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1,026m) *블랙야크 100
조령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026m의 한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는 산이다.
조령산에서 남쪽의 백화산 사이의 고개가 이화령, 북쪽의 문경새재라 불리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위치한다. 이를 통해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험난한 지세를 이용할 수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현재 이 일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령산의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아름다운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
이화령(548m)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고개로 조령산과 백화산 사이에 위치한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가 많으므로 전에는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함께 넘어갔다 하여 이우릿재라 하였으나 그 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불리게 되었다.
**깃대봉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