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목사고시, 내년 6월 19일(목)
고시위원회 12월 중 목사고시 공고하기로
제109회기 총회 목사고시 일정이 확정됐다.
고시위원회(위원장:박석진)는 지난 15일 열린 제109회기 1차 실행위원회에서
2025년 6월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사고시를 시행키로 했다.
총회 고시위원회 조례 제5장 고사 제12조에 따르면 목사고시 중 필답고사는 매년 4~8월 중에 실시한다고 되어 있다.
고시위는 12월 중에 본보와 총회 홈페이지에 시행 일정을 게시하고 각 노회에 공지하기로 했다.
목사고시는 오전 8시 30분 경건회로 시작해
△설교
△논술
△성경
△교회사
△헌법
△면접까지 오후 6시30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응시생은 오는 2025년 2월 중으로 서류를 총회에 접수해야 한다.
고시위는 오는 1월부터 3월 중 임원회가
논술 핵심단어와 출제위원 선정을 마치고
4월 중에 실행위에 목사고시 세부일정을 검토하는 등 일정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제109회 총회 결의에 따라
고시위원회 조례 제6장 응시 제18조, 제20조 11항 신설, 제9장 사정 제33조 등이 개정됐다.
응시자의
'현역 복무 기간과 국가재난 및 중대질병, 임신출산(전후 2년)으로 응시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효기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과
'목사고시 응시자는 성경의 가르침에 명백하게 위배되는 동성애, 동성결혼, 제3의 성(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사회학적 성별), 젠더주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의무 제출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