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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문화기행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진공대사가 신라 구산선문의 창원 봉림산문에서 가지산문으로 바꾼 근거
박진사 추천 0 조회 267 13.04.22 23: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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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4 16:41

    첫댓글 궁금합니다. 설악산 진전사에 도의선사 부도가 있는데 석남사에 왜 도의선사 부도를 또 세웠을까요?
    부도를 여러 곳에 세울 수 있는 것입니까?
    부도란 입적하신 사찰이나 오래 주석하셨던 사찰에 세우는 것이 아닌가요?
    문외한이라 여쭤봅니다.

  • 작성자 13.04.24 21:16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처음에는 팔등분하여 여덟개의 탑을 세웠습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사리팔등분이라 부르는데, 부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곳에 세울 수 있습니다. 원주의 흥법사 진공선사의 부도가(지금은 국립 박물관에 있지만) 비로사에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입적하신 곳이 아니라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에는 사리를 분과(分果)하여 몇개씩 세울 수 있습니다. 진공선사가 석남사에 도의선사 부도를 세웠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저 뿐이고요, "도의 선사 부도라고 전한다..." 정도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있지만 학계에서는 누군지알 수 없는 스님의 부도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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