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오늘! 2008.11.23

[가이아 주 지신]

      구글 앨범에서 15년 전의 오늘 사진을 올려주네요.

그 당시에는 보통 40여개 팀이 출전하여 순천대나 수자원공사 같은 대형 운동장을 빌려서 대회를 치뤘지요.
경기전 날 회원들이 맨땅에 이동식 지주대 박아서 네트치고, 당일에는 흙먼지 마시면서 운동해도 즐거웠습니다.

감회가 새로워 공유합니다.

[순천 여명_김형곤]

와~~~ 불과 엇그제 같은데 그때 그시절이 되어버렸습니다.
소중한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이아 주 지신]

저렇게 정치인들 대거 초청해서 족구전용구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행사지원금도 늘려서 제발 적자 좀 안 나게 해달라고 호소했었지요.
벌써 옛날 얘기가 되었네요.

[여명 이동주]

환경은 열악했지만, 많은 추억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부영이 주름잡던 시절!!
족구를 좋아했던 그 사람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

정운이 싱싱한 모습도 보이네요~

당시 협회장이었던 주회장님 고생 많았지요~~
항상 고맙습니다^^

[가이아 주 지신]

이동주 회장님, 감사합니다 ^(^

[윤재진]

그래서 지금의 팔마 족구장이 탄생했지요..주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추억의 사진 감사합니다~

[가이아 주 지신]

재진이, 정말 반가워!
자주 얼굴 좀 보자고! ^(^

[윤재진]

알겠습니다 회장님^^

[여명(박춘선)]

이제사 봅니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데요.
모든 족구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