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올해의 조류 사진작가 수상작 발표 - in pictures 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winners – in pictures 🐦Glistening-green tanager, by Nicolas Reusens, Spain – best portrait, gold award. # Photograph: Nicolas Reusens/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스페인 니콜라스 로이센스의 작품 형광(밝은 에메랄드빛) 풍금조. 최고의 초상사진, 금상 수상. 🐦형광풍금조(Chlorochrysa phoenicotis)는 참새목 풍금조과에 속하는 새의 일종이다. 에콰도르 서부와 콜롬비아 서부에 있는 안데스 운무림(雲霧林)에서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 또는 열대의 습한 산지 숲이다. 수컷은 머리 옆면에 작은 빨간색과 흰색 반점이 있는 거의 전체적으로 밝고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녹색이다. 암컷과 미성숙한 몸은 약간 더 칙칙하고 머리 점이 없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숲의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까지 활발하게 먹이를 찾는 소그룹에서 발견되며 종종 혼합 종 무리에 합류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둥지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갈색 펠리컨(Pelecanus occidentalis)을 저지하는 송골매의 이미지는 전 세계에서 20,000점 이상의 출품작이 참가하여 5,000파운드 상금의 대상을 놓고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 사진 대회의 종합 우승작이다. An image of a peregrine falcon tackling a brown pelican that ventured too close to its nest in California is the overall winner of the world’s largest bird photography competition, which had more than 20,000 entries from all over the world competing for a £5,000 grand prize. Tue 5 Sep 2023 00.01 BST 1. Grab the bull by the horns, Jack Zhi, US – bird behaviour, gold award, and overall winner Zhi said: ‘During the breeding season, a female peregrine falcon (Falco peregrinus) fiercely protects her young, attacking anything that comes near the nest. For four years, I attempted to capture these rare moments of her attacking large brown pelicans (Pelecanus occidentalis) with incredible speed and agility. The high-speed chase made it challenging to capture a closeup shot with a long lens. The falcon’s precision was amazing as it struck at the pelican’s head.’ Location: southern California, US. # Photograph: Jack Zhi/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황소의 뿔을 잡아라, 미국 출신 잭 지의 작품. 조류 행동 부문 금상 및 종합 우승작 잭 지는 "번식기 동안 암컷 송골매(Falco peregrinus)는 새끼를 맹렬하게 보호하고 둥지 근처에 다가오는 모든 것을 공격한다. 4년 동안 나는 놀라운 속도와 민첩함으로 큰 갈색 펠리컨(Pelecanus occidentalis)을 공격하는 이 희귀한 순간을 포착하려고 노력했다. 고속 추격으로 인해 망원 렌즈로 근접 촬영을 포착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매의 정확성은 펠리컨의 머리를 강타할 때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위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2. Blue-footed fishing dive, Henley Spiers, UK – bird behaviour, silver award Spiers said: ‘In early autumn, a sardine shoal at Los Islotes attracted seabird predators. Amid the shoal, I waited patiently for the elusive shot of a blue-footed booby (Sula nebouxii) rising with a sardine in its beak. Finally, a crash came down close to me, and I instinctively captured the moment.’ Location: Los Islotes, Baja California Sur, Mexico. # Photograph: Henley Spiers/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푸른발얼가니새의 물고기 잡이 다이빙, 영국 출신 헨리 스파이어스의 작품. 조류 행동 부문 은상 수상작. 헨리 스파이어스는 "초가을에 로스 파나마 이슬로테스의 정어리 떼가 바닷새 포식자를 유인했다. 정어리떼 속에서 나는푸른발얼가니새(Sula nebouxi)가 정어리를 부리에 물고 솟아오르는 장면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마침내 충돌 사고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나는 본능적으로 그 순간을 포착했다"라고 말했다. 위치: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로스 이슬로테스. 🌊🏖파나마 아주에로 반도의 서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로스 이슬로테스는 태평양을 따라 215에이커 규모로 2개의 별도 해변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남쪽으로 9km 뻗어 있어 모래 위를 길고 중단 없이 산책할 수 있다. 🦢푸른발얼가니새(Sula nebouxi)는 동태평양의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이 원산인 해양 조류이다. 부비(boobies)로 알려진 술라 속 6종 중 하나다. 성적으로 선택된 특성이자 식단의 산물인 독특한 밝은 푸른 발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수컷은 암컷 앞에서 활보하면서 발을 위 아래로 들어 올려 정교한 교미 의식을 보여준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크고 날개 길이가 1.5m에 달하며 길이가 90cm에 이를 수 있다. 푸른발얼가니새의 자연 번식 서식지는 태평양의 열대 및 아열대 섬이다.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서쪽 해안을 따라 남쪽의 캘리포니아 만부터 페루까지 발견할 수 있다. 모든 번식 쌍의 약 절반이 갈라파고스 섬에 둥지를 틀고 있다. 먹이는 주로 물고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고기는 다이빙을 통해 얻고 때로는 먹이를 찾아 물 속에서 수영한다. 혼자 사냥하기도 하지만 보통 무리를 지어 사냥한다. 3. A mother’s love, Qiuqing Mu, China – bird behaviour, bronze award Mu said: ‘A great grey owl (Strix nebulosa) adult was hunting in a wheat field, and a juvenile flew to the edge of the field to be fed. Suddenly, the parent caught some prey. I quickly pressed the shutter and captured a heartwarming moment between the parent and the next generation.’ Location: Zhejiang, China. # Photograph: Qiuqing Mu/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어미의 사랑(母性愛), 중국 출신 무추칭(穆秋清)의 작품. 조류 행동부문 동상 수상작. 무추칭(穆秋清)은 "큰회색올빼미(Strix nebulosa) 성체가 밀밭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고, 새끼 한 마리가 먹이를 주기 위해 들판 가장자리로 날아갔다. 갑자기 부모가 먹이를 잡았다. 재빠르게 셔터를 눌러 부모와 차세대가 나누는 훈훈한 순간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위치: 중국 저장성(中國浙江省). 4. Parenting goals, Thomas Vijayan, Canada – best portrait, silver award Vijayan said: ‘Before capturing this image, I spent two days observing these [emperor] penguins (Aptenodytes forsteri), lying flat on the ice to avoid scaring them. Waiting for the chick to appear, I finally got this touching shot of parental love. I trekked eight hours a day on soft snow to reach this colony and even made friends with some penguins.’ Location: Antarctica. # Photograph: Thomas Vijayan/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양육 목표, 캐나다 출신 토마스 비자얀의 작품. 최고의 초상사진 부문 은상 수상작. 토마스 비자얀이 "이 사진을 찍기 전에 나는 이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을 겁주지 않기 위해 얼음 위에 누워서 이틀 동안 관찰했다. 병아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부모의 사랑이 담긴 감동적인 장면을 얻었다. 나는 이 서식지에 도달하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부드러운 눈 위를 걸어갔고 몇몇 펭귄과 친구도 사귀었다"라고 말했다. 위치: 남극(南極). 5. Coming storm, Jake Levin, US – best portrait, bronze award Levin said: ‘The best place to see Canada jays (Perisoreus canadensis) for those living in Montreal is across the border in upstate New York. During my winter 2022 visit to Adirondack Park, I focused on capturing this species. This image shows a jay seemingly concerned that the snow is ramping up, and rightly so, as it made driving back home a challenge.’ Location: Adirondack Park, New York, US. # Photograph: 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다가오는 폭풍, 미국 출신 제이크 레빈의 작품. 최고의 초상사진 부문 동상 수상작. 제이크 레빈은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회색어치(Perisoreus canadensis)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국경 너머 뉴욕 북부이다. 2022년 겨울 애디론댁 공원을 방문하는 동안 나는 이 종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이 이미지는 눈이 점점 더 많이 내리는 것을 걱정하는 것처럼 보이는 회색어치의 모습을 보여준다. 집으로 운전해서 돌아가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위치: 미국 뉴욕주 애디론댁 공원. 🦅회색어치(Perisoreus canadensis)는 그레이제이(gray jay), 캠프강도(camp robber) 또는 위스키잭(whisky jack)으로도 알려진 까마귀과에 속하는 참새목이다. 북아메리카의 수목한계선 북쪽 아한대 산림과 뉴멕시코와 애리조나 남쪽의 로키산맥 아고산대에서 발견된다. 상당히 큰 명금(鳴禽)인 회색어치는 아랫부분이 옅은 회색이고 윗부분은 더 어두운 회색이며 머리는 회백색이고 목덜미는 더 어두운 회색이다. 이 종은 어치로 알려진 다른 새보다 물까치속(Cyanopica)과 더 가까운 속인 페리소레우스(Perisoreus) 속의 세 종 중 하나다. 회색어치(Perisoreus canadensis) 자체에는 9개의 인정된 아종이 있다. 회색어치는 침엽수림의 영구 영토에서 일년 내내 살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따뜻한 기간에 영토 전체에 저장되어 있는 먹이로 생존한다. 새들은 일부일처제 짝짓기 쌍을 형성하며, 쌍은 이전 시즌의 세 번째 청소년과 함께 자신의 영역에서 동행한다. 회색어치는 자신의 영토에서 인간 활동에 적응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인간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벌목꾼(lumberjack)", "캠프 강도(camp robber)", "사슴 매(venison-hawk)" 등의 구어체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회색어치를 가장 우려하지 않는 종으로 간주하지만 남부 지역의 개체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종은 이름이 위스키잭(whisky jack)으로 표기된 자비로운 인물인 위스키잭(whisky jack)을 포함하여 여러 원주민 문화의 신화적 인물과 연관되어 있다. 2016년 캐나디언 지오그래픽(Canadian Geographic) 매거진이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 및 전문가 패널에서는 회색어치(Canada jay)를 캐나다의 국조(國鳥)로 선정했지만, 그 명칭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6. Flying sword, Rafael Armada, Spain – birds in flight, gold award The sword-billed hummingbird (Ensifera ensifera), common in the Andean forests, has the world’s longest bill relative to its size. The bird’s unique bill, which is adapted to feed on flowers with long petals, makes it a vital pollinator as bees and butterflies cannot reach the nectar on these plants. This image captures the bird approaching a feeder, with a natural background and lighting. Location: Bogotá, Colombia. # Photograph: Rafael Armada/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날으는 검(飛劍), 스페인 출신 라파엘 아르마다의 작품. 날으는 조류 부문 금상 수상작. 안데스 숲에 서식하는 검부리벌새(Ensifera ensifera)는 크기에 비해 부리가 가장 길다. 긴 꽃잎을 가진 꽃을 먹도록 적응된 새의 독특한 부리는 벌과 나비가 이 식물의 꿀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수분 매개조가 된다. 이 이미지는 자연스러운 배경과 조명을 사용하여 먹이통에 접근하는 새를 포착한다. 위치: 콜롬비아 보고타. 🐦검부리라고도 하는 검부리벌새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의 벌새의 신열대 종이다. 엔시페라(Ensifera) 속의 유일한 구성원이다. 벌새의 가장 큰 종 중, 부리가 꼬리를 제외하고 몸의 나머지 부분보다 긴 유일한 새인 비정상적으로 긴 부리가 특징이다. 7. Green planet flamingos, Paul Mckenzie, Ireland – birds in flight, silver award This aerial photograph captures a flock of lesser flamingos (Phoeniconaias minor) in flight over a vast and concentrated bloom of cyanobacteria (also known as blue-green algae), their staple food source. The photo was taken from the open doors of a light aircraft. Location: Lake Bogoria, Kenya. # Photograph: Paul Mckenzie/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푸른 행성 플라밍고, 아일랜드 출신 폴 맥켄지의 작품. 날으는 조류 부문 은상 수상작. 이 항공사진은 주요 식량원인 남조류(남세균라고도 알려짐)가 집중적으로 피어 있는 광대한 꽃 위로 날아다니는 작은 플라밍고(페니코나이아스 마이너) 무리를 포착한다. 사진은 경비행기의 열린 문에서 촬영되었다. 위치: 케냐 보고리아 호수. 8. Common nighthawk in flight, Richard Sanchez, Cuba – birds in flight, bronze award Sanchez said: ‘At 10am, a barn owl (Tyto alba) appeared before us and we followed it to a crop field where it began hunting. Nearby, several cooperative common nighthawks (Chordeiles minor) circled around our vehicle. I captured a perfect shot of them in flight, though it was partly a matter of luck.’ Location: Florida, US. # Photograph: Richard Sanchez 날으는 아메리카 쏙독새, 쿠바 출신 리처드 산체스의 작품. 날으는 조류 부문 동상 부문 수상작. 리처드 산체스가 "오전 10시에 가면올빼미(Tyto alba)가 우리 앞에 나타났고 우리는 그것을 따라 농경지로 가서 헌팅을 시작했다. 근처에서는 여러 마리의 협력적인 아메리카 쏙독새(Chordeiles Minor)가 우리 차량 주위를 돌았다. 나는 비행 중에 완벽한 장면을 포착했지만 부분적으로는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위치: 미국 플로리다주. 9. A moment of prayer, Arto Leppänen, Finland – urban birds, gold award Leppänen said: ‘During winter migration, owls from northern Finland often head to the south where they can find more food due to less snow. This great grey owl (Strix nebulosa) chose a cemetery with abundant voles as its hunting ground. While hunting, the owl would often stop on tombstones or other structures to observe the area. Keeping a safe distance, I followed the owl and managed to capture a fleeting moment when it landed briefly on a beautiful angel statue.’ Location: Helsinki, Finland. # Photograph: Arto Leppänen/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기도의 순간, 핀란드 출신 아르토 레페넨의 작품. 도시의 조류 부문 금상 수상작. 아르토 레페넨이 겨울철 이동 기간 동안 핀란드 북부의 올빼미는 눈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먹이를 찾을 수 있는 남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이 큰회색올빼미(Strix nebulosa)는 들쥐가 많이 서식하는 묘지를 사냥터로 선택했다. 사냥하는 동안 올빼미는 종종 묘비나 기타 구조물에 멈춰 해당 지역을 관찰했다.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올빼미를 따라가다가 올빼미가 아름다운 천사상 위에 잠시 착륙하는 순간을 포착했다"라고 말했다. 위치: 핀란드 헬싱키. 10. Urban paradise, Xiaoke Wang, China – urban birds, silver award From October to March, Shenzhen is a wintering ground for more than 100,000 migratory birds. In January 2022, tens of thousands of great cormorants (Phalacrocorax carbo) were spotted flying over Talent Park, adding to the area’s avian diversity. Location: Shenzhen, China. # Photograph: Wang Xiaoke/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도시낙원, 중국 출신 왕샤오커(王曉科)의 작품. 도시의 조류 부문 은상 수상작. 10월부터 3월까지 선전시(深圳市)는 10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의 월동지(越冬池)이다. 2022년 1월에는 수만 마리의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가 탤런트 파크(렌차이 위안; 人才園) 상공을 날아다니는 것이 목격되어 이 지역의 조류 다양성이 높아졌다. 위치: 중국 선전시(深圳市). 11. No way out, Antonio Aguti, Italy – comedy bird photo, gold award The purple heron (Ardea purpurea) is a migratory bird that nests in the lake basins of the Italian peninsula and feeds mainly on fish, although it also preys on mice, snakes, toads and other creatures. In this shot, the heron caught a large crucian carp (Carassius carassius) and swallowed it after several attempts to turn the fish on to its side. Location: Lake Chiusi, Italy. # Photograph: Antonio Aguti/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탈출구가 없어,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아구티의 작품. 코미디 새 부문 금상 수상작. 붉은왜가리(Ardea purpurea)는 이탈리아 반도의 호수 유역에 둥지를 틀고 주로 물고기를 먹는 철새이지만 생쥐, 뱀, 두꺼비 및 기타 생물도 잡아먹는다. 이 장면에서 왜가리는 큰 붕어(Carassius carassius)를 잡아서 물고기를 옆으로 뒤집으려고 여러 번 시도한 후에 그것을 삼켰다. 위치: 이탈리아 키우시 호수. 12. More fish please!, Levi Fitze, Switzerland – comedy bird photo, silver award Fitze said: ‘When observing king penguins (Aptenodytes patagonicus), I was struck by how their behaviour sometimes resembles that of humans. This juvenile constantly begged until the annoyed adult walked away. However, the fact that the juvenile was more massive than the adult suggests good parenting overall.’ Location: Saunders Island, Falkland Islands (Malvinas). # Photograph: Levi Fitze/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물고기를 더 주세요! 스위스 출신 레비 피체의 작품. 코미디 새 사진 부문 은상 수상작. 레비 피체는 "왕펭귄(Aptenodytes patagonicus)을 관찰하면서 그들의 행동이 때때로 인간의 행동과 얼마나 유사한지에 놀랐다. 이 성장기 새는 짜증이 난 어미가 떠날 때까지 끊임없이 애원했다. 그러나 어린 개체의 수가 성체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전반적으로 좋은 양육 방식을 시사한다.' 위치: 포클랜드제도 손더스 섬(말비나스). 13. Don’t make war, Ewan Heath-Flynn, UK – conservation, gold award A Maltese hunter stands proud, having legally shot a European turtle dove (Streptopelia turtur), prized prey on the island. Generations of Maltese have hunted the species and some continue the tradition, which is still permitted during specific periods of the year. Local animal campaigners condemn the practice, saying it could push the species towards extinction. Location: southern Malta. # Photograph: Ewan Heath-Flynn/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전쟁을 일으키지 마세요, 영국 출신 이완 히스-플린의 작품. 자연보호 부문 금상 수상작. 한 몰타의 사냥꾼이 이 섬에서 소중한 먹이인 유럽멧비둘기(Streptopelia turtur)를 합법적으로 사냥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몰타인들이 이 종을 사냥해 왔으며 일부는 여전히 연중 특정 기간 동안 허용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동물 운동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종을 멸종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관행을 비난한다. 위치: 몰타 남부. 14. Seeing eye to eye, Michael Eastwell, UK – conservation, silver award Southern boobooks (Ninox boobook), the smallest Australian owl species, are often brought to veterinary hospitals after car accidents. Their large, outward- projecting eyes, which are adapted for low-light hunting, make them vulnerable to injury. In this image, Dr Luke Gregory is examining an owl named Rocket, focusing on the posterior eye, where injuries can be less visible. Location: Bonorong wildlife hospital, Brighton, Tasmania, Australia. # Photograph: Michael Eastwell/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눈을 마주치다, 영국 출신 마이클 이스트웰의 작품. 자연보호 부문 은상 수상작. 호주 올빼미 중 가장 작은 종인 남부솔부엉이(Ninox boobook)는 교통사고 후 동물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다. 저조도 사냥에 적합한 크고 바깥쪽으로 돌출된 눈은 부상에 취약하다. 이 이미지에서 루크 그레고리 박사는 부상이 덜 눈에 띄는 눈 뒤쪽에 초점을 맞춰 로켓이라는 올빼미를 검사하고 있다. 위치: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브라이튼의 보노롱 야생동물 병원. 15. Sunflower paradise, Mateusz Piesiak, Poland – birds in the environment, gold award Piesiak said: ‘Flooding meant that a field of sunflowers could not be harvested, and thousands of birds, including greenfinches (Chloris chloris), goldfinches (Carduelis carduelis) and bramblings (Fringilla montifringilla) flocked to it in winter. Despite their colourful plumage making them easy targets, when foraging their colours blend with the surroundings, making them hard for predators to spot. Using a wide-angle lens masked with snow and dried sunflowers, I photographed a flock of bramblings from their perspective, with one perched in front of my camera.’ Location: Lower Silesia, Poland. # Photograph: Mateusz Piesiak/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해바라기 천국, 폴란드 출신 마테우스 피에시아크의 작품. 환경 속의 조류, 금상 수상작. 마테우스 피에시아크은 "홍수로 인해 해바라기 밭을 수확할 수 없게 되었고, 겨울에 유럽방울새(Chloris cloris), 금방울새(Spinus tristis), 홍방울새(Carduelis Carduelis), 되새(Fringilla montifringilla)를 포함한 수천 마리의 새가 그곳으로 모여들었다"라고 말했다. 화려한 깃털로 인해 쉽게 표적이 될 수 있지만, 먹이를 찾을 때는 색상이 주변 환경과 혼합되어 포식자가 발견하기 어렵다. 눈과 말린 해바라기로 가려진 광각 렌즈를 사용하여 가시나무 무리를 카메라 앞에 놓고 그들의 관점에서 사진을 찍었다.' 위치: 폴란드 로우어 실레지아. 16. The dance of the shadows, Clément Cornec, France – birds in the environment, silver award The emperor penguin (Aptenodytes forsteri) breeds during winter in Antarctica, the coldest environment on Earth. It endures temperatures as low as -40C (-40F) during the long polar nights and 155mph (250km/h) blizzards. Adaptations allow the birds to maintain body temperature and conserve energy. Location: Adélie Land, Antarctica. # Photograph: Clément Cornec/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그림자의 춤, 프랑스 출신 킬리몽 코흐넥 - 환경 속의 조류 부문 은상 수상작.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은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환경인 남극에서 겨울 동안 번식한다. 극지방의 긴 밤과 시속 250km(155mph)의 눈보라가 몰아치는 동안 영하 40°C(-40°F)의 낮은 온도를 견뎌낸다. 적응을 통해 새는 체온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다. 위치: 남극 대륙 아델리랜드. 17. Staring at the river, Stefan Gerrits, Netherlands - birds in the environment, bronze award Gerrits said: ‘Last winter, I spent considerable time at the Kitka River in Finland photographing white-throated dippers (Cinclus cinclus). The conditions were ideal, with abundant dippers, fresh snow and crystal-clear ice. However, the harsh temperatures, reaching as low as -27C (-16F), were a challenge. I focused on longer-exposure shots, using a 70–200mm lens to capture silky-smooth water in each photo.’ Location: Kuusamo, Finland. # Photograph: Stefan Gerrits/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강을 바라보며, 네덜란드 출신 스테판 게리츠의 작품. 환경 속의 조류, 동상 수상작. 스테판 게리츠는 "지난 겨울, 나는 핀란드의킷카 강에서 흰가슴물까마귀(Cinclus cinclus)를 촬영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많은 물까마귀, 신선한 눈, 수정처럼 맑은 얼음이 있는 조건은 이상적이었다. 그러나 영하 27°C(-16°F)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기온은 쉽지 않았다. 나는 70~200mm 렌즈를 사용하여 장노출 사진에 초점을 맞춰 각 사진에 부드럽고 매끄러운 물을 담아냈다.' 위치: 핀란드 쿠사모. 18. Fascinating droplet, Jason Moore, Australia – black and white, gold award A young musk duck (Biziura lobata) appears to be mesmerised by a drop of water falling from its mother’s mouth, but it’s actually interested in the morsel of food that she has in her bill. The birds’ coloration may be drab, but they more than make up for it with their beautiful expressions and fascinating displays. Location: Perth, Australia. # Photograph: Jason Moore/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매혹적인 물방울, 호주 출신 제이슨 무어의 작품. 흑백사진 부문 금상 수상작. 어린 사향오리(비지우라 로바타)는 어미의 입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매료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미 오리의 부리에 들어 있는 음식에 관심이 있다. 새들의 색깔이 칙칙할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표정과 매혹적인 모습으로 이를 보완하고도 남는다. 위치: 호주 퍼스. 19. The heron in the palms, Yaron Schmid, Israel – black and white, silver award Schmid said: ‘Among Samburu [nature reserve]’s most distinctive features are its doum palms (Hyphaene thebaica). While moving away from the river, I noticed a black-headed heron (Ardea melanocephala) perched on one of the palm tree branches. I asked the guide to stop and captured a minimalistic image using a smaller lens.’ Location: Samburu national reserve, Kenya. # Photograph: Yaron Schmid/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야자수 위의 왜가리, 이스라엘 출신 야론 슈미트의 작품. 흑백사진 부문 은상 수상작. 야론 슈미트는 "삼부루 자연보호구역 중에서 가장 독특한 특징은 둠 야자나무(생강빵야자, Hyphaene thebaica)이다. 강에서 멀어지는 동안 나는 검은머리 왜가리(Ardea melanocephala)가 야자나무 가지 중 하나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이드에게 멈춰서 작은 렌즈를 사용하여 미니멀한 이미지를 포착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치: 케냐 삼부루 국립보호구역. 20. Blue hour and red moon, Anton Trexler, Germany – 15-17 years, gold award, and overall young photographer winner A Eurasian blackbird (Turdus merula) perches on the branch of a tree, creating a moody scene against the backdrop of the dark blue-black night sky and bright yellow-orange moon. Location: Mainz, Germany. # Photograph: Anton Trexler/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푸른 시간대의 붉은 달, 독일 출신 안톤 트렉슬라의 작업. 15-17세 부문 금상 및 전체 청소년 사진작가 수상작. 21. High-key terns, Harry Sedin, Sweden – 12-14 years, gold award Sedin said: ‘In a small inlet in Örnsköldsvik, there are terns everywhere during summer. So, one afternoon on an overcast day, I headed down to the water with the goal of photographing terns in flight. Instead of that, I ended up photographing an Arctic (Sterna paradisaea) and common tern (Sterna hirundo) perched together on a railing. By utilising the white of their bodies, the overcast weather and the bright reflections in the water, I captured a high-key image of the two terns.’ Location: Örnsköldsvik, Sweden. # Photograph: Harry Sedin/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하이키 톤(밝은 톤으로 촬영), 스웨덴 출신 해리 세딘의 작품. 12-14세 부문 금상 수상작. 해리 세딘은 "외른스콜드스비크의 작은 만(灣)에는 여름 동안 제비갈매기가 도처에 있다. 그래서 어느 흐린 날 오후에 나는 날아다니는 제비갈매기의 사진을 찍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바다로 향했다. 그 대신 난간에 함께 앉아 있는 극제비갈매기(Sterna paradisaea)와 제비갈매기(Sterna hirundo)를 촬영하게 되었다. 흰색 몸과 흐린 날씨, 물에 비친 밝은 빛을 활용하여 두 제비갈매기의 하이키 이미지를 포착했다.' 위치: 스웨덴 외른스콜드스비크. 📸하이키(High-key): 밝고, 균등하며, 장면의 빛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 조명 스타일. <화면·피사체가> 밝고 평조(平調)의 (전체적으로 흰 빛을 띰)밝은 톤으로 촬영. 22. Verditer flycatcher, Arko Saha, India – 11 and under, gold award Saha said: ‘Pelling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hill stations in India. I observed so many birds when I visited the area. I snapped this very colourful bird [a verditer flycatcher (Eumyias thalassinus)] in a garden near our hotel. The extremely vibrant blue colour makes this bird so beautiful.’ Location: Pelling, Sikkim, India. # Photograph: Arko Saha/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파랑딱새, 인도 출신 아르코 사하의 작품. 11세 이하 부문 금상 수상작. 아르코 사하는 "펠링은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덕 역 중 하나다. 나는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너무나 많은 새들을 관찰했다. 나는 우리 호텔 근처 정원에서 매우 다채로운 새인 파랑딱새(Eumyias thalassinus)를 사진 찍었다. 매우 선명한 파란색이 이 새를 매우 아름답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위치: 인도 시킴 펠링. 🐦파랑딱새(Eumyias thalassinus)는 구대륙의 딱새류로 히말라야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수마트라까지 발견된다. 이 종은 연청색의 독특한 색조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눈 사이와 부리 밑 부분 위에 어두운 반점이 있다. 성체 수컷은 검은색 안대와 회색 통풍구를 제외하고 몸의 모든 부위가 진한 파란색이다. 암컷 어미와 하위 성체는 연청색이다. 파랑딱새는 캐노피 수준 이상으로 먹이를 찾고 전선이나 노출된 나무 꼭대기 가지에 앉는다는 점에서 솔딱새 중에서 흥미롭다. 이 종은 이전에 솔딱새속(Muscicapa)에 속해 있었으며 닐타바 솔딱새(Niltava flycatcher)에 더 가깝다고 제안되었다. 23. Glistening green, Nicolas Reusens, Spain – best portrait, gold award Reusens said: ‘Venturing into the tropical forest, I was excited to spot the rare glistening-green tanager (Chlorochrysa phoenicotis). After hours of waiting, I saw the vivid green bird on a perfect heart-shaped leaf. Its shimmering feathers reflected a dazzling array of colours. I captured every detail, grateful for this magical moment amid the lush jungle backdrop.’Location: Mashpi Amagusa reserve, Ecuador. # Photograph: Nicolas Reusens/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스페인 니콜라스 로이센스의 작품 형광(밝은 에메랄드빛) 풍금조. 최고의 초상사진, 금상 수상. 니콜라스 로이센스는 "열대림을 탐험하면서 희귀한 반짝이는 형광 풍금조(Chlorochrysa phoenicotis)을 발견하게 되어 기뻤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나는 완벽한 하트 모양의 나뭇잎 위에 선명한 형광풍금조를 보았다. 반짝이는 깃털은 눈부신 색상의 배열을 반사했다. 나는 무성한 정글을 배경으로 이 마법 같은 순간에 감사하며 모든 세부사항을 포착했다"라고 말했다. 위치: 에콰도르 마시피 아마구사 보호구역.
Topics Birds Photography/Animals/Wildlife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