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번째 헌금(이권사님)
어린이 사역 30여 년, 지칠 줄 모르고 달려왔습니다.
어느 덧 50 중반이 되었네요
오랫동안 꿈꾸며 기도했던 것이 있답니다.
더많은 어린이를 섬길 수 있는 복음센타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역은 꿈만 있다고 가능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필요하고 땅과 건물도 필요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며 꿈꾸는 것입니다.
그러던 6월 어느날 평소 저희 사역을 지켜보셨던 지구촌교회 권사님께서 다른 권사님과 저희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1천만원을 헌금해 주셨지요.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렇게 큰 돈을 헌금하시게 된 동기가 있었을텐데요?" 그 분의 이야기를 듣고서 제안을 했답니다. "어린이 복음센타를 세우는데 씨앗으로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첫 번째 헌금이 드려졌답니다.
2024. 6
2. 두 번째 헌금(스즈핑)
스즈핑은 중국 자매요 저희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중국 어린이 사역을 위해 보내주신 천사입니다. 그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200만원의 헌금을 준비해왔다는 것입니다. NGO 단체에서 일하는 그에게 적지 않은 돈입니다. 저희는 이 돈을 '어린이 복음센타 건립'을 위한 두 번째 헌금으로 드리기로 했답니다.
그는 의현이 의진이를 살뜰이 챙겨주는 이모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그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202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