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속의 방황을 끝내고 사랑방 칭구들이 그리워 다시 찾아왔다네
外道할 마음으로 길을 나섰는데 잠시 소풍하는 마음으로 外遊를 하고 돌아왔네
다른 길을 걷다보니 함께 동행해 줄 정겨운 칭구들이 너무 너무 그리워서~~^*^
쫑워니를 外道하게 만든 원흉은 친구들이 아니라 바로 스마트폰 이란 것을 깨닫고
아직껏 마음을 완전히 비우지 못한 자신을 탓하며 부끄럽게 고개를 숙이고 돌아 왔다네
마음을 일깨워준 나의 반려자 쩡오기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고맙기도하고~~
자신도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카페를 방문하다보니까 일부의 글과 영상물들이
화면에 떠오르지 않고 또한 잠시 들렸다가 나가다 보니까 댓글을 달 여유가 없드라나?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한두명의 방문이라도 그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계속 카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카페지기의 의무가 아니냐고 추궁하는 바람에~~ㅋㅋㅋ
결국 속알딱지가 밴댕이속인 쫑워니가 무릎을 꿇고 말았다네~~~ㅎㅎ
그렇지만 이런 마음이 어디 나 뿐이겠나?
매일 방문하여 댓글을 올리고 그 댓글에 대한 화답을 기다리는 회원님에게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카페를 접으려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갖어 왔는데
마눌님의 호통을 받고나니 그간 나의 옹졸했던 속알딱지를 자책 할 수밖에~~
그러나 사랑하는 울 님들아!
한번쯤은 님들도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기왕에 카페회원으로 등록하여 방문을 하였으면 출석체크 정도의 글 하나는 남기고
나가주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은데~~ 스마트 폰으로도 댓글 한줄은 남길수 있거늘
이것은 결코 댓글에대한 구걸이 아니라 카페 예절이 아닌가 싶네
글을 마무리 하기에 앞서 얼마전 올 만에 방문하신 선배님이자 계성 교장선생님이신
최병태선생님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고 또한 이 곳을 통하여 소식을 접하게 된
박의신님과 동창이 아니면서 열심히 방문하여 격려를 해주신 후배님을 비롯한
고귀한 손님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랜기간동안 값진 外遊(소풍)를 하고 돌아온 카페장의 마지막 부탁일쎄
서로에게 유익한 사랑방으로 발전 할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게나
밤을 잊은 쫑워니의 하소연을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첫댓글 외도는 나가서 다른 길을 걷겠다는 거고
외유는 잠시 바람을 쐬고 오겠다는건데
교주님이 외유로 그친 것이 다행일쎄, 교주님 힘 내세요!!!!! 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님들 대하고 있소이다
모두가 님 같은 마음으로 카페를 찾아주면 넘 좋을텐데~~
자주찿아와 함께 즐감해야 하는데…교주 는 어쩌면 외로운 자리일수도 하지만 다들 항상 우리위해 수고하는 교주의 맴을 알고 있으니 힘내시오~~~~~힘!!!힘 으라차차......
감사~~감사!
에구~~~얼마나힘들었으면외유를하고왔을꼬우리친구들이카페장에게많은힘과용기를주어야할텐데~~~나부터협조하지못한마음미안하고송구스러울뿐~그래도힘내고화이팅!!!!
황공무지로소이다~~~ㅎㅎ
나 한테는 마을을 비운지 오래됬다고 하시드니만~~~~암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고단한 삶을 잠시라도 쉬어가라고 비에젖은 단풍잎이 조용히 손을 흔들어 주고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맘을 뺏기지 않고있당~무듀~ 함께 힘내자 ~~~!!! 홧팅 !!!
얼릉 님의 걱정거리가 마무리되야 할텐데~~
올만에 찾아옸어유....엄청 미안스럽고 송구스럽네요...^...썰렁한 울*큰집*을 아름답고 예쁘게 단장해주심에 얼매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넘넘넘 감사하고 넘 죄스럽고 미안해요....자주들어오지 못함도 죄송하고요..^...힘내세요...화이팅...
쌩유~~~ 찐나님께는 항상 감사한 맘을~
쫑웡이가 자기집 지켜야징... 외유는 무슨외유여... 다시 돌아오니 반갑구 .... 화이팅
미안하외다~~잠시 잠간 못된 맘을 먹어서리~~
쩡옥씨 ~말쌈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힘내세요,,,,화이팅......^^
미친 놈 ! 나갈땐 확실하게 하고 자신없으면 고개 숙이고 속죄해 ?
ㅋㅋㅋㅋ
종원아 ! 힘내 우리 모두는 너를 사랑하고 있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