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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사람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카페 게시글
게시판(시험정보상담알림) 도움좀 주세요
까나리 추천 0 조회 199 04.08.18 10: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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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18 13:38

    첫댓글 초짜시라니요.자신감을 가지세요.아무나 하는 일 아닙니다^^*~~~~~일단 선생님께서 그 학년을 즐겁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아이들도 마찬가지죠.얼굴에 다 나타나니까요.교재를 쓰다보면 교재에 너무 충실하려고 하지요.아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것을 전해주세요.나머지는 "눈으로 읽어보자"하세요.일단 전달하려는 것이

  • 04.08.18 13:42

    전달되고 나면 눈으로 읽은 것은 나중에 언제든 아이들이 '아~~이거 내가 아는 건데.'하는 순간이 올거구요.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구요.참참 중요한 것 사춘기잖아요.수업을 좀 밀려도 좀 들어주세요.아이와 친해지면 아이들은 금방 믿고 따라오지요. 부부간에만 가족간에만 믿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구요.사람 사람사이에도

  • 04.08.18 13:45

    믿음이 중요하지요.이렇게 해주는데도 아이가 그런다면 1사랑.2 사랑.3사랑.4사랑.5사랑.........끝없는 인내와 ........아셨죠. 다 읽으시고 허탈하시죠.가르침은 그런 것 같아요.주고 싶은데 잘 안받아들이는 것.그러나 어쩌겠어요. 선생님은 가르치려고 역사적사명을 띠고 태어나신 것을 ~~~~~~~그러고보니 저의 다짐

  • 04.08.18 13:54

    이었네요.쓰다보니 원고지 1000자 정도 썼네요.선생님 날마다 이렇게 솔직하게 그날 가르친 소감을 일기로 쓰시면 아마도 조만간에 선생님 스스로 터득하실 거예요.자신감 잃지마시구요.편안하게 하세요.세월이 다 터득게하니까요.조급해 하지 마시구요.수업시작시 요이땅~~하시는 건 아니죠."애들아 수업하기 싫지 놀자."

  • 작성자 04.08.18 15:53

    저책사랑님 꼬리글 읽고 나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저의 모습이 전 시간보다 부드러워지고 순조로웠던 거 같아요. 님 말씀대로 너무 교재에 충실하려다 보니 지루해진거 같아서 수업 이외의 흥미사건이나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유머를 중간중간에 삽입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즐겁게 수업하며 사랑실

  • 04.08.19 12:57

    ^^*유명한 말인데.....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이제 저도 조금씩 터득해가는 중인걸요^^*

  • 05.07.04 23:46

    우와! 저도 수업하면서 갈등하던 부분이었어요. 교재에 충실할 것인가, 내가 꼬옥 전하고 싶은 것을 중점적으로 이야기 나눌 것인가..... 책사랑님 조언이 가뭄에 단비가 되었습니다. 감사(꾸벅)

  • 05.08.25 00:48

    언제나 똑 소리 나십니다. 책사랑님 ~~~ 맞아요 맞아, 사랑이여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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