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별곡은 당시 고려의 민중들이 즐겨 부르는 형태가
왕실에 유입되어 정리된 작품입니다.
당시 민중들의 생활과 관련하여 청산별곡을 읽어 봅시다.^^
고려가사에서도 청산(靑山)은 이상향(理想鄕)이였나 봅니다.
박목월의 詩에서도 청운사(靑雲寺)의 청운은 상서(祥瑞)로운 구름이요,
청노루는 실존하지 않지만 귀한 노루를 의미하는 듯합니다
.
해청기의 회원 분들 중에도 삶에 지치고
희망과 용기가 저하되어
청산 만을 꿈꾸는 경우가 있는 듯합니다.
청산에만 있을 듯한(1연) 머루와 다래는
성북천과 제기동 홍릉 산림청 수목원에도 있고,
너보다 더 많은 근심도(2연),
무심코 던진 돌에 맞는 일도(3˜5연도,) 청산에도 있나 봅니다.
이 글과 사진이 어우러지지 않는 것도 있으나
저의 사견으로 전제로 올립니다.
청산별곡(靑山別曲)
살 어리 살어리랏다. / 청산(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래랑 먹고 / 청산(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살고 싶구나 살고 싶구나. 청산에 가서 살고 싶구나.
머루와 다래를 먹으면서 청산에 가서 살고 싶구나
.
성북구 성북천의 머루
홍능 수목원 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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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夏至)가 지나면 청산이 더 그리워질까?(1)
리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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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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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병, 그대 청룡의 기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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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ycaptain (해간3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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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사(9)
15.06.2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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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래도 찍다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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