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음으로 인해 분명 늦잠을 자야하지만
왠일인지 모르게 이른 아침부터 눈이 떠지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누워서 핸드폰만 계속 보다가 정말 더이상 아무것도 볼게 없어서 혹시나하고 트랜스웨이브를 들어와봤는데
새글이 두둥! 대부분이 이라니님에 트랜스 추천글이긴 하지만 매우 기분이 좋군요
다음은 잘 들어오지도 않는편이라 작년 7월에 글쓴 이후에 방문이네요 ㅎㅎ
저도 앞으로 의무적으로라도 요즘곡들도 듣고 하려고 했었는데 매일 들어와야겠습니다 ㅎㅎ
사실 이번주에 12된 아들놈 dj학원 등록시켜줬거든요 요즘곡들이야 못들은지 좀 됐지만
예전에 모아둔 곡들이나 그냥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edm모음집에서 추린곡들은 주로 차에서만 들었는데
아들놈에게 dj학원 광고를 우연히 보다가 아들아 한번 다녀볼래? 하니 그게뭔데요? ㅋㅋ
아빠가 맨날 듣는음악있잖아 이런거 클럽에서 틀기도 하고 공연도 하고 음악도 만들고 그런일을 하는거야라고
초딩입맛에 맞게 단순하게 설명해줬더니 해볼래요라고 흥쾌히 응하더라구요
그제 방문해서 등록한날은 옛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그날은 집에와서 lespelanza rising star mix 만 하루종일 들은거 같네요
조기교육 대리만족 아민빈뷰렌 주입식교육을 시작해야겠습니다 ㅋㅋ 물론 요즘 곡들도 저도 좀 들어봐야겠지만요
요즘 곡들은 요즘곡들맛이 있겠지만 저한테는 아직까진 트랜스 전성기 시대때곡들이 아직까진 최고네요
숙취에 비몽사몽 중구난방으로 글을 쓴거 같습니다
이라니님 다시 컴백하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ㅋㅋㅋ 재밌네요 조기교육이 굉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