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소리 2025년 5월 18일

[웃음]

아버지 하나님!

오늘을 사는 나의 애씀이 막혀있다면

복음을 위한 나의 힘씀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계획했던 곳으로 가기를 애썼지만 막힙니다.

그러나 막혀도 애를 쓰니

성령님의 간섭하심이 있고,

성령님의 뜻을 알았을 때

그곳으로 가기를 힘쓰게 하옵소서(행 16:6, 10).

안 되는 걸 계속해서 진행하려는 애씀과

힘써야 할 것을 알고 힘씀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때로는 막혔다고 생각될 때도,

나의 애씀과 수고를 아시고,

그 과정 속에서 반드시 길을 보여주시고,

무엇에 힘써야 할지도 결정하게 하실 분이

성령님이신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뜻에 있는지.

막혀있다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아무리 나의 선한 마음으로 시작했더라도

주님의 뜻이 우선되기를 원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선함을 믿기에

그 모든 선한 일을 확실히 완성하실 것도 믿게 하옵소서.

내 인생의 모든 계획의 주체가 주님이시기에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나의 계획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고, 내가 세운 계획에

지혜를 더하실 때도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그동안 내 소원을 고집스럽게 관철시키기 위해

자신을 괴롭히며 애써왔음을 용서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참회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