 점차 생명의 시간으로 변해가는 반면 황영웅 죽이기에 나섰던 사람들은 이제 초초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목졸림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갑제 선배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2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