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마 일인데요~ 나이는 50입니다..
유방암 수술하시고 항암치료 4차까지 받고 5차때 약을 바꾼다면서 ..
좀더 쎈 치료약을 맞았는데.. 온몸이 몸살난것처럼 아푸고.. 손끝에 감각도 없고 발바닥까지 아프고
그리곤 귀가 막 쑤시고 했다했는데;..
한 삼일 뒤에 그러니까 그저께쯤에 입이 돌아가고 눈이 감기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항암치료약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고.. 항암치료해서 입돌아간사람은 이제껏 없으니 다른원인인거 같다 하더라구요...
답변)안면 신경마비와 항암치료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안면신경마비는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제7뇌신경이 안면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나타나는 병입니다.
항암치료중 체력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정신적으로도 고통증에 있어서 질병이 올 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검사해보고 염증성일 경우를 대비해서 약도 받아서 먹는데요...
일단 항암중이라 체력이 넘 떨어져있어요... 함부로 약도 쓰질 못하구요..
주변이 얘길 들어보니 빨리 치료해야한다는데.. 아직 항암중이라 마구 치료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한방병원에 다시 가보니..
손이나 발에 침을 맞아야 한다는데.. 손 ,발 모두 통증이 있고 저리기때문에 함부러 침을 놓을수 없다 하시며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해서 그냥 왔어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지만 건강상태가 일반인 하고 틀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