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국립민속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즐거운 문화 체험과 이해를 도모하고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기획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준비한 설 체험행사를 즐기시며,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희망찬 한 해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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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과 멋의 설맞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
새해 좋은 기운을 ‘흥’과 ‘멋’으로 북돋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공 연 ‘지신밟기’와 ‘신명나는 우리국악’이 1월 31일, 2월 2일 오전 9시에 국립 민속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됩니다. 음력 정초 전통 신앙적 마을 행 사로 연희했던 는 ‘평택농악보존회’가 진행하며, 벽사진경(辟邪 進慶) 즉 액운을 물리치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은 전통 한국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연희, 판소리를 바탕으로 경쾌하고 흥겨움을 선사하는 ‘국악그룹 이 상’팀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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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설맞이!
새해를 맞는 마음을 담아 나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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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는 새해 소망을 하고 복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있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좋지 않은 일들을 날려 보내고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전통 연 나누기 등 나누기 마당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연하장 써보기 코너가 운영됩니다. 참여한 관람객들의 연하장은 박물관 행사 후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입니다. 윷점 보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관람객 들에게 종지윷 세트를 기념으로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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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설맞이!
호랑이띠 해의 기운이 담긴 호랑이 세화를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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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가 있어, 우리 선조 들은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일상용품에 호랑이를 담아 그리거나 꾸몄습니다.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를 물리치자는 의미 로 세화 그리기 체험인 를 준비하였습니다. 교육에 당첨된 어린이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에서 까치와 호랑이 그림을 목판에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 접수를 통해서 회차별 선착순 20명에게 민화 호랑이 가면 그리기 체험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가면 만들기 체험도구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예정입니다. 색 칠한 호랑이 그림과 가면으로 일 년 동안 코로나19의 나쁜 기운을 막을 수 있도록 기원해 보길 바랍니다. 한편 본관 3전시실 앞 복도에서는 설을 찾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체 험도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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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관에서는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1월 31일(월) 정상 개관(2월 3일(목) 대체휴관), 2월 1일(화) 휴관) 달력 나누기, 가족 손편지 쓰기 체험 외에도 열린 수장고 곳곳을 관람하며 ‘福’, ‘호랑이’ 무늬를 탐색 해보는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초에는 특별히 ’복‘주머니, ’복‘조리 등 ’복‘이 포함된 물건들을 나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 장고 속 ’福‘이 담긴 유물들을 찾아 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 며 다양한 ’福‘을 찾아 새해 선물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파주의 ‘열린 수장고’ 도 보고 행사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