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나님 쉬는 날이라
쭈우욱 들어 누워 있다가
때늦게 정신을 수습하고
마나님과 함께 집을 나섰다.
기장 제일 남단에 위치해 있어서
읍내로 갈려면 4~5킬로 정도 가야한다.
마나님 꼬드겨서 스을슬 걷기 시작해서
두어번 간단하게 궁뎅이만 붙였다가
다시 걸으며 걷는 재미를 조금씩 붙여주었더니 좋아한다.
기장읍내를 한 바퀴 휘돌아 보며
보리밥 집에 들러서 보리밥 비빔밥을 먹고
다시 좀 더 걸어서 탑 마트에 들러
필요한 생필품 간단하게 사서
귀가 할 때는 버스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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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여정은 이어지고~!!
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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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4.04.06 19: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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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했다ㅋ
되는 대로, 닥치는 대로
그래 살아 볼 심산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