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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론(聖經論)
성경 66권 모두는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온전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다 (딤후3:16, 벧후1:21).
완전영감된 성경은 어떠한 신조나 헌법이나 전통보다 우선하며, 그리스도인 개인생활과 교회의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권위이며 유일무오한 기독교 신앙의 교본이다. 오직 이 성경으로 구원받으며 성경으로 가르침 받아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숙한 봉사를 할 수 있다.(딤후3:15~17). 성경은 결코 가감을 허락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계22:18~19). 역본의 차이는 사본과 번역의 차이로 생긴 것이지만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심각한 차이를 만든다고는 보지 않는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3:15~17)
신론(新論)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창1:1,히3:4).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딤전2:5,요17:3),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로 인격적으로 존재하시며(마28:19, 요14:16~17), 그 구별은 영원하고 삼위는 동등하시다(고후13:13, 벧전1:2).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시139:1~10, 창17:1)무소부재하시며(렙23:24, 행17:28~29), 영원불변하시다(시90:2,말3:6). 또한 절대 거룩하시고(벧전1:16) 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신 분이시다(신7:6,살후1:8). 뿐만 아니라 자비로우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이신 하나님이시다(시145:9,벧전5:10,요일4:8).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대상29:11)
기독론(基督論)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 하나님이시며(요1:1, 롬9:5), 참 사람이시다(마16:13,딤전2:5)
성령으로 잉태되시고(마1:21),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눅2:5~7)는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위한 대속제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전15:3,벧전2:24). 뿐만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사(막16:6,요20:27) 승천하셔서(행1:9,히4:14)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시고(히2:9)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히1:3,12:2).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대속자(요14:6,딤전2:6)이실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대제사장과 대언자이시며(히4:15, 요일2:1) 장차 자기를 바라는 자들을 위해 오실 영광스런 재림주이시다(히9:28,계22:12)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행5:30~31)
성령론(聖靈論)
성령은 하나님이시며(행5:3~4), 인격체이시다(요16:13~14,롬8:26~27).
그의 사역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는데 있다(요15:26,16:14). 성령은 사람들이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하사(요16:8~9) 거듭나게 하시며(요3:5), 믿는 자의 구원에 대한 인(엡1:13, 엡4:30)과 하나님의 보증(고후1:22,엡1:14)으로써 신자 안에 내주하시면서(고전6:19,고전2:10~12), 섬김과 봉사를 위한 능력을 부여하신다(행1:8,고전12:7~11)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인죄론(人罪論)
사람은 하나님께서 직접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시고(창1:26~27),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창1:28,창2:19,사43:7) 창조된 피조물이다(창2:7).
첫 사람 아담이 반역과 불순종을 통해 범죄 했으며(창3:1~6), 그 죄가 대대로 유전되어 모든 사람은 출생부터 죄인이다(시51:5,롬5:12)원죄로 인해 사람 모두는 죄를 지으며 살게 되었고(사53:6,롬1:28~32,롬3:23), 그 죄의 결과로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는(롬6:23,히9:27,계20:11~15), 하나님 앞에서 잃어버린 죄인들이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구주이시다(행4:12,행5:30~31,행13:38~39)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6~27)
구원론(救援論)
하나님 아들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하신 무죄하신 예수 그리스도(마1:18, 고후5:21, 벧전2:22,요일3:5)를 믿는 것이 구원과 칭의와 성화의 유일한 근거이다(엡2:8,롬4:25,고전1:30).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예비하시고, 이 땅에 보내사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속을 완성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믿음)하는 것이 모든 인생의 책임이다(요3:16,롬10:9~10).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이 대속사역을 이루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된 회개를 포함한 전인적인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함을 얻는다(롬5:1,갈2:16).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행2:36,행5:31,롬14:9) 성령으로 거듭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1:12~13,요일3:1),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후사가 된다(롬8:17,갈4:7). 그 구원과 속죄는 영원하며 안전하다(요10:28~29,히9:12,롬8:30~39). 본인이 구원의 확신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약속해 주신 말씀을 통해서다(요일5:13,요3:14~17,롬4:25~5:2,엡2:1~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의식론(儀式論)
침수세례(마28:19,행8:35~39)와 주의 만찬(눅22:19~20,고전11:23~29)이 교회에게 준수하도록
주님으로부터 부여된 두 가지 교회예식이다(행2:41~42,행20:7).
침례는 이미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된 사실에 대한 외적 표현이며(롬6:3~4), 명령에 대한 순종이며(마28:18~20), 참된 신앙의 고백이기도 하다(행8:36~37). 주의 만찬은 주께서 친히 제정하시고(막14:22~24), 후에 사도 바울에게 계시하여 ‘자주 지켜 행하라’는 분부를 받을어 행하는 예식이다(고전11:23~26). 그러나 교회의 예식은 구원의 수단이 아니라 구원 받은 사람들이 순종함으로 행하는 예식으로 구원의 수단은 결코 될 수 없다(요5:24,행2:40~42)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40~42)
교회론(敎會論)
성경에 계시된 교회는 사도행정 2장 1절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마16:18,엡3:9).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되었다(엡1:23,고전12:27).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고(행16:31,엡2:8~9),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요3:5,벧전1:23)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엡1:22,골1:18)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된 사람들의 영적 공동체이다(고전12:13). 구원 받음으로 교회의 지체가 된 사람들만이 지역교회의 멤버가 되어 섬길 수 있으며(행2:47,11:20~26), 모든 신자는 제사장(벧전2:5,벧전2:9,계1:6)으로서 성령의 은사를 따라 전도, 기도, 교제, 예배, 헌신, 봉사를 해야 할 의무와 특권이 있다(롬12:4~8,고전12:7~11,엡4:7~16).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의 주님(롬10:9,골2:6)이시며, 교회의 머리(엡1:22,골1:18)이시며, 모든 지역교회는 교회의 모든 일과 행정적인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머리되신 그리스도께 주권이 있다(엡4:15~16,벧전5:1~4)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
직임론(職任論)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직임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곧 장로(Elder)라고도 하고 감독(Overseer), 또는 목사(Pastor)라고도 하는 목회자(행15:4,23, 빌1:1, 벧전5:1~4)와 이들과 함께 섬기는 집사들이 있다(행6:1~6,행21:8). 장로와 감독과 목자(목사)는 동일인물로 교회를 인도하고 치리하며 가르치는 신앙과 인격이 성숙한 하나님 말씀을 잘 가르치는 일꾼을 가리킨다(딤전5:17,히13:7). 또한 집사는 교회의 실제적인 일을 감당하는 유력한 일꾼들을 가리키는데, 성령과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칭찬 받는 사람들이다(행6:3,5). 이런 직임을 맡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소명(행20:28,벧전5:2~3,살전5:12)과 자격이 중요하다(딤전3:1~13,딛1:5~9)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행6:3~4,6)
여성론(女性論)
하나님은 남성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여성도 창조하셨다(창1:27).
그러나 여성은 돕는 배필로 창조하셨으며(창2:18~22), 타락 직후에도 남편의 다스림을 받도록 경륜하셨다(창3:16). 이처럼 하나님은 남성을 여성의 머리로 두셨으며(고전11:3), 불변하는 창조의 원리, 즉 창조의 출처(고전11:8)와 창조의 목적(고전11:9), 그리고 창조의 순서(딤전2:13)와 타락의 순서(딤전2:14)를 통해 남성의 권위 아래 있을 것을 말씀하신다(딤전2:12). 그러므로 여성은 권위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에 두어야 한다(고전11:5,6,10). 이는 시대적 풍조나 지역적 풍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들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고전11:16). 그러나 이 가르침은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임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남녀는 동등한 신분과 특권을 누린다(갈3:27~28)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엡:2:11~12)
종말론(終末論)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어떤 형편에 있는 신자도 참된 위로가 된다(살전4:18,계3:11).
휴거는 교회의 복된 소망(살전4:16~17,딛2:13)으로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의 영원하고도 완전한 실제적인 연합을 이루게 된다(요14:2~3,빌3:20~21,히9:28,요일3:2~3). 그러나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주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아무도 알 수 없다(마24:36,막13:3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왕국을 이 땅에 세우기 위해서 인격적인 재림을 하실 것이며(슥14:4,행1:11),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린다(딤후2:!2,고전6:2~3,계20:4). 우리는 죽은 자의 육체적인 부활을 믿으며(요11:25~26,고전15:20~24), 신자들은 주님과 더불어 영생을 누리지만(요10:28~29,계21:3~7), 불신자들은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못에 가게 된다(요3:36, 살후1:8~9,계21:8)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계22:20~21)
<자료 : 서청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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