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이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많이 얻어가곤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이것 저것 핑계로 예전만큼 자주 오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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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잘한것,잘못한것을 적기전엔 신부님들께 무조건 여기저기 발품 팔아가며 많이 돌아 다니면서 가격비교해 보고 결정 하시라는 겁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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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결혼 준비한걸 적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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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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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전 제품 유행에 민감하지 않았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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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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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대형마트에서 창립주년 행사로 엄청나게 싸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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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홈바형은 아닌 그냥 엘지디오스로 676리터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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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구입을 하지않고 대신 큰걸로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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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는데 굳이 김치 냉장고의 필요성을 아직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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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장고 용량으로도 자리가 많이 남는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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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치도 세통씩 넣지만 생각보다 그다지 많이 먹질 않아요..특히 두식구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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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람의 심리가 물만 마시더라도 꼭 아무것도 없는걸 알면서도 냉장고 문을 다 열어본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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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먼저 결혼한 친구왈 홈바가 청소하기도 좀 번거롭고 홈바 사용보단 문 사용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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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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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시 할인 행사로 신형을 십만원정도 할인가로 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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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하는 HD에 벽걸이 그런거 아니구요 일반평면 29인치인데 시청하는데 아무 지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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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HD 티브이 상용화 되면 가격도 내리고 품질도 좋아진다고 이걸 고집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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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 보고 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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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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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트롬으로 8킬로 인데 일단 일반 세탁기 보다도 더 싸게 행사가로 구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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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10킬로 정도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아가가 없어서 충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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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가지 제품을 행사하고 상품권 받고 해서 150만원 가격에 구매햇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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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할 시기엔 싸다고만 느꼈는데 나중에 보니 거의 상상할수 없었던 가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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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장은 너무 신형에 많은 기능보단 기본형이 고장률도 적고 관리도 편하단 주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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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가장 일반형을 저렴하게 구매하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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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 가전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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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구 유행보단 내스타일대로 구매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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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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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유행인 스타일도 있었지만 제 스타일을 어렵사리 찾아내서 구입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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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질리지 안는 스타일의 엔틱풍을 선호 했는데 너무 요란스러운 무거운 엔틱보다 원목 느낌의 모던한 엔틱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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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쪽 벽멱을 모두 차지하는 10자,12자등의 신혼장을 별로 선호하지 안는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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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구야 다 취향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옆사람 말에 휩쓸리지 않고 가구를 사용할 본인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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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전보다 살다가 바꾸는게 더 힘드는게 가구일듯 싶어 참 신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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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집에 와 보신 분들은 다들 안방 가구가 너무 예쁘다고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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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장농 사이에 삼단 서랍장으로 화장대 꾸미고 오단 서랍장이 쎄트로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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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이 많은 대신 장이 조금 부족해 작은방에 행거 설치 하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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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통깔판으로 했는데 일반형 침대보다 통깔판이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진 사실 아직 잘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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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가구와 색상은 고려해서 잘 한것 같습니다.모양은 약간 밋밋하지만 질리지 않고 색상배색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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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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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릭 쇼파가 가격도 저렴하고 모양도 예쁜건 알지만 아가가 생기면 위생상의 문제등을 고려해 신랑과 친정에서 강력 반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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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 레자형을 보다가 신랑이 맘에 들어하는 물소통가죽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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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사장님의 배려로 물소가죽인데 그래도 저렴하게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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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보다 신랑이 더 맘에 들어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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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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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튼튼한 통원목 4인으로 했어요.가구점 사장님의 강력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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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튼튼한 식탁이네요.참 아주 좁은 집이 아니라면 2인용말고 4인용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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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시댁 손님들 오시면 어쩔땐 그것도 모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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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가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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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과 책장 등은 배색 맟추어서 사제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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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스를 아주 많이 얻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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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거울,화장대 의자,침대협탁,책상의자,렌지대..전 써비스를 필요한 것들로 받았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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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림이니,시계니 이런거 말고 어차피 구매해야 할것들로 교체 했는데 나중엔 사장님 좀 곤란해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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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에 32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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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구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정말 가구땜에 무지 돌아 다녔는데 발품판 효과 톡톡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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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시간나면 가구점 가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살피고 사장님하고 상의 많이하고 해서 사장님이랑 나중에 너무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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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만큼 거품이 많은 품목이 없다고 하니 다들 꼼곰히 잘 따져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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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예물 또한 내가 원했던걸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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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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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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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 좋은것 같아요.정작 하고 다닐 본인의 맘에 드는것 고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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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것 저것 잡다한것 필요없으니 대신 반지 하나만 큰걸로 하겠다고 해서 반지를 일캐럿 넘는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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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많은것 보다 그냥 링위에 다이아 하나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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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신랑이 너무 허전하다고 반지 다이아에 나머지 큐빅으로 한세트 하고 것도 허전하다고 자기가 기념으로 패션세트로 한세트를 또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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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지는 맨날해도 나머진 잘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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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랑 오부를 했는데 그냥 큰거 잘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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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목걸이니 팔지니 이런거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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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자분들이 그런거 하면 좀 어색해 보이고 왠지 조직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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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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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꼭 당부 드리고 싶어요. 해외로 신행 가실분들이라면 면세점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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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둘다 개인 취향 맞춰서 각각 면세점에서 구매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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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쇼핑하시다 보면 운좋게 쎄일 상품들 괜찮은게 많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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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너무나 맘에 드는 디자인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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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예복 상살할인매장에서 구매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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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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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부분에 투자를 좀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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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양복 두벌(조끼에 바지 두개씩),신랑 반코트,신랑바바리코트,셔츠2장,넥타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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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상설매장으로 가서 40~50% 쎄일 받았는데 이월이 아닌 신상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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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코트와 바바리는 닥스상설 매장에서 할인 꽤 많이 받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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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것들도 카운테스마라며 암튼 백화점 쎄일등 놓치치 않고 실속 구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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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하자 없고 유행에 뒤떨어지지 안습니다.특히 남자분들 양복 여자분들 옷처럼 크게 유행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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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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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상설에서 두벌 구매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다 좋은데 막상 입을일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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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예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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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속옷이며 이런 것들은 대형 할인매장에서 삿구요 핸드백은 면세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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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마트도 가면 예쁜 디자인들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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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핸드백 같은건 면세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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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복 두루마기 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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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잘했다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당의랑 일반 저고리도 야촬때하고 결혼식 당일날 입고 한번도 못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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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두루마기 안하셔도 되요~!! 드라이비 나가죠..보관할때 자리 많이 차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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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커텐 미리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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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하고 다시 새집으로 이사를 오게되어서 이사하고 커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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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리 안 맟추고 나중에 달기를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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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색하고 집몰딩,아파트 분위기,이불색 등을 고려해서 조금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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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치수 맞춰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했는데 저렴하게 질도 좋고 예쁘게 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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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나머지 사소한 것들 처녀때 쓰던것 가지고 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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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가전이니 가구들을 제가 혼자 살던 아가씨 시절에 것들을 다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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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또 워낙 물건을 아껴쓰기에 솔직히 다 새것에 가까운것들이라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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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작은 삼단 서랍장,책상 같은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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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자렌지,청소기,믹서기 같은건 다들 선물로 막 들어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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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릇 백화점 행사 상품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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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화점에서 행사할때 56피스 홈세트 구매 했는데 오히려 하나하나 사는것 보다 예쁘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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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수저며 커피잔 세트등도 그렇게 구매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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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으로 냄비 같은것도 공짜로 가져왔어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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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불 너무 많이 준비 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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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침대 이불 세트 두개하고 여름 차렵이불 약간,손님용 이불..이렇게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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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도 많으면 좋겠지만 사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그리고 나중에 친정에서 엄마가 조금씩 주셧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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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예식장 너무 비싼곳 고집 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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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면 좋은곳,비싼곳 많았지만 저흰 그것보다 손님들 편의를 고려해서 교통편과 주차시설이 좋은곳을 꼽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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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요이상으로 투자하기 보단 패키지로 그냥 보통 수준의 예식장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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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니 잘한것 같네요.지나고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안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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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신부님들은 다들 예쁠테고 드레스는 사실 비슷비슷한데 본식날 드레스는 참 맘에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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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해외로 신행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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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도 이용하고 모처럼의 휴가니 이국적인 조용한 곳으로 가고싶어 괌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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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있던 동안 태풍땜에(ㅠㅠ) 약간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너무 조용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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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하고 저하고 둘이 안가본곳을 조율하다 보니 괌으로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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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너무 멀고 호주나 뉴질랜드는 살인적인 관광형 상품이고 해서 괌 갔었는데 정말 휴양형의 딱!! 맘에 드는 스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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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주관적인 관점이지만..그리고 여행사도 잘 선택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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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운 좋아 다른팀보다 많이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요즘 여행사들 사기도 많다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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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선물 해야할분들껜 섭섭지 않게 신행선물 준비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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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식구들 꺼고 친한 친구들 꺼였지만 그래도 섭섭하지 않게 꼼꼼히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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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시자가 있어서 더 꼼꼼^^;; 친정은 친정이라 더 꼼꼼^^;; 나머지 분들도 중요한 분들도 꼼꼼히..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그냥 서운하지 않게 싼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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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쇠고리 뭐가 그리 갖고 싶겠어요.--;;그래도 하나씩 주니 촌시럽게 외제라고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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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미국령인데도 메이디 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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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판지 정말 맘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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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집을 구입 해서 장판에 신경을 좀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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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최고가였는데 장판이 원목 같아요.친환경적인 소재라 아가에게도 좋고 흠집이 전혀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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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가구 들일때 보니깐 정말 그렇더라구요.저희 가구와도 매치도 너무 잘되고 바닥 보때마다 흐믓흐믓~^^ 손님들 다들 바닥보고 감탄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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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장판이 고가라 도배는 중간껄로..이담에 도배는 하기가 쉬워도 바닥은 공사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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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요한건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도배집이나 장판집은 거래 마세요.커미션이 끼어서 바가지 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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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최고급에 가격은 삼분일정도 더 저렴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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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도시로 이사 가시는 분들 조심들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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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바지 음식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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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생략 하기로 했는데 친정 엄마가 손수 하셨어요..서운하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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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생략하는줄 알고 계시다가 막상 받으시니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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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든건 있었지만 다들 즐거워 하셨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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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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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탁기 조금 더 큰걸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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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리 언급 했지만 지금은 아가가 없어 별 무리 없는데 사실 조금 더 컷어도 좋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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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워낙 싸게 구입한거라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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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일케 싸게 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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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부 예복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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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을 일이 없는데..특히 바로 임신한터라 그다지 입을일이 더더욱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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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사줄땐 그냥 암 생각없이 받았는데 차라리 신랑 옷이나 한벌 더해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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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예물 반지만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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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도 반지 이외의 나머지 세트 별로 할일이 없는데..그냥 목걸이 정도 까지는 괜찮은데 나머지들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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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허전 하다고 안된다고 우겨서 하긴 했는데 차라리 반지를 더 좋은걸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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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냥 안했어도 그다지 아쉽지 안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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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그땐 안해준다면 아마 서운했을것 같네요..여자들의 맘이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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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복은 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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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 한데 정말 예쁘긴 참 예쁜데..그다지 실용적이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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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여도 많이 해준다는데 전 그말 했다가 어른들 한테 야단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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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쇼파 조금 더 큰걸로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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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쇼파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돈 좀더 보태서 좀더 큰걸로 할껄 그랫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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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저도 키가 둘다 장신이라 누우면 약간의 새우자세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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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좀더 업 시킬껄..워낙 목돈이라 자제 했드니..ㅡ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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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랑이 모피해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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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요..님들 뭐라 하실지 모르겟지만..전 솔직히 모피하나 입고 싶어서 시어머님이 코트 하란걸 대신해서 했는데.. 왜 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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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쎄일해서 백화점서 그래도 좀 싸게 구매 했는데 아시죠?요즘 다 난방 잘되서 입을일이 그다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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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아깝고 실용적이지 못하고..신랑은 그래도 곰돌이@.@;; 같이 이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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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허영의 결정판 이었담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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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무지하게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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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보다 몇가지 더있을것 같은데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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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목돈이 뭉텅뭉텅 들어가는 일륜지대사라 아마 정신들이 없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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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알아볼것 많고 힘들겠지만 정말 발품 많이 파시면 그만큼 덕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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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고 좋은것만 고집 하시지 말구요 요즘 저렴하면서도 좋은 물건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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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 이것저것 다해서 한 이천만원정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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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족한것 없이 준비했거든요~!! 물론 다리품 많이 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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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직업이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라 매일 서울 시내의 백화점을 출근하는 직업이라 정말 반짝쎄일,타임쎄일 아주 적절하게 덕을 톡톡히 보았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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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마다 바리바리 차에 실고선 짐꾼의 삶이 몇달간 유지되었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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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거저거 꼼꼼히 따져 보시고 저의 모피와 같은 결정적 불상사는 없으시길요..ㅡ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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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들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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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가 가장 잘했다 싶은건 저희 신랑을 만났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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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철부지 예비아빠라 입덧하는 예비엄마 앞에서 자기도 같이 입덧한다고 시무룩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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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자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데도 퇴근 해서는 게임 못하게 한다고 투덜투덜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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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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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도 냄새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못버리는 절 위해서 아무 불평없이 음식물 쓰레기 비워주고선 화장실 가서는 자기도 손 열댓번-.-; 문질러서 씻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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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아침에 출근하기 힘들어 하다가도 뱃속에 아가한테 아빠 돈벌러 갔다올께..말하고 씩씩하게 나서는거 보면 눈물이 핑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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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일케 부부싸움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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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도움들 되셨다니 참 다행스럽네요..저도 직업상 워낙 바쁜직업이라 사실 그다지 발품을 많이 팔았다고 보긴 어려운데 하나하나 서너달 전부터 여기저기 비교해 가며 하나씩하나씩 구입했답니다.그덕에 아마 40~50%까지도 절감한듯 싶어요!! 막상 닥치면 아주 정신 없으니까요..천천히 하나씩 급하게 하시지말구 차근히!!
첫댓글 넘 행복한 부부같네요 ^^ 전 4월 예식인데 벌써부터 캄캄하답니다.하루종일 직장에서 바쁘게 일하다보니 발품을 팔 시간도 별로 없네요.님의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더 많이 행복하세요 ^^
넘 정리 잘해주셔서 참고 많이 되었어요^^ 님 괌으로 다녀오셨다구요? 저두 이번 지진해일 떄문에 괌/사이판으로 바꿀까 하는데 다녀오신 정보좀 주세요~ 가격이랑 호텔이랑 노는거랑~부탁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당.. ^^ 글에서 행복이 많이 묻어나는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ㅎㅎ
저더 여행 관련해서 여행사랑 가격 등등 좀 보내주세요
ㅋㅋㅋ 좋은대요.. 꼼꼼하게 하신거 같애요
신랑 5부 반지 얼마정도 해요? 저도 5부를 해줄려구요..도통 가격대를 몰라서== 아직 한달정도 남았는데 푸켓예약했다가 괌으로 바꿨거든요..리조트어디가셨어요?견전좀..ㅎㅎ
네~도움들 되셨다니 참 다행스럽네요..저도 직업상 워낙 바쁜직업이라 사실 그다지 발품을 많이 팔았다고 보긴 어려운데 하나하나 서너달 전부터 여기저기 비교해 가며 하나씩하나씩 구입했답니다.그덕에 아마 40~50%까지도 절감한듯 싶어요!! 막상 닥치면 아주 정신 없으니까요..천천히 하나씩 급하게 하시지말구 차근히!!
업체를 은근슬쩍 알려주실 수는 없나요? 가구는 사제로 하셨어요? 궁금한게 많아요..^^
ㅋㅋ~업체 스리슬쩍꿍요?? 그면 살짝꿍 올릴까요??^^;; 운영자님..모라하실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전 6월이 예정일인데..슬슬 준비를 할까봐요^^
음 그럼 전 메일로 대놓고 알려 주세요~ㅋ 5부 정도를 어디서 얼마에 사셨는지,, ㅋㅋ 리조트가신곳도 궁금 합니다.~^^~ jnkh486@hanmail.net
저두 예물 견적과어디서 하셨는지알려주세요~klily81@hanmail.net입니다 여행사와 견적두요^^
가구는 어디 메이커로 하셨어요??
님아...저도..괌..상품..어느여행사로 다녀오셧는지 알려주세여~~꼭이여~~^^ 어느 호텔에서 묵으셧 는지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근데 저두 가구좀 알려주세요.. 가구는 도통 모르겠어요.. 님말대로 가전보다 바꾸기 더 힘든건데.. 메일 보내주심 감사해요~hanly79@hanmail.net
행복해 보여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나오네요 ... 행복하세요~~
저도 이번에 결혼하는데^^.. 가전제품을 참 싸게 하셨네요. 그리고 여행지를 괌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여행사랑 가전제품 사신곳 살짜꿍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용^^ happy314@hanmail.net
저도 3월말에 결혼인데.. 가전제품이랑 여행사좀 알수 있을까 해서요..^^ 부탁드립니다. aei-ree@hanmail.net
님의 행복이 묻어나는 글 같아여..정말 잘 읽었습니다..끝부분은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서 저도 몰래 사무실에서 방긋 웃었어요..부러워요..ㅎㅎ 냉장고 선택에 있어서 오락가락했는데 문 없는걸로 할까봐여.괌도 좋을거 같구 조목조목 자세하게 써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channy님 도움 되셨다니 저도 즐겁네요~!!근데 냉장고에 문이 없다면 어트게 사용하실지..대략난감..__"" 설마 문없는 냉장고가 있을라구요..홈바가 없겠지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도 4월에 결혼하는데 여행사랑 가전매장 갈켜주심.. 괌으로 인당 얼마에 다녀오셨느지요.. jiaphia@hanmail.net
글을 읽는 내내 행복함이 묻어났어요. 저는 4월 예식이고 님처럼 발품을 잘 팔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힘내서 꼼꼼히 그리고 알뜰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글 감사합니다. 행복바이러스에 걸린것 같아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아직 날은 잡지 못햇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4월달 결혼하는데 여행사좀 알려주세요~^^ a-sister@hanmail.net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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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됐어여~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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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두 결혼한지 4개월 됐는데요.. 남자분들 게임 그렇게 좋아하는줄 몰랐어요. 윗분 신랑님도 게임 못하게 한다고 투덜거린다는 얘기에..킥킥 웃었습니다. 울신랑이랑 같네요. 요즘은 청소해주면 게임2시간 프리티켓 주는등...못되게 써먹고 있어요.ㅋ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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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하시느랴~~ 고생 많았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구요!!! 저도 4월에 결혼하는데 예물 셋트 한거 후회해요... 반지랑 목걸이 이렇게 할걸~~~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님글을 읽고 도움많이 될것 같아요.. 그중에서 가구랑 장판, 신혼여행사 정보 좀 알수 없을까요? 부탁드려요.. ic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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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구 정보좀 얻을 수 있을까요? 저 역시 한쪽 벽을 다 차지하는 10자,12자 장롱보다는 1통,2통정도의 농이 좋거덩요~ 부탁드릴께요~~ syl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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