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적십자, 제2차 아차산 살리기 환경 정화활동
깨끗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둘레길 만들기에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가 지난 27일(목) 정각사(正覺寺)입구 앞 만남의 장소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2차 아차산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간편한 등산복차림에 적십자봉사회 쪼기를 입고 청소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을 지참해 아차산 곳곳을 누비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만나는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권임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었다.”며“시민들이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게 환경정화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정각사를 기점으로, 형제약수터, 팔각정까지, 등산로 둘레길 주변의 ‘풀숲과 잔 나무사이 틈새까지 살피며 다양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중에 "등산로 워킹 시민들은 좋은 일 하십니다”라는 지나가는 말 한마디는 봉사원들의 심리적 만족감을 주었다.
첫댓글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제2차 아차산 살리기 환경 정화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에서 먹는 도시락은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하진호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