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896m) 블랙야크 100+명산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을 이뤄 줄곧 감탄사를 자아내는데 등산로도 절묘한 형태의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길로 돼 있어 흥취를 더하며 능선에 서면 산속의 바다처럼 저 멀리 펼쳐지는 충주호의 전경이 일품이다.
동산은 남근석으로 유명하며, 이 남근석이 동산을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른 두세 명이 팔로 에둘러야 할 정도의 굵기와 약 3미터 높이의 크기를 자랑하는 남근석은 동산의 생명력과 원천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체로 산세가 가파르나 수려하며 동산을 지키는 수많은 기암괴석은 노송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동산의 정상은 원래 세 개의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어 삼봉(三峰)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북으로는 작성산(848m), 마당재산(661.2m), 호조산(475.3m)의 산줄기를 이어받아 솟은 동산은 남으로는 금수산(1015.8m)을 빚는다.
무암계곡의 오른쪽 능선이 동산, 왼쪽 능선이 작성산(까치성산)이며, 남근석, 안개바위, 장군바위, 애기바위, 소뿔바위 등 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암릉,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무암사(霧岩寺)가 있다.
▲작은동산(545m)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주 능선상의 동산(896m)에서 서쪽 제천시 방면 북진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동산코스로 본다.
동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경계를 이루며 이어지는 이 능선은 정상에서 약 1.2km 거리인 825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다. 이 가지 친 능선이 잠시 가라앉은 곳이 모래재다.
모래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솟아오른 545m봉을 두고 이곳 주민들은 작은동산이라 부르고 있다. 작은동산은 정상인 545m봉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바꿔 서서히 고도를 낮추다가 교리와 청풍대교에 이르러 나머지 여맥을 충주호에 가라앉는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풍경이 가히 일품이다.
첫댓글 죽전 1명 탑승 혀유
넵~
반갑습니다.
동산ㆍ작은동산
청풍호 벚꽃축제
동행길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