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에수님
우리의 사랑하는 착하신 권영진 바오로 형제께서 2월 3일 오후에 하느님 집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착하게 이세상을 사시다 영원히 하느님 품으로 기숙하셨습니다.
평소 심장이 안 좋아 고생 하다 끝내 심장병의 악화로 선종하였다는군요. 우리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슬프고 애석하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슬픔으로 다가오지만 하느님께서는 권 바오로 형제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 곁에 두시고자 일찍 데려가셨나 봅니다. 하느님 나라에서는 고통도 근심도 없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천상 복락을 누리실 겁니다
장아가다 수녀님을 비롯해 황토마스님, 한율리안나 등 몇몇 동기분들께서 빈소에 가시어 이세상 홀로 가시는 권 바오로 형제께 미사와 연도를 해 드리고 오셨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동기분들께서 함께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동기 여러분~ 권버오로 형제의 영혼을 위해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각자 연미사 올려 주신다면 더 고맙겠습니다.
주님, 권 바오로 형제가 천상낙원에 들게 하소서~ 주님, 바오로 형제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바오로 형제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바오로 형제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