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에 제주역외금융센터 설립
제주자치도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 의견 수렴
입력날짜 : 2008. 10.21. 18:32:23
제주역외금융센터 추진을 위한 금융중심지 위치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지구가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에 대해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주역외금융센터 위치와 면적을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중심상업지역 7만6천㎡로 지정하고 다음달 5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중심지는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자금조달, 거래운용 및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국내금융 및 국제 금융거래의 중심지를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각 시도로부터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제출받아 올해 말까지 대상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 정부의 금융중심지 지정지침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중심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중순까지 완료한다.
제주자치도는 서울을 일반자산운용 위주의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제주도는 서울을 보완하는 역외금융업에 특화시켜 동북아 금융허브전략의 양대축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위영석 기자 yswi@hallailbo.co.kr 위영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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