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고난기에 위안 준 무지개색 레고 스타일 도시

[김춘근]

우크라이나 고난기에 위안 준 무지개색 레고 스타일 도시

'색상은 어려운 시기에 위안을 준다': 우크라이나의 레고에서 영감을 받은 도시

‘Colours give comfort in these difficult times’: Ukraine’s Lego-inspired city - in pictures

💒The colourful buildings in Comfort Town.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의 다채로운 건물들.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이전 산업지역에 건설된 키이우의 주거지역이다. 1950년대와 60년대의 회색빛 소련시대 건물들을 밝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Comfort Town is a residential area of Kyiv built on a former industrial area. It was designed to brighten up the former grey Soviet buildings from the 1950s and 60s.

Alessio Mamo

Mon 25 Sep 2023 13.04 BST

1. A view over Comfort Town, a 40-hectare complex of rainbow-coloured buildings in the style of a life-size Lego town.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실물 크기 레고 타운 스타일의 무지개색 건물로 이루어진 40헥타르 규모의 안락한 도시 전망.

2. A skyline view of Comfort Town, a complex of brightly coloured buildings surrounded by more standard looking city buildings, roads and card parks. More than 20,000 people live in Comfort Town.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보다 표준적인 도시 건물들, 도로 및 카드 파크로 둘러싸인 밝은 색상의 건물 단지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의 스카이라인 전망. 컴포트 타운에는 2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3. A girl listens to music among the colourful buildings. The neighbourhood is a residential area of the city of Kyiv built on a former industrial area. Comfort Town was designed to brighten up the former grey Soviet buildings from the 1950s and 60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한 소녀가 화려한 건물들 사이에서 음악을 듣는다. 이 동네는 이전 산업지역에 지어진 키이우 시의 주거지역이다.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회색빛 구 소련시대 건물들을 밝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4. Anastasia works as a florist on one of the main streets of Comfort Town. The town operates as a city-within-a-city, with everything from shops and restaurants to schools and gym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아나스타샤는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의 주요 거리 중 한 곳에서 플로리스트(꽃 관리 및 취급)으로 일하고 있다. 이 타운은 상점과 레스토랑부터 학교와 체육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춘 도시 내 도시로 운영된다.

5. Comfort Town has not been spared from the impact of war. In May 2023, a Russian drone intercepted by Ukrainian anti-aircraft defences crashed into one of the neighbourhood’s building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전쟁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2023년 5월에 우크라이나 대공방어망에 의해 요격된 러시아 드론이 인근 건물 중 하나에 충돌했다.

6. A windmill attached to a pink building, with cars parked nearby and a yellow building in the background. The residential complex includes a 4,600 sq-metre fitness complex with three swimming pools and gym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분홍색 건물에 풍차가 붙어 있고,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가 있고 배경에는 노란색 건물이 있다. 주거단지에는 3개의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4,600㎡ 규모의 피트니스 단지가 포함되어 있다.

7. Olha, 27, and Vitalii, 28, rent a studio for $250 a month. They spend most of their free time in Comfort Town and go to city centre of Kyiv for work. ‘Colours give comfort in these difficult times we live in,’ said Olha.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올하(27세)와 비탈리(28세)는 한 달에 250달러에 스튜디오를 임대했다. 그들은 대부분의 자유 시간을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에서 보내고 업무를 위해 키이우 시내로 이동한다. 올하는 '색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위안을 준다'라고 말했다.

8. The area includes the Academy of Modern Education, a children’s complex consisting of a 160-seat kindergarten and a 140-seat elementary school.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이 지역에는 160석 규모의 유치원과 140석 규모의 초등학교로 구성된 어린이 단지인 현대 교육 아카데미가 포함되어 있다.

9. Cafes, shops and offices fill the spaces on the bottom level of the apartment complex.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카페, 상점, 사무실이 아파트 단지 바닥층의 공간을 가득 채운다.

10. Comfort Town was designed to brighten up the former grey Soviet buildings from the 1950s and 60s that populated the former industrial area.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이전 산업지역에 거주했던 1950년대와 60년대의 회색빛 소련시대 건물을 밝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11. The roof of a nine-storey building in Comfort Town was damaged in May 2023 by the remains of Russian drone that was shot down by Ukraine’s air defence. There were no casualtie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된 러시아 드론 잔해로 인해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에 있는 9층 건물의 지붕이 손상되었다. 사상자는 없었다.

12. Comfort Town advertising posters near the complex’s main entrance. The website for the area describes it as: ‘Residential complex Comfort Town – Your little Europe in Kyiv metropoli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단지 정문 근처에 있는 컴포트 타운 광고 포스터. 해당 지역 웹사이트에서는 '주거단지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키이우 대도시에 있는 작은 유럽'이라고 설명한다.

13. Young families and urban professionals live in Comfort Town which has replaced the country’s Soviet heritage industrial buildings with bright buildings and green area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젊은 가족과 도시 전문직 종사자는 소련의 유산 산업 건물을 밝은 건물과 녹지로 대체한 컴포트 타운에 살고 있다.

14. The Comfort Town housing project was the work of the Archimatika architects studio, which received several awards at the World Architecture festival in 2019.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 주택 프로젝트는 2019년 세계 건축 축전에서 여러 상을 받은 아키마티카 건축가 스튜디오의 작업이었다.

15. The city-within-a-city includes green spaces and playgrounds for children.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도시 속의 도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녹지 공간과 놀이터가 있다.

16. This September, children returned to their desks after a year and a half of disrupted education due to the ongoing war.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올해 9월에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1년 반 동안의 교육 중단을 겪은 아이들이 다시 책상으로 돌아왔다.

17. Since Russia’s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people in Comfort Town have had to move into basements and refugee facilities. Every building in the complex has underground bomb shelter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러시아의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 주민들은 지하실과 피난민시설로 이주해야 했다. 단지 내 모든 건물에는 지하 폭탄 대피소가 있다.

18. The complex is home to more than 20,000 people and includes facilities such as schools, gyms, cafes and bar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이 단지에는 20,0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학교, 체육관, 카페, 바 등의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19. Kateryna, 20, lives in one of the colourful buildings in Comfort Town.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카테리나(20세)는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의 화려한 건물 중 한 곳에 살고 있다.

20. Street scene among the colorful buildings. The area includes the Academy of Modern Education, a children’s complex consisting of a 160-seat kindergarten and a 140-seat elementary school.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거리 풍경. 이 지역에는 160석 규모의 유치원과 140석 규모의 초등학교로 구성된 어린이 단지 현대 교육 아카데미가 포함되어 있다.

21. People who live in Comfort Town have access to tennis courts as well as table tennis tables in the complex.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단지 내 테니스 코트와 탁구대를 이용할 수 있다.

22. Comfort Town stretches over 40 hectares and has 8,500 apartments. # Photograph: Alessio Mamo/The Guardian

컴포트 타운(안락한 도시)은 40헥타르가 넘고 8,500동의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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