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소년의 집 무법정사 2014년 6월 15일 세째주 일요일 10번째 봉사활동있습니다.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더위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냉면봉사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국수 음식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총 100인분 정도 음식을 만들 것입니다.
단출해보이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어느 국수 보다도 더 맛나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 동안 음식봉사에 참여해 보고 싶었던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하는 것이 낯설고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막상 이곳에 와서 음식봉사에 동참해 본다면 잘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 입니다.
이번에도 소정의 주방기물 후원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그 동안 후원금이 어느 정도 모아져서 하계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더 뜻깊은 음식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음식봉사를 통하여 사랑과 나눔의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합니다.
참여를 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각자의 교통편으로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 청소년의 집 무법정사로 바로 오면됩니다.
복장은 간편한 옷차림으로 하고, 집에 자녀들이 있으면 같이 와도 좋습니다.
음식재료는 내가 모두 준비하니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항상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잘 다녀오고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카페도 자주 와보지도 못해 미안하고 온통 사는게 여유로워지는게 아니라 더 바쁘게 살아가는것같다 맛있는국수 먹으러 나도가고 싶은데 마음만전할께 너무 예쁘고행복한 너의 가족 모두 건강히길 파이팅
무법정사도 많이 변했겠고 스님도 보고싶고 그곳에 아이들도 많이 커겠네 갈 기회가 오겠지 지나간 시간들이 그립다
시간나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바쁘더라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지금이 아닐까 한다.^^
도와주려 시간을 맞추려 해도 여름휴가때 인 8월 뿐이어라 미안혀요 복받을 거에요 화이팅 ^^*
나도 국수 먹고파 건진 국수 억쑤로 싫어 했는데 나도 나이가 먹는지 건지 국수가 좋아지네 입맛이 변했나?
맛있겠다 설 가면 국수 쌀마주나?
설 오면 국수 준다...설(구정)?...설(서울)? ...뭐지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