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테어나 6살때 부터 아버지를
따라 갯바위 낚시를 따라갑니다, 한겨울 강추위에
아버지는 나를 동무삼아 갯가 한비쪽에 앉히고 두꺼운
옷으로 둘 둘 감아 추위를 막아노은 다음 당신은
갯가에 붙어있는 홍합과 고담치를 각진돌로 잘게부숴
바다로 던진후 대나무 낚싯대에 갯지렁이 미끼를 끼워
바다에 던저줍니다..
갯지렁이 미끼는 마을앞 갯가 자갈속에
호미로 파온 갯지렁이를 꿰어 던지구선 아버지는 차디찬
바닷물에 손을 씻으신후 서서히 낚시 채비를 내림니다,
한겨울 바닷물이 얼마나 차갑겠습니까?
왜! 그리 추운겨울에 감성돔이며 볼락,학꽁치,망상어가
그리 잘 낚일까요?
※지금 생각하니 이유는 이랬습니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 자연속에 가공되지 않은 천연밑밥과
지역에서 자라나는 갯지렁이 미끼에 동네 마을주민
생업낚시인 외에는 외지 낚시꾼이 없었으니 오염되지
않아서 아침 동틀무렵 초들물에 재일 잘 낚이는 때
보통 감성돔30-50cm급 20여마리와 볼락30수 망상어
20-30cm급 10여수와 놀래미 5마리 하며는 대바구니
하나 가득낚아서 감성돔과 볼락은 안도 큰마을 주점에
팔고 망상어와 놀래미 잡어는 반찬으로 해먹습니다.
이런 황금 어족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시기가 50년이 지났는데
문제는 싹쓸이 어장도 어장이지만 95년 7월23일날 검은악마의 재앙
우리 안도옆 소리도에서 일어난 씨프린스유조선 좌초로 기름을
재거하는 유화제와 완전하게 분해되지 않는 원유찌꺼기가
바다의 생명체를 하나 하나 죽여 갖 을지도 모름니다,
학자들이 연구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유출로 인하여
바다 생태계가 복원될려면 한 30년쯤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마 어마한 바다자원이 이렇게 고갈되기까지 누가
그렇게 해꼬지를 했을까요?
바로 우리 인간들이 생태계를 파괴해온것입니다..
싹쓸이 어장으로, 기름유출로 낚시꾼들의 무자비한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인간의 마지막 식량인 바다가
죽어가고 있는데 자연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정치인들은 낚시인구 비공식집계 1,000만의 표심을
의식한 나머지 수 많은 민원을 제기해도 한치의
움직임도 없습니다..
또한 이 추악한 오염행위를 지도 단속해야 할
관계기관들은 마치 서로 등 떠 밀듯 서로 미루고 있는
이유도 가관이 아니며,
하루속히 낚시면허제를 입법시행해야 할 국회의원
나으리들은 20대 총선의 재선을 위하여 차~~아암
바지런히 국민들을 밤,낮으로 표심을 낚으러 다님니다.
한시간이라도 시간내서 갯가 현장에 가셔서 낚시객들이
버린사진 속 쓰레기나 좀 공무원들과 손 잡고 치우시면
저라도 한표드릴텐데요.
사진속 이곳은 청정하기로 이름 난 여수남쪽으로
34km떨어진 남면 안도섬이며 내가 살고있는 동고지
마을은 한 5년전쯤에 환경부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서 해상국립공원지정 공청회에서 내가 적극적으로
국립공원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건의를해서 지정되어,
작년 2015년 4월13일날 여수시장님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님과 전국 각 사무소소장님,영산강뉴역청장님외
mbc여수문화방송사장님,지역구 시,도의원님들과
지역주민등 250여분들이 참석하셔서 대한민국 제11번째
명품마을 개관식을가젖습니다..
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명품마을로 지정해주셨을까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자원이 잘 보전
되었고 지역주민들 의지가 강해서 지정되었을까요?
분명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나는 5년전 공청회때도 강력하게 메세지를 전달했다시피
이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자들을 단속하고
지키며 후손들에게 휼륭한 자연을 물려주는 사명감이
내가 생각하는 국립공원내 존치마을에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사람이길 바랬습니다..
허나 실상은 후회스러울 만큼 후회스러움이 듭니다..
국립공원내 명품마을!
국립공원 명품마을 마스터플랜에 계획에의하면..
국립공원에서 6억원 여수시에서 4억원 도합 10억원의
명품마을 가꾸기 사업..
국립공원사업 어가식당 약 30여평 1동 어가민박15평2동
가정민박 리모델링 현제 4곳 호당 700만원 빈집철거,
홈페이지 구축 및 특산품 포장제 기타 아카데미교육비 하여
그 6억이란 예산이 소요되었는데 막상 오픈을 하고보니
건축의 전문성이 떨어진 내가 보아도 부실이 한 두 곳이
아님니다,
하여 우리명품마을 조합법인에서 건물의 취,등록세
1,300여만원을 들여 공단에서 건물인수 받기전 공사하는
과정을 지켜보아오니 부실이 여기,저기가 발견되어 담당
감독자보고 하자보수 수정을 요구를 하였는데도
제대로 보수는 커녕 하자접수가 되지 않아서 도대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시행사나 시공사나 발주처나
왜! 그렇게 원칙적인 공사가 이루어지질 않는것일까?
지금도 의문이 가며,
하자보수 기간이 2년이라서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
공단 담당자에게 하자보수를 시켜야 하니 설계도를
달라고 하자 무슨 이유에서 인가 줄수없다고 하네요.
또한 여수시는 총 사업비 4억원중 마을안길포장,
해마루 전망대와 민박3곳 리모델링 5백만원씩과
선착장 쉼터와 저온저장고 아직 건축되지않은
경노당 1억5천 해서 4억이 여수시가 명품마을지원
사업으로 완성되지 않은 씨스템으로 개관을 하다보니,
안전사고로 인하여 매월 한달에 두번꼴로 서울등지에서
보름간격으로 찾아오던 단체관광객 40여명의 관광손님들이
무상 관광을 보내준 기업체에 항의 민원을 넣어 일시적으로
관광객이 중단된 상태다 보니 한달에 한 400여만원 마을수입이
없어저 지금은 수익적립금 마저도 거의 바닥이 나는 현실입니다..
이것 또한 국립공원과 여수시의 아니라한 안전시설미흡
으로 인한 손실을 마을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어가민박펜션 신축 공사전에 신청한 가로등이 지금도 설치가
안되고 작년 4월달에 분명히 면장님께서 민박주변 가로등 4등을
설치하여 준다고 약속을 하구서는 설치가 안되서 우리마을
단체 관광을 온 어린학생이 밤에 엄마 찾으러 간다고 나가다가
가드레일도 설치되지 않은 신축민박 앞에서 굴러떨어저 다리를
다처서 이학생 엄마가 업체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여 손님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빨리 단시간 내에 성과를 낼려는 관계당국과 아직도
부처간에 협의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업무협조
이럴 바 에야 관리공단과 여수시가 M.O.U를 왜! 맺었
습니까? 서로 부실과 관리 책임을 떠넘기는 M.O.U
인가요?
행정이 아니라한 자세로 좋은 목적의 마을사업들을
저해하는 행정은 아예 처음부터 제고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전기료 아낀다고 LED 가로등으로 바꿔는데..
LED가로등은 땅만 밝게 비출뿐 옆으로 불 빛이 예전
수은등처럼 퍼지질 않아서 중간사이에 하나씩을
더 설치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칫 시골밤길에
노인분들이나 관광객이 넘어저서 다칠수가 있습니다.
시물레이션도 안해본 어느공무원의 발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참 이것 또한 국민과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명품마을로 인하여 안도섬 동고지마을이 각 TV방송과
인터넷과 SNS등을 타고 전국에 대대적으로 알려지다
보니 전국에서 찾아온 수 많은 낚시객이 버리고 간
저 쓰레기들을 좀 보십시요?
낚시객이 여수시내 돌산 남해 등 지역에서 낚싯배를
이용하여 오밤 중 새벽등 귀청이 찢어지는 엔진소음
과 각 갯바위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한 해조류와
갯가 동식물에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갯바위에 보는
대,소변이 사람들의 눈쌀을 찌뿌리기 전에 혐오감이
들어옵니다..
쓰레기투기를 단속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건의하면
뭐! 라고 하는줄 아십니까?
국립공원은 여수시를 여수시는 국립공원에 서로
떠넘기는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원이 이런다네요!
해안가 쓰레기는 여수시가,공원내 쓰레기는 국립공원
에서 바다쓰레기는 해수부에서..
자.. 다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면은 자기들 부처일이면 성실하게 이행을
해야하지 않나요?
또 모기관의 장이 이런 말까지 합니다..
수 억 들여서 명품마을 만들어 주었으니 쓰레기나
로드길 정비는 주민 스스로가 해야되지 않냐고 합니다..
저도 지금껏 수도없이 갯바위가서 줍고 해마루길가서
풀도 수차례 베고 하루도 한 두시간씩 갯바위 낚시꾼들
찾아가서 계몽도 하고 쓰레기도 줍어옵니다..
그렇다면 기관(국립공원,여수시,해수부)은 좀 봅시다!
해안가 쓰레기수거 예산적어 전반기 끝나면 후반기는
지역주민들 부옄으로 수거합니다..
공원쓰레기 내 눈으로는 쓰레기줍는것 별로 보지못했
습니다.
해경122에 신고 수차례 했습니다..
뭐라고 하는줄 아십니까?
어떤 낚시협회와 선주들간에 그 전에 유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앙에 다가 민원을 넣으라고 하데요,
이 말은 즉 접수 받는 해경직원이 계급이 낮다보니
상급에 보고를 해도 처리가 안된다는 말로 들리더군요,
이렇게 수려한 자연과 바다가 황폐화되어 가고 있고
외지 수 많은 낚시객이 마을 갯바위를 점령하여
반찬 고기도 못 낚아먹는 현실인데 명품마을 주민이
진정 행복하겠습니까?
민주주의 최대 병패가 무었인줄 아시나요?
바로 소수가 다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지요!
즉..아무리 지역주민이 민원을 넣어도 대규모낚시
1.000만명의 표심을 이길수없다는 것 입니다.
이번 20대 총선에 국회의원님을 정말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우리가 잘못뽑으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겁니다..
나는 이렇게 건의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국립공원지역 해상만이라도 낚시 면허제를
늦었지만 시행 하시던지 아님 거문도
백도처럼 낚시금지를 하던지 또는 철저히
관리하고 단속을 해 주시던지,
하여 우리가 행복하고 후손대대가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도 단속보다
입법을 만들어 두마리 토끼를 잡는 그런 일꾼을
우리지역에도 꼭 선택을 잘 해주실것을 부탁드림니다,
무슨 여름 태풍철도 아닌데 강풍에 해무에 풍랑에 때 아닌
기상이변으로 테어나 처음으로 4일을 시내에 갇혀서
옴짝 탈싹을 못하고 있네요,
지천에 집이 있는데 섬에 산다는 이유로 내려가지 못하는
심정이 한파에 잔뜩시달린 야생고라니의 심정입니다.
이 기사를 SNS를 사랑하는 페친님들,트위터님들,카페,
밴드,카톡,블로거님들 널리 홍보 부탁드림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행복을 우리는 거꾸로 망가트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 만 합니다.
여수안도섬 동고지마을 촌장 김성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