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쪽으로 돌출된 곶 끝에 자리한 글램핑장으로 아름다운 서해 풍광을 만끽하며 해수풀장과 갯벌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잔디밭 위에 특수 원단으로 제작한 티피텐트가 놓여 있는데요, 내부에 TV, 침대, 에어컨, 소파, 냉장고, 인덕션, 전기장판, 침구류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캠핑 분위기는 내면서 잠자리는 편안했어요. 단, 개인 세면도구나 수건 등은 챙겨 가야 한답니다.
해수풀장은 서해의 바닷물을 여과기로 거른 해수를 그대로 사용해 안심이고, 탁 트인 서해 풍광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 특별했어요. 숙박객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글램핑장 앞 갯벌에서는 아이들과 조개 캐면서 여유롭게 놀기에 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