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양에서 흩어져 경화(서울)에서 모이고는 삼년 바닷가에 머문 말 들은 바에 의하면 헤어진 후 산딸기로 끼니 해결하고 이전에는 모란꽃 알지 못했으며 우연히 점쟁이 만나 녹봉 구한 가르침에 끝내 집에 둔 추측은 샘물소리에 의지하고 거문고 끌며 눈을 밟다 서로 잠자리에 가려는데 깊은 밤 열린 집에 별빛 쏟아지더이다
곡양에서 흩어져 경화(서울)에서 모이고는 삼년 바닷가에 머문 말 들은 바에 의하면 헤어진 후 산딸기로 끼니 해결하고 이전에는 모란꽃 알지 못했으며 우연히 점쟁이 만나 녹봉 구한 가르침에 끝내 집에 둔 추측은 샘물소리에 의지하고 거문고 끌며 눈을 밟다 서로 잠자리에 가려는데 깊은 밤 열린 집에 별빛 쏟아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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逢博陵故人彭兵曹(봉박릉고인팽병조)-賈島(가도)
逢博陵故人彭兵曹(봉박릉고인팽병조)-賈島(가도)박릉의 무덤에서 죽은 팽 병조를 만나다曲陽分散會京華(곡양분산회경화) 見說三年住海涯(견설삼년주해애) 別後解餐蓬虆子(별후해찬봉류자) 向前未識牡丹花(향전미식모란화) 偶逢日者敎求祿(우봉일자교구록) 終傍泉聲擬置家(종방천성의치가) 蹋雪攜琴相就宿(답설휴금상취숙) 夜深開戶斗牛斜(야심개호두우사)
곡양에서 흩어져 경화(서울)에서 모이고는
삼년 바닷가에 머문 말 들은 바에 의하면
헤어진 후 산딸기로 끼니 해결하고
이전에는 모란꽃 알지 못했으며
우연히 점쟁이 만나 녹봉 구한 가르침에
끝내 집에 둔 추측은 샘물소리에 의지하고
거문고 끌며 눈을 밟다 서로 잠자리에 가려는데
깊은 밤 열린 집에 별빛 쏟아지더이다
메일에 위 시가 와서 미련하나 번역해 보았습니다.
오역이 있다면 이해 바랍니다.
逢博陵故人彭兵曹(봉박릉고인팽병조)-賈島(가도)
박릉의 무덤에서 죽은 팽 병조를 만나다
曲陽分散會京華(곡양분산회경화)
見說三年住海涯(견설삼년주해애)
別後解餐蓬虆子(별후해찬봉류자)
向前未識牡丹花(향전미식모란화)
偶逢日者敎求祿(우봉일자교구록)
終傍泉聲擬置家(종방천성의치가)
蹋雪攜琴相就宿(답설휴금상취숙)
夜深開戶斗牛斜(야심개호두우사)
곡양에서 흩어져 경화(서울)에서 모이고는
삼년 바닷가에 머문 말 들은 바에 의하면
헤어진 후 산딸기로 끼니 해결하고
이전에는 모란꽃 알지 못했으며
우연히 점쟁이 만나 녹봉 구한 가르침에
끝내 집에 둔 추측은 샘물소리에 의지하고
거문고 끌며 눈을 밟다 서로 잠자리에 가려는데
깊은 밤 열린 집에 별빛 쏟아지더이다
제 메일에 위의 시가 와서 미력하나 번역해 보았습니다.
오역이 있다면 양해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