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상담하다보면 이러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고 상담을 드립니다
바로 인간관계에서의 고민과 그리고 고통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배우자와 그리고 부모와 그리고 자녀와 그리고 넓게는 사회에서의 동료와 친구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또는 반대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그럴때 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성심껏 잘해주거나 위로를 해주거나 인연을 좋게 맺으려고 해도
그 인연들의 반 정도는 본인을 언제나 싫어한다고 말이지요.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도 사람인지라 올바른 사람이 있으면 올바르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그리고 사람의 천성은 바뀌지를 않기 때문에 고쳐쓰거나 아니면 결국은 버리거나 또는 인연을 끊거나
해야 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상대방이 바뀔거라고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거의 대부분 변하지를 않습니다. 변하는척 할 뿐입니다.
그래서 불교의 법륜 스님의 강연과 고민거리들을 들어보면 대부분 가족들과의 고통이나 고민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도 모르게 잘 지내야 한다는 착각을 하고 삽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비관하고 이제는
극단으로 본인을 자책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연의 법칙에서도 봄과 가을과 겨울과 여름의 상극이 있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상극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상극인 사람들과는 되도록 마주치지 않거나 안 만나거나 버리는것이 방법입니다.
바뀔려고 애쓰지 마세요. 변하지 않습니다.변하는 척 할뿐입니다.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본성은 말이지요.그런데 인간관계에서 잘 지내는 사람들은
누군가는 한명이 열심히 맟추기 때문에 관계가 살아가는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럽지 않고 맟추어가기 때문에 결국에는 언젠가는 지치게 됩니다. 지치게 되면 결국
헤어지거나 이혼하거나 악연이 되거나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늘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본인의 일들의 큰 사건이 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너는 어떻게 조언을 해주겠니? 라고 말이지요!
그러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100%로 말입니다.객관적으로 보면 이렇게 답이 바로 보입니다.
그런데 본인이기 때문에 답이 보이지를 않는것입니다.
그래서 늘 객곽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저역시 상담할때 최선을 다해서 상담합니다.내가 보는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다시 검증하고
그리고 읽고 그리고 보내고 통화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상담하는 사람들중에 어떤 사람들은 최고의 상담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대 만족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기분나빠하거나 마음에 들어하지 않거나 오히려 원망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그러한 사람들을 더 만족시키기위해서 정말 애썼습니다.
하지만 29년동안 상담하고 느낀것은 나와 각자의 인연의 상극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모두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내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결과는 모두 다르다는것을 말이지요.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습니다.
상대방으로 인한 마음의 고민과 그리고 고통에 관한 시간을 쓸 여유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나를 위로하기도 바쁜 시간이고 나의 삶을 정리하기에도 모자란 시간들입니다.
저는 도가명리학을 공부하고 동양철학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마음의 눈이 많이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죽을때 병원에서 조용히 가족들이 모두 보는 가운데
서로가 위로하면서 죽는것을 대부분 생각하고 바라고 삽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교통사고로 죽거나 불에 타 죽거나 물에 빠져서 죽거나 살해당하거나
사고로 죽거나 자살하거나 고독사로 죽거나 본인이 죽은것인줄도 모르고 죽는체로 가는것이 우리의
마지막인 경우가 오히려 많습니다.
감정적 소모의 시간낭비를 되도록 줄이는것이 현재 삶에서 편안하게 사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부디 모든 사람과 잘 지내자! 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편히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