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263-3 추소정
2020.7.4.
큰 길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600m 걸어가면
추소정 전망대가 나옴, 그곳에서 부터 쭉 걸어 가면서 부터의 주변을 부소담악이라한다.
추소정
앞 산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서 산위에 올라서 이쪽 경치를 구경하고 나오는 배
대청호수 위 저 앞 까지 걸어 간다.
부소담악은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칭송했던 곳으로,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위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바위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소나무 숲속으로 걸어 간다.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솓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700m에 이른다.
맨 끝 까지 걸어가서 볼 수 있는 절경이다.
맨 끝에 도착
추소정으로 돌아 나오는 길
추소정으로 돌아 나왔다.
추소정 아래 위치한 장승공원
이곳에서 오른편 쪽에 배타는 곳이 있다.
배를 부르니, 5분여 만에 다가오는 배
010-5450-8507 이재호 선장. 장승공원 주의 현수막이 붙어있다.
배를 타고 조금 전에 걸어 갔던 곳을 바라보면서 쭉 간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처럼 깍아 둘러서 있는- 절벽의 풍경을 보려면 배를 타야 한다.
호수 위에서 배를 타고 바라본 추소정이 물과 바위암벽과 푸른 소나무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 같다.
추소정 맞은편 산 아래 부두
이곳에 내려서 부소담악을 보러 산위로 올라 간다.
앞은 산 꼭대기로 올라 가는 중. (높지 않다)
산 꼭대기에 바위가 있어서 보기 좋다.
이곳에서 저편 추소정을 바라 본다.
가운데에 추수정이 보이고,
조금전 걸어 갔다가 왔었던, 병풍바위로 둘러 싸인 부소담악이 한 눈에 들어온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듯 잠겨있는 버드나무 가지들이 한 풍경을 보탠다.
포토존에서
좋아요!
금국화
추소정
하늘 높이 치솟는 물새가 운치를 더 한다.
나무가지 끝이 털솜으로 싸인 처음보는 희귀한 나무.
물버들 나무
배를 타고 처음 자리로 돌아 나간다.
지천으로 피어 있는 밤꽃을 보니 웬지 풍족하고 흐믓한 마음이 든다.
주차장 쪽으로 걸어 나가는 쪽에 멋진 정원이 보인다.
이곳은 수상레져 배타는 곳
이곳 '추소리' 농촌 주민의 순박한 표정을 장승에 담아낸 것 같은 생각이든다.
누가 이렇게 멋진 장승들을 세워놔서 보는이를 흐믓하게 할까!
감사한 마음이다.
추소리 입구
첫댓글 주소정 조회수 1위 대청댐 자주가는데 못가보앗네...
조회수 제일 많아 공지로 등록해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