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나간 오늘
내일은 다가올 오늘
그래서 항상 있는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오늘의 금구일언입니다
작년 좋은 이웃을 두 분이나 보냈는데
시간은 “난 모른다.”는 듯이 초연히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나라 안 밖으로 참 힘든 시기였는데
그 모든 것들이 잘 해결되고
개개인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탓한다고 이루어지는 것 없으니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지요
아무리 좋은 부처님 말씀도
행이 따르지 않으면
소귀에 경을 읽는 것과 같다는 스님 말씀처럼
그 말씀을 이해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물질이든 마음이든 나누며 살고
그것이 나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것임을 알기에
날마다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내 의지대로 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자리에 늘 부처님이 함께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혜진 두 손 모음
첫댓글 어제 철야기도 하고 아침에 집에오니 5시30분쯤되었드라구요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것인지 모르겠어요
나름 잘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없드라고요
오늘을 살며..
작은것에대한 감사함이 행복이라함을 알게 하소서..!!
금구일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벽송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