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까페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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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남의 까페에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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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관리않하니 손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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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들러 그냥 예전 사진이나 글 읽고 나가기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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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동안 부서진(?)대문 한번 고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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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그동안 하도 태그제한을 많이 걸어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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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이 만신창이가 되어 까페대문이 꼴이 아니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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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새로 대문내용 입력하니 고쳐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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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용민용휘 사진 인사말은 3년전 그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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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데로 프로필에 학교랑 유치원 고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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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실 부서진 대문 때문에 까페 오기 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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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처럼 고쳐 놓으니 다시 까페 오픈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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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픈할려면 대문을 좀 업뎁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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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으름에 그럴 여력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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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까페 손님들 다들 잘 살고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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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학교 보내고 나니 뭐가 그리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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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도 내팽게 치고 싸돌아 댕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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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문 다시 열면 단골손님들 다시 오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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