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 구례군의 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봄 가믐이 극심한 가운데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되고 있어 많은 산림이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데 다행이 어제는 비가 내려 당분간은 산불이 나지 않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솔봉 능선에 오르니까 바람이 불고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거기에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10여분간 내리더니 소강상태에 접어 들고.
오산은 8년전에 둥주리봉을 거쳐서 걸어 봤는데 어제는 약천사를 거쳐 오르는 다소 짧은 등산 코스를 산악회에서 정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 언 제 : 2023년 3월12일(일)
☆ 누구랑 : 서천 H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 산행 코스 : 동해마을 -약천사-동해임도-선바위갈림길-매봉삼거리-매봉-오산-사성암-죽연마을주차장(산행 거리 : 8.36km. 산행 시간 : 4시간)
↑ 오산 정상에서
↑ 천방산의 발자취
↑ 동해마을 앞에서 산행 시작
↑ 임도 오름길의 산수유 앞에서
↑ 약천사 앞을 통과
↑ 솔봉고개에 도착. 비가 내려 우의 착용하고
↑ 자래봉에서 잠시 쉬고
↑ 정자 옆 전망대에서 점심식사
↑ 구례읍과 섬진강 줄기. 비가 내려 조망은 꽝이고
↑ 사성암에 도착 곳곳을 둘러 보고
↑ 죽연마을쪽으로 하산
↑ 돌탑지대를 지나고
↑ 죽연마을주차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