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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지기 낙서』 슬픈 거울 3
점장 마이스터 추천 0 조회 0 22.07.23 01:1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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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23 01:19

    첫댓글
    해피 플래너
    2007.01.20 20:43 신고
    증말 밉다 .... 이렇게 울려도 되는거예욤???ㅠㅠ

  • 작성자 22.07.23 01:19

    봄내지기
    2013.10.22 17:48
    봄내지기 Y 2007.01.21 18:32 수정 | 답글 | 삭제
    죄송해요.
    그날 참 마음이 무척 우울하고 슬퍼 혼자 독백처럼 강둑에서 생각에 잠기고 말았네요.
    힘내야죠.
    울어머니는 저모다 담담하세요.
    제가 힘들어 할까봐 그러시는지...겉으로는...^^
    (답글정리) 2013.10.22 엄마가 영원히 내곁을 떠나신 지 한 달이 되던 날... ㅠㅠ

    엄만 지금쯤 어느 하늘을 배회하며 걷고 있을까?
    아님 날아다니실까?
    또 슬픔이 복받쳐 눈물이 흐릅니다.
    엄마... 엄마... ㅠㅠ
    2013.10.22 (화) 맑음

  • 작성자 24.06.02 13:28

    해피 플래너
    2013.10.22 21:02 신고
    어쩌나....어머님과 이별 하셨군요.
    가끔씩 들러보며 건제하심에
    나도 모를 안도를 하곤 했는데...
    어머님은 님과 같은 아드님을
    두셔서 무척이나 행복 하셨을 겁니다.
    또한 어머님과 아름다운 추억을
    누구보다 많이 소유한 님또한 행복한
    분이구요.
    아드님이 힘들어 하지 않고 기운차게
    밝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시는게
    어머님의 즐거움일거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힘내시구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6.02 13:26

    봄내지기
    2013.10.23 09:40
    답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행복설계사님을 다시 뵙는군요^^
    씩씩하게 잘 지내야죠.
    언젠가는 이별연습을 하리라 마음의 준비를 하곤 있었지만
    추석연휴 여행길에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한마디 인삿말도 나누지 못하시고 훌쩍 떠나버리셔서...ㅠㅠ
    아직도 못다한 약속이 많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과 마음이 아립니다.
    특히 KBS인간극장을 찍지 못하고 가신 것이 가장 아쉽고 안타까워....
    7월 달에 작가분이 전화를 하셔서...
    그땐 날시도 덥고 장마철이고 무엇보다 엄니의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날씨도 선선해지고 엄니 컨디션이 좋아지는 10월쯤 다시 하자고 했는데...
    다시 하자고 했는데...
    그럼 어머니의 생생한 모습을 화면에 담아 두고두고 볼 수 있었는데...
    ㅠㅠ
    해피플래너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 작성자 24.06.02 13:28

    해피 플래너
    2013.10.23 09:55 신고
    인생살이 어느곳에나
    부족함과 아쉬움은
    항상 존재 하는듯 합니다.
    그러니.....님.....
    이제는 아쉬움은 뒤로 하고
    오롯이 님의 인생을 찾아
    나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마도 영면에 드시는 어머님의
    염려도 행여 홀로 남겨진 아드님이
    슬픔을 감당치 못하면 어떡하나?
    일겁니다.
    하루 빨리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봄내지기 일기를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2 13:28

    봄내지기
    2014.04.29 15:52
    잘 지내시나요?
    모처럼 봄비가 내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전 폴럽 그 카페 안 들어간 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네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동안 써놓았던 일기글을 묶어 어머니 영전에 보여드릴려고 올해 서울디지탈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편입을 해 늦은 나이에 공부하려니 머리는 고사하고 손발도 안 따라주고 정신없이 살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소중한 의미 부여하시고 감사하며 살아가자구요 ♡

  • 작성자 24.06.02 13:27

    해피 플래너
    2014.05.09 05:54 신고
    또 하루가 밝았네요.
    변함없는 일상을 준비하며
    그 변함없는 일상에 문득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제는 무언가를 얻는 기쁨보다
    가진것을 지킬수 있었음에 감사하게
    되는 날들입니다.
    편입소식 참으로 반갑고 부럽네요.
    축하 드려요^^
    전...ㅍㄹ 탈한지 수년째 입니다. ㅎㅎ
    날마다 행복 하세요^^

  • 작성자 22.07.23 01:21

    대빵함뉘
    2009.01.03 23:59 신고
    워낙 고우신 천성이시라 그러신듯 하네요..... 아직도 훌쩍거려지는데... 어머님은 어떠 하셨을지...

  • 작성자 22.07.23 01:22

    봄내지기
    2013.10.22 17:51
    봄내지기 Y 2009.01.07 11:11수정 | 답글 | 삭제
    아고라~ 넘 훌쩍거리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요~
    이젠 그때 엄니의 모습은 일기에만 남겨 두고 있네요.
    참 시간의 흐름이 빠른 것 같습니다 ^^
    (답글정리) 2013.10.22 (화) 맑음

  • 작성자 22.07.23 01:23

    봄내지기
    2013.10.22 17:53
    엄마와 함께한 일기글을 읽으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엄마~ 지난 일요일 마트에서 산 내의,양말,모자는 조만간 보내드릴께요.
    아버지 것도 똑같은 걸로 샀으니 두 분이 아끼지 말고 입고 따스하게 겨울 나셔야죠 ㅠㅠ

  • 작성자 22.07.23 01:24

    대빵함뉘
    2013.10.26 16:35 신고
    어머나~~~ 어머님이 가셨군요... ㅠㅠ 누구나 가야할 길이지만 헤어짐은 아프고 아프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통없이 편안히 가셨으리라 바레봅니다~~ 토닥 토닥 위로를 보내요~~^^ 한참도 더 많이 힘들거여요~~ 힘내셔요^^ ㅠㅠㅠ

  • 작성자 24.06.18 00:53

    2023.12.21 신 에디터 변경
    2024.06.17 원고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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