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이끄는 상상력으로 많은 작품을 남긴 ‘이 시대의 다빈치’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가 사망했다고 5일 애플이 공식 성명으로 알렸다.
1955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잡스는 21살의 나이에 애플을 창업했다. 이후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복귀하는 파란만장한 기업가이자 혁신가의 길을 걸으며, 애플II·매킨토시·토이스토리·아이폰 등 IT와 문화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아래는 애플 이사진이 발표한 공식 성명 전문.
스티브 잡스가 오늘 사망한 소식을 전하게 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합니다.
그의 탁월함, 열정 그리고 에너지는 일일이 셀 수 없는 혁신의 근원이 되어 우리 생활을 더 낫게,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스티브로 인해 세상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그는 아내 로렌과 가족을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의 가족과 그의 비범한 재능을 아는 모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We are deeply saddened to announce that Steve Jobs passed away today.
Steve’s brilliance, passion and energy were the source of countless innovations that enrich and improve all of our lives. The world is immeasurably better because of Steve.
His greatest love was for his wife, Laurene, and his family. Our hearts go out to them and to all who were touched by his extraordinary g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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