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로나 기간 VIP 300명 포함하여 지난 7년간 1,200명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였습니다.
-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VIP-방문자, 새신자, 장기결석신자를 가리키며 중복된 숫자가 많습니다)
1. 신앙 배경과 전도 배경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가만이오만이 MD사역자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입니다. 저는 현재 창원 명서전통시장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옷가게를 30년 이상 운영 중입니다.
* 신앙 배경
저는 예수님을 모르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작은 집 사촌 언니가 교회 전도초청잔치에 둘째 언니와 저를 초대하여 한 번 두 번 나가다 현재 언니는 울산 미래로교회 권사님이 되셨고 저는 창원 명곡교회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성도님들, 교회초청잔치 때 VIP들이 한번 나오고 안 나온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계속 초청해 보십시오. 나중에 여러분들이 전도한 사람이 저와 같은 전도왕이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부모님 두 분이 일찍 돌아가시고 개인 사정으로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옷가게를 하면서 근처 개척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현실도피로 결혼한 생활이라 처음부터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훌륭한 교육자이셨지만 남편은 인격 장애 정신질환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알콜중독자였습니다. 남편은 분노가 일어나면 술병, 연탄집게, 칼, 망치 등 닥치는 대로 때리고 찌르고 해서 저의 몸이 성할 날이 없었습니다. 남편의 폭력으로 6번, 크게 3번의 죽음의 고비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해주었지만 저는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또 삐져서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점점 난폭해져서 광명시에서 하던 옷가게를 그만두고 딸이랑 함께 아무런 연고도 없는 창원까지 내려와서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세 번째 큰 죽음의 고비에서 30일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남편은 정신병원으로 격리되었지만 저는 가정폭력 트라우마로 밤마다 악몽을 꾸고 하나님, 부모님, 남편 모두를 원망했어요. 그때 많은 교회에서 저희 가게로 전도하러 왔지만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아 전도자들을 엄청 핍박했습니다. 모든 게 부정적이고 꼬인 어둠의 자식이었으니까요.
2001년 언제부터인가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가 저희 가게에 전도하시러 오게 되었어요. 현재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운영 중이신 주준석 목사님과 강영단 사모님이 말없이 섬기는 전도를 하셨는데, 부담도 안 주고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렇게 사람에게 상처받아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불신자인 제 가게에 오셔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전도 책자와 주보에 오랫동안 저희 가게를 홍보해 주셨지만 저는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설날, 추석 외에는 쉬지 않고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공급하여 장사는 잘 되었지만 봉곡동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보증금, 시설비, 권리금 다 까먹고 명서동 시장에 있는 조그마한 가게로 옮겼습니다. 그후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왔는데, 제 인생을 180도 바꾼 전화였어요. 3대째 예수 믿는 집안으로 시집간 바로 위 울산 사는 언니가 형부랑 장로, 권사 임직식에 초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두려웠어요. 제가 믿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언니는 천국 가고 나는 지옥 가겠구나. 그러면서 나도 천국 가고 싶어!! 하면서 언니한테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 달라 해서 소개받은 교회가 지금 다니고 있는 창원명곡교회입니다.
* 전도 배경
교회 처음 간 날 목사님 설교 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이 가슴 뭉클하게 와 닿으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동되어 며칠 동안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할 때 뜻밖에도 ‘전도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4가지를 보여주시고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첫째, “너, 내가 여러 번 살려주었다. 너 가게 내가 구해주었다.”
둘째, 교회 간 두 번째 날 정문 앞에서 우리 가게 20년간 거래하던 사장님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사장님, 어쩐 일이세요, 제가 여기 두 번 왔는데 목사님 설교 최고예요. 다음에 꼭 한 번 놀러오세요.”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저 이 교회에 다닌 지 10년째구요 집사입니다.” 그러시는 거예요. 그게 또 유명한 이순신 신앙이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이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10년 동안 거래하는 동안 전도도 안 해. 교회에 다닌다고 말도 안 해. 분하고 괘씸해서 울산 언니께 전화해서 자초지종 얘기했어요. “아니, 전도 안 한 이유가 뭐예요?” 했더니 “딱 두 가지다.”는 거예요. “첫째, 영혼을 사랑 안 해서, 둘째,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래서 저도 나 혼자 어영부영 천국 갈 생각에 교회 왔는데요. 예수 똑바로 믿어야겠구나. 전도 안 하면 욕먹겠구나.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셋째, 착하고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이 친구에게는 두 명의 예쁜 여동생이 있었는데 함께 꾸러미로 전도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야, 내가 먼저 교회 가서 동생은 내가 전도할 테니 내버려 두라”는 것이예요. 그래서 내버려 두었는데 우울증을 가진 동생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죄책감에 시달리고 며칠 동안 울었어요. 그때부터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영혼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넷째, 우리 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전도왕 박춘자 권사님이 있습니다. 당시 76세이신데 뒷모습은 아가씨 같아요. 전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데 그 열정이 부러웠어요. 알고 보니 전도자의 자녀들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믿음 생활 잘하면서 아들 둘이 공학 박사, 며느리 둘이 의사이고, 사위는 신학대학교 교수이고, 손주들이 공부 못한다고 하면서 알고 보면 우리나라 수재들이 다니는 대학에 전액 장학생이고, 미국에 있는 유명대학 장학생인 거예요. 우리나라 학부모들 자녀 잘된다고 하면 물불가리지 않는 것 잘 아시죠? 저도 우리 딸과 손주를 위해서 권사님 닮아서 전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전도는 내가, 우리 가게는 하나님이” “전도는 본업, 생업은 부업” “가게는 선교지, 나는 파송된 선교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복음 전도” “전도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생명 운동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말씀을 의지하며 전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가게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그 은혜로 가게는 시장에 자리 좋은 곳으로 확장 이전되었고, 작지만 집도 한 채 주시고, 딸도 좋은 직장을 가진 사위를 만나 시댁 식구 모두를 전도하고 사돈 간에 믿음의 선한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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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300명과 지난 7년간 1,200명의 VIP를 인도하였습니다.
- 2. 오만이 전도법과 MD전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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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원명곡교회 이미지 전도와 MD오만이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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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광야의 식탁’과 전도 제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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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네 가지 복’ 이야기와 끝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