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주인의 고독 』
카페 주인은 물건을 팔아
잇속을 남기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다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수많은 카페가 즐비하게
있음에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님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아늑하고 포근함
그리고 정이 넘쳐흐르는
마음에 고향
마음의 안식처
하루에 피로를
글과 음악을 즐감하고저
함께 하여주시는 님들께
짧은 시간 이나마 머물다
흡족한 마음으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보람을 찾는
카페의 심부름꾼 일뿐입니다.
그저 ....
찾아 주시는 님들이
마냥 고마워서 흐믓해 하면
제몫을 다하는 것입니다.
단골 음식점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늘 같은 메뉴가
식탁에 오르면
자연히 발길이 뜸해 지듯이
자주 새롭게
메뉴는 바꾸어 가며
나름대로 혼자
기획을 해가며 분주하게
사이버 공간을 오가며
자료를 채워 놓는
마치 꿀벌 같은 마음의
자세로 오늘도 내일도
하루의 시간을 나누어 줄뿐입니다.
어쩌면 빛좋은 개살구 처럼
때로는 고독하고 쓸쓸함도 느끼며
외로움 마져도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외길을 걷는
나그네 일뿐입니다 ....
우리 모두가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음악도 넘 좋아서 우리 친구들카페로 펌해갑니다,.
음악과 글귀가 딱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카페에 놀러왔는디 주인이 없네 음악만듣고 갑니다
카페운영하시느라~~~~~바쁜시간에도 정성을쏟는 봉명제님 수고가많네요~~~~~~~~아름다운시골을가꾸시느라 염려가많으시니~~~~~~~크게하이팅을보냅니다
카페주인만하기엔 아까운 인물? 인데요 ? ~~~~~~~~ ! ^*^
항상 수고하신 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난처럼 누가알아주지않아도 자기의향기를풍기는마음~~~~~~
우리살아가는곳에 즐거움과 사랑을주신 지기님감사해요
자주오지못해도~~~~~~~잡풀속에서자기만의향기를풍기며
은은한난향을~~~~~~~느낍니다
여러분의 좋은 격려에글 감사드림니다, 특히 매너님! 장흥읍에 이사장님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제 아드님께 가업을 물려 주시고 집에만 계신가봅니다, 도통 뵐수가 없어서요? 김송환 형님하고는 바둑이 적수 이시던데 자주 만나시는지요? 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 드림니다,...
요사이는송환친구가몸이않좋아서~~~~~만남이잘되지않는구려
인생건강이마음같이않되어~~~서글퍼집니다 나는건강이좋으나 친구가걱정입니다
음악이 재치있네요. 공감되는 글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