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월 24일 토요일 야생화 동호회 산행 리딩이 있는날이다, 약 2달여를 왕복 7시간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산행을 다녀오는지라 피곤이 쌓여가는거 같다, 오늘도 이른 아침을
먹고 산행준비를하고 역으로 가서 전철을타고
3시간여를 달려서 회룡역에 도착하고 약속시간 11시가 되자 다모인 동호회 회원분들과 사패산 회룡골탐방센타로 간다, 사패산을 바라보며 길을가다
사거리에서 길을건너 좌측 아파트 방향으로 조금 걷다가 작은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걸어가면 길끝에
회룡골탐방센타가 나온다, 역에서 10여분이 걸리는 거리다, 안골과 회룡사로 가는 갈림길에서 안골길인 우측으로 가다 안골길로 들어서고 산 사면을 돌아서 가다보면 호암사로 오르는 아스팔트길이
나오고 따가운 햇빛에 가파른 아스팔트길을 오르느라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아스팔트길이 끝나는 지점 호암사에 잠시들려 경내를 돌아보고 다시 본격적인 산으로 오른다, 산행길 초입의 바위동굴을 돌러보고 다시 산을 오른다, 산능선 갈림길인 의정부시청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사패산정상으로 오른다, 몇개월전에 왔을때하고 다르게 길을 조금 정비를 해서 길을 잘못들어서 2보루에서 1보루로 가서 1보루의 멋진 조망을 담고 반쪽바위를 만나기위해 반쪽바위로 잠시 내려가고 반쪽짜리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올라가 사패산정상을 향해 오른다,
점심을 먹고 살짝 눈을 감고 일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계속되는 더위는 꺽일줄 모르고 계속 산행을 힘들게한다, 힘들게 다시 1보루 입구까지 올라서 2보루로 향하고 2보루를 지나서 계속되는 산길을 올라 자운봉으로 가는 갈림길인 사패능선길에 오르고 잠시 쉬고 정상으로 오른다, 계속되는 장거리 원정산행에 지쳐서 그런지 정상을 오르는데 힘들어서 회원들을 먼저 보내고 잠시 숨을 고르고 정상에 올라 정상을 인증하고 예쁜 나리꽃도 담고 잠시쉬고
안골계곡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내려와 첫갈림길에서 안골길로 내려간다, 햄버거바위인 버섯바위라고 하기도 하고 갓바위라고 하는 바위를
지나고 가파른 계곡길로 계속 내려간다,커다란
바위 사이길을 지나고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사방공사중이라 포장길로 내려와 안골교를 넘어간다, 민가가 나오고 아파트가 보이고 잠시 음료 한잔에 산행의 피로를 풀고 큰길에서 버스를 타고 가능역앞에서 시원한 맥주한잔에
하루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무더위와 바람없는산길에 땀이 많이나는산행이다, 간간히 부는 바람에 조금씩 더위를 달랜다, 오늘도 더위에 오르는
가파른 아스팔트길과 암봉을 오르고 가파른
하산길에서도 산행에 참여한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되어 더운 여름날의 멋진 산행추억 하나를 더한다.
회룡역에서 사패산을 바라보고 길을건너 아파트 좌측을 가다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길끝에 회룡골탐방센타가 나온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우측길에서 안골길 가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안골길 들어서서 산길을 돌아서 내려오면 호암사 안내 이정목과 안내석이 나온다
아스팔트길을 오르면 길끝에 호암사가 나오고 경내를 담아본다
일주문 옆에 이정목을 보고 사패산으로 오른다
산을 오르다 큰바위안에 동굴을 담아본다
의정부시청으로가는 갈림길에서 사패산 방향으로 간다
바라다 보이는 1보루로 간다
1보루 조망을 담고 반쪽바위를 찾아서 내려갔다 점심을 먹고 다시 1보루로 돌아와 정상으로 오른다
자운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사패산정상으로 간다
정상을 인증하고 안골계곡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내려가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안골길로 내려간다
안골입구로 내려와 민가를 지나고 아파트앞에
큰길에서 하루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