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처럼 고독이 두려워서 만들어진 사회속에서
우리는 늘 살아가고 있지요.
혼자라면 무섭고 두렵고 쓸쓸하겠지요.
의지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지요.
가끔은 혼자이고도 싶지만 그것도 잠시 뿐,
누군가 옆에 있어줘야 의지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비록 같이 있어 다툼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게는 아들 녀석이 둘이 있습니다.
고1, 중2지요.
형제지만 성격은 달라서
활달하면서 낙천적인 큰아들, 세심하고 조용한 작은아들.
요즘은 부모가 아이들의 비유를 맞추는 세상이 되어서
아이들과의 대화 단절을 피하기위해 아이들이 즐겨듣는
음악을 저도 같이 듣곤 합니다.
노래를 들으며 같이 따라부르고
그러다보면 두아들이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sg워너비의 노래를
저도 좋아하는가 봅니다.
"Partner for life"
오늘 올린 시샵님의 다이어리 '파병된 젊은이'를 읽고보면
우리5기 아프간팀의 앞에서 애쓰시는
시샵님의 모습이 느껴지는군요.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카페 게시글
1組 會員部,백인당
Partner for life - SG 워너비 (선shine님의 글)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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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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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샤인(김재남 닥터 가정의학과)님은 7기 미얀마 팀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