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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새끼가 산속을 걷는데
갑자기 밤송이가 머리위로 떨어졌다.
그러자 새끼 고슴도치의 한마디.
"...엄마야?"
미국으로 이민간 한 부자가 운전하다가 속도 위반으로 걸렸다.
한국에서 하던 대로 짜웅(?)을 하려는데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아는 영어를 모두 동원해서 말했다.
"Look at me, one!"(한번 봐 주세요!)
그러자 경찰관이 무표정한 얼굴로 한마디!
"Today, no soup!"(오늘은 국물도 없다!)
ㅋㅋㅋ
미소를 지었으면 어땠을까?
추석 귀향중.
운전 중인 내게 장모님께 인사하라고 아내가 전화를 바꿔주는 순간
아뿔사~! 교통경찰관이 딱 앞에 서있는게 아니가!
경찰관 아자씨가 다가오길래 웃으면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다음부턴 조심하라고 하며 그냥 보내주더라구요.ㅋㅋㅋ
누구의 묘비명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요 .
걸레스님으로 유명했던 중광스님은
"에이, 괜히 왔다"라고 썼다는데..
헤밍웨이의 묘지명은
"일어나지 못해 미안합니다."
조영남의 미리 써놓은 묘비명은..
"웃다 죽다!"
버나드쇼 묘비명은
“우물쭈물하다가 내이럴줄알았다”
내가 미리 만들어둔 묘비명은
매사에 늘 목말라 하던자 여기묻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