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 일이삼사!! 구십구살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이틀 삼일만 아프다가 ........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안양봉사회(어금명자)는 10월30일(수.13:00~16:30) 동안평생학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진행했다.
개강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짝을 지어 강당으로 "안녕하세요"하며 입장을 하고 입구에서 다음분기
수강신청도 한다. 강사 (동주오빠)는 시니어들에게 "아가씨들 안녕"하며 반기며 목풀기 노래를 선곡한다.
1963년에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을 알만한 시니어들에게 청춘은 베에비부머 세대들이기에
삶에 현장에서 청춘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일만하며 청춘을 보냈기에 지금이 청춘이다. 내가 왜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며 돌아가고싶다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 지금 편하게 고무줄 바지도 입고 편한데 왜 그 고생한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가 "나 돌아갈래""당신이나 가세요"
홍시 노래에 맞춰 다같이 배운 머리 어깨 가슴 춤을 셔플로 함께추고 흥을 돋운후 99881234 노래로 도파민을
최고조로 올려주고 동주오빠의 "동백아가씨" 색서폰을 들으며 조용히 따라 부른다.
오늘 배울 노래는 "양지원의 배배 꼬였네" 강사가 선창을 하며 박자를 잡아주고 수강생들이 후창을 하더니
바로 떼창이 되어 동주오빠는 너튜브에서 배운 율동을 두꺼운 몸으로 다이내믹하게 보여준다 "헤이 유 큐티"
시니어들의 한주일의 스트레스를 소리로 풀어주고 노래교실을 마쳤다. 안얀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안양봉사회(어금명자) 봉사원님들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안내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