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에서 자구(字句)와 현상(現象)
역서를 보면 의미를 혼돈할 수 있는 다양한 어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많이 오해하기도 하는데...
- 영어 전치사 of 의 경우, 주격, 소유권, 동격, 일부, 저작권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문장에서 전치사 of의 의미가 항상 같지가 않습니다.
- 명리학에서도 '木'이라 써졌다 하여 모두가 항상 같은 '木'이 아니고, '火'라고 써졌다 하여 모두가 항상 같은 '火'는 아닌 것입니다.
언어는 써진 자구 (字句) 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내면의 의미를 파악해야 하듯이, 명리학의 생극제화와 형충파해에 대한 구분도 마찬가지의 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현상(現象)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어떤 형식을 취하건 각자가 선택할 몫입니다. 스스로 궁구 하다가 아니면 돌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지나온 시간과 들여온 돈이 아까우면 버리고 못하고 놓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산 밑에 서서 정상을 바라보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설진관...
첫댓글
훌륭한 글 잘 보아습니다
오행 한자를 놓고 지구상의 만물을 표시하여 읽어야하니 너무나 폭 넓은 학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역술인이 오행의 변화술 밑 통변술에 약한겄 같습니다 나 부터
오행 한자에 3번 술을한다 하니 그겄을 언제 누구에게서 배워겠습니까?
겨우 1번 술을 가지고도 이렇게 골치 아프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쉽지 않는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틀린 것이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 노선을 정리해야 하겠지요
오늘도 좋은 가르침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 명리학은 너무 오염되었고 오염된 것이 난무하고 있는데..보면서도 모른채 해야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