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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ardian picture essay 바그다드의 젊은이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운다 - 사진 에세이 Baghdad’s young people battle to build happier future - picture essay 🌻Young people hanging out in a Baghdad park. # Photograph: Stefanie Glinski/The Guardian 바그다드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 전쟁밖에 모르는 채 자란 이라크 청년 세대에게 삶은 쉽지 않다. 바그다드 전역에서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지만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For a generation of young Iraqis who have grown up knowing only war, life is not easy. Across Baghdad, young adults and teenagers fight to realise their ambitions but many face challenges by Stefanie Glinski, Baghdad, Iraq Fri 12 May 2023 16.22 BST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는 다시 한 번 활기를 띠고 있다. 시장과 거리는 다채롭고 분주하고, 커피숍은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신선한 카다멈의 향기가 공기 중에 남아있다. Iraq’s capital, Baghdad, is once again vibrant – its markets and streets colourful and busy, its coffee shops filled with crowds of young people and the lingering scent of fresh cardamom in the air. 📸The Station is a co-working space popular with Baghdad’s young adults. 역사(驛舍)는 바그다드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Ghada Ahmed, 30, who runs workshops at the Station. Right: Young women working on their laptops. 역사(驛舍)에서 워크샵을 운영하는 가다 아흐메드(30세). 오른쪽: 노트북으로 작업 중인 젊은 여성들. 📸Young people chat at Grinders coffee shop in central Baghdad. 바그다드 중심부의 그라인더스 커피숍에서 젊은이들이 수다를 떨고 있다. It’s been 20 years since the start of the US-led invasion which toppled the then president Saddam Hussein – launched under the false premise of Iraq owning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hat followed were years of violence, including a sectarian civil war, frequent terrorist attacks by al-Qaida and, eventually, the emergence of Islamic State. About 300,000 civilians died in the conflict over the past 20 years and much of Iraq was left devastated.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 당시 대통령 사담 후세인을 축출한 미국 주도의 침공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종파 간 내전, 알카에다의 잦은 테러 공격, 그리고 결국 이슬람 국가(ISS)의 출현을 포함한 수년간의 폭력이 뒤따랐다. 지난 20년 동안 약 300,000명의 민간인이 분쟁으로 사망했고 이라크의 많은 부분이 황폐화되었다. 📸Young people sit by the Tigris River. 젊은이들이 티그리스 강가에 앉아있다. 📸Many street murals went up around Baghdad at the start of protests beginning in 2019. 2019년에 시작된 시위가 시작될 때 바그다드 주변에 많은 거리 벽화가 제작되었다. Baghdad’s face is constantly changing: concrete blast walls coming down, new co-working spaces popping up, the banks of the Tigris River being redeveloped and a building boom under way. Young people have transformed grey walls into colourful murals, or empty buildings into restaurants and it is on this generation of people in their late teens and early 20s that so many hopes are being pinned. 바그다드의 면모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콘크리트 폭파 벽이 무너지고, 새로운 공동 작업 공간이 생겨나고, 티그리스 강둑이 재개발되고, 건물 붐이 일고 있다. 회색빛 담벼락을 알록달록한 벽화로, 텅 빈 건물을 식당으로 탈바꿈시킨 젊은이들,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이들에게 많은 희망이 깃들고 있다. 📸Students at Baghdad University leave classes in April 2023. 바그다드 대학교 학생들이 2023년 4월에 수업을 마치고 하교한다. In the capital, Baghdad, they are students and ballet instructors, artists and amputees who lost limbs during the heavy years of conflict, entrepreneurs and business owners. Many were born into war, and are now torn between two choices: “My generation either wants to leave Iraq and start over elsewhere, or otherwise stay here and invest, rebuild and move our country forward,” says Anwar Ahmed, a 23-year-old environmentalist. “Personally, I believe Baghdad needs me – and even when it’s not always easy, I think I need it too.” Of course, she adds, metropolitan Baghdad with its 8 million residents does not necessarily always speak for the rest of the country – but “here’s where change starts”.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그들은 학생, 발레 강사, 예술가, 분쟁의 혹독한 세월 동안 팔다리를 잃은 절단 환자, 기업가 및 사업주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 속에서 태어났고 이제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우리 세대는 이라크를 떠나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거나, 아니면 이곳에 남아서 투자하고, 재건하고, 우리 나라를 발전시키기를 원한다"라고 23세의 환경 운동가인 안와르 아흐메드가 말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바그다드가 나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쉽지는 않지만 나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녀는 80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바그다드 대도시가 항상 국가의 다른 지역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덧붙인다. 📸Atef al-Jaffal, 23, a young artist and graphic designer, at his exhibition in Baghdad. Jaffal grew up in Syria, but returned to his native Iraq with his family when Syria’s civil war started. At first, the return was difficult. ‘I feel more optimistic now,’ he says. The 2019 protests and the subsequent resignation of the prime minister gave him hope. ‘We planted the seeds for change,’ he says. 바그다드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에서 젊은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23세의 아테프 알자팔. 자팔은 시리아에서 자랐지만 시리아 내전이 시작되자 가족과 함께 고향 이라크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귀향이 어려웠다. "나는 이제 더 낙관적으로 느껴진다"라고 그는 말한다. 2019년 시위와 그에 따른 총리의 사임은 그에게 희망을 주었다. "우리는 변화를 위해 씨앗을 심었다"라고 그는 말한다. Over half of Iraq’s population of 42 million are under the age of 25 – according to the World Bank – one of the world’s youngest populations. Many of the young people are full of ambition and drive, but there’s hopelessness and even despair in equal measure. Iraq’s unemployment rate sits at about 14%; government corruption is rampant, violence against women – including femicides – is common, and the sectarian political system has not been overhauled since the US invasion. Countrywide demonstrations erupted in 2019 exactly for those reasons – with young people at the forefront – but a brutal government crackdown resulted in more than 500 people being killed and thousands more injured. 세계 은행에 따르면 이라크 인구 4,20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 중 하나인 25세 미만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야망과 의욕으로 가득 차 있지만 절망도 동등하게 있다. 이라크의 실업률은 약 14%다. 정부 부패가 만연하고, 페미사이드를 포함한 여성에 대한 폭력이 흔하며, 종파적 정치 체제는 미국 침공 이후 정비되지 않았다. 2019년에 청년들이 앞장서서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났지만 잔인한 정부의 탄압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당했다. 👩There are few trees, frequent droughts, dust storms and water shortages. Climate change is visible everywhere – Iraq is in the top five worst-affected countries by the climate crisis – so it’s my responsibility to work towards a better environment. Anwar Ahmed 나무가 적고 가뭄이 잦고 먼지 폭풍과 물 부족이 있다. 기후 변화는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이라크는 기후 위기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상위 5개국에 속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 안와르 아흐메드 📸Anwar Ahmed, 23. 안와르 아흐메드(23세). 🌴Yet Baghdad’s younger generation might be more determined than ever. “We’re the ones defining Baghdad’s – and Iraq’s – future, there’s no denying it,” Ahmed, wearing a Black Sabbath T-shirt, says, sitting outside a city community centre where she has been taking percussion lessons in her free time. She does a bit of everything, she says: she is an artist, a musician, but most of all a climate activist working full-time for a local aid group that’s aiming to preserve the Tigris River, Iraq’s main water source. “Our generation is very conscious when it comes to climate change as we live in one of the world’s worst affected countries. Frequent droughts, water shortages and dust storms – that’s sadly our future,” she adds. 그러나 바그다드의 젊은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할 수 있다. "우리는 바그다드와 이라크의 미래를 정의하는 사람들이다. 부인할 수 없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검은 안식일) 티셔츠를 입은 아흐메드가 여가 시간에 타악기 레슨을 받고 있는 도시 커뮤니티 센터 밖에 앉아 말했다. 그녀는 모든 일을 조금씩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는 예술가이자 음악가이지만 무엇보다도 이라크의 주요 수원인 티그리스 강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 구호단체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기후 운동가이다. “우리 세대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에 살고 있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대해 매우 의식하고 있다. 잦은 가뭄, 물 부족, 먼지 폭풍 - 슬프게도 우리의 미래다”라고 그녀는 덧붙인다. Ahmed’s family has always supported her ambitions, but she knows that’s not necessarily a given – especially for young women. “Many families – and to an extent society at large – hold conservative norms and this can be especially difficult for young women,” says Lizan Selam, 26, and Baghdad’s first licenced ballet instructor. Her family always had her back, but she says she faced years of social media harassment and attacks, with strangers on the internet deeming her business “dirty and forbidden”. 아흐메드의 가족은 항상 그녀의 야망을 지원해왔지만,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그것이 반드시 주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다. 바그다드에서 최초로 면허를 받은 발레 강사인 리잔 셀람(26세)은 “많은 가족과 사회 전체가 보수적 규범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젊은 여성에게 특히 어려울 수 있다. 그녀의 가족은 항상 그녀를 지지했지만 그녀는 수년간 소셜 미디어에서 괴롭힘과 공격에 직면했으며 인터넷상의 낯선 사람들은 그녀의 사업을 "더럽고 금지된" 것으로 간주했다. Today, she teaches 45 students in Baghdad, but admits that things aren’t easy. “I’m confused,” she says. “Part of me wants to stay in Baghdad and invest – another part wants to go. I don’t see myself being part of this community unless it changes, but at the same time, maybe I need to be here do to my part and help bring that change.” 현재 그녀는 바그다드에서 45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지만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다. "혼란스럽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내 일부는 바그다드에 머물면서 투자하고 싶어하고 다른 일부는 가고 싶어한다. 나는 이 커뮤니티가 바뀌지 않는 한 제 자신이 이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동시에 여기에서 제 몫을 다하고 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Lizan Selam, 26, Iraq’s first licensed ballet teacher. Selam has her own ballet school, teaching up to 45 students. 리잔 셀람(26세), 이라크 최초의 정식 발레 교사. 셀람은 최대 45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발레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I don’t see myself being part of this community unless it changes ... but maybe I need to be here do to my part and help bring that change. Lizan Selam. 이 커뮤니티가 바뀌지 않는 한 제 자신이 이 커뮤니티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리잔 셀람. 📸Lizan Selam, 26, Iraq’s first licensed ballet teacher. 리잔 셀람(26세), 이라크 최초의 정식 발레 교사. For Mustafa Rahman, also 26, change came in an unexpected – and unwanted – way. He was barely 10 years old when he and his mother ventured outside to the local bazaar in his home town, Abu Ghraib, half an hour’s drive from the capital. A suicide bomber caused an explosion that killed scores of people, Rahman remembers. It spared his mother, but tore off his leg. Years of agony and depression followed and it wasn’t until last year when he joined a football club for amputees that he was able to start moving forward. He’s training three times a week now, hoping to eventually make it into Iraq’s national team. 역시 26세의 무스타파 라흐만에게 변화는 예상치 못한, 그리고 원치 않는 방식으로 찾아왔다. 그가 겨우 10살이었을 때 그와 그의 어머니는 수도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그의 고향인 아부 그라이브에 있는 지역 시장으로 모험을 떠났다. 자살폭탄 테러범이 폭발을 일으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라흐만은 기억한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를 구했지만 그의 다리를 찢어놨다. 수년간의 고통과 우울증이 뒤따랐고 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작년에 절단 장애인을 위한 축구 클럽에 가입했을 때였다. 그는 현재 일주일에 세 번 훈련하고 있으며 결국 이라크 대표팀에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Baghdad’s football team for amputees. Founded by Mohammed al-Najar, 37, the idea was born in the UK where Najar studied, joining an amputee football team in Portsmouth and later exporting the idea to Iraq. 절단 환자를 위한 바그다드 축구팀. 모함메드 알나자르(37세)가 설립한 이 아이디어는 나자르가 공부하던 영국에서 탄생했으며, 포츠머스에서 절단 장애가 있는 축구팀에 합류했고 나중에 아이디어를 이라크로 수출했다. 📸Mustafa Abdul Rahman, 26, lost his leg in an explosion in his home town of Abu Ghraib. He now lives in Baghdad and practises football three times a week. 무스타파 압둘 라흐만(26세)은 고향인 아부그라이브에서 폭발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그는 현재 바그다드에 거주하며 일주일에 세 번 축구를 연습한다. “There’s one thing I realised,” he said, standing on the football pitch, taking a break during a training session under a scorchingly hot sun. “The scars of war are everywhere, we can’t ignore that. But we have to live with it and make the best out of it. We have to move forward.” 뜨거운 태양 아래 훈련 도중 휴식을 취하며 축구장에 선 그는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 “전쟁의 상흔은 어디에나 있다.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과 함께 살아가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Topics The Guardian picture essay Iraq/Middle East and north Africa/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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