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필연은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결합되어 있으며,
객관적 필연은 처음에는 우연과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표면적 현상을 지배하는 것인 우연은 인식론적 관점에서 볼 때
필연을 인식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며,
필연은 모든 우연적 연관의 분석을 통해서만 비로소 인식되는 성격을 가진다.
*나의 삶은 순전히 나의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물인가,
아니면 [운명의 힘]에 의해 이미 정해진 것인가것일까?
그렇다면 그런 삶은 우연적인 사건에 의한 필연인가,
아니면 우연처럼 보이는 이미 결정된 필연인가?
첫댓글 지기님..어렵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