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이재준시장,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수원지구협의회(회장 윤상빈)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3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022년 12월 01일 ~ 2023년 03월 31일)을 알리고 나눔활동 참여를 시민들에게 독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운동이지만, 납부율은 회비 모금대상인 전체 세대주의 10%에 그칠 정도로 저조한 실정”이라며 “수원특례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지역중심으로 미래세대의 RCY운동 확대에 대해서 강조했고, 특히 학교 안에서의 봉사가 아닌 지역봉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적십자는 재난과 재해상황은 물론 평상시에도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께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수원특례시는 적십자의 사랑을 키우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글쓴이 : 이영준(수원지구협의회 홍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