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역 1번출구 집결
어떤 곳에 놓아도
멋져지는 그림책 마법
다리를 건너
흩날리는
벗꽃나무 아래를 지나
둘이
둘이
둘이
둘이
하나
둘이
하나
둘이
하나
둘이
둘이
둘이
셋이
그리고 많이
이제
풀바람님의 텃밭
배나무
복숭아 나무
온갖
파릇파릇함
가득한 곳에서
풀바람님이 준비하신 서프라이즈!!
우~와~~~
나물과 도라지생채 쑥덕 김치 과일에
사부님 들깨수제비까지
잔~~뜩 먹고
하우스 안에서
그림책 나눔
시작!
창민이(3학년)가
ㄸㅆ를 제일 먼저 뽑았네요
어찌알고 ㅎ
* 처음 참석한 창민이는 어른들의 그림책놀이가 신기했던 모양이어요
뚜쎼
잠잠이
너희들에게 햇빛을 보내주 마
창민
넘지마, 쫌
진표
케이티와폭설
저만
길
겨울, 나무
마음 마
반죽
흰눈
마무리
바다
비오는날
처마 장마 마을
중곡동
나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엄마
정민
우로마
천 마
* 중곡동님의 엄마 이야기에, 마주 앉아있던 정민(5학년)의 눈가가 촉촉해지는걸 보았는데, 중곡동님이 딱 정민을 뽑더라구요. '나의 엄마'책이 정민에게 갔어요. 신기방기
종이꽃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마이클 마
동그랗고노란
내마음 ㅅㅅㅎ
마음
연두물고기
오리건의여행
마치 동화책속에서나
마지막으로 재주를
마침내 떨어지는 코
리베로
마녀위니의겨울
바람
산책
호기심이 많은 아이의 마음
오리건
마음이 아플까봐
풀바람
알레나의 채소밭
마음을 담아
나는 몰랐어요
유영
내이름은삐삐롱스타킹
말 마
산책러
비에도 지지않고
고슴도치
오즈의 마법사
장마
산들
강 River
마음의 마
머뭇
적당한거리
강물에 큰 돌멩이 하나가 풍덩
동심원이 맞닿아 있는
클라라
창문을 열면
이곳이 좋아요
기적
코끼리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장마
끝~~~
나눔 끝자락
드뎌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거세지만
촉촉한 봄비가
창민 정민과 함께해서인지
더욱 파릇파릇한 길이었네요
정말 오래 오래 간직될 것 같아요
풀바람님과 사부님
두 분 덕분입니다♡감사
* 다음달 키워드는 '뿌'
근육님께서
대전 뿌리공원 길 공지
곧 올리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