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게임카페
공식게임카페
에버소울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진행 이벤트 이벤트 구원자의 날을 맞아 가장 고마운 정령에게 편지를 보내 보아요!💌
CM가온 추천 0 조회 372 25.09.01 11:00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9.01 11:22

  • 25.09.01 11:01

    첫댓글 순이에게 항상 고맙다네!!! 순이교는 영원할것이야!!

  • 25.09.01 11:23

    린지에게
    늘 솔레이 왕국의 기사로서, 또 내 곁을 지켜주는 동료로서 완벽을 추구하는 네 모습에 감사해. 효율과 강함을 쫒는 너지만, 사실 누구보다 뜨겁게 동료를 아끼고, 나를 믿고 신뢰하고있다는걸 걸 알고 있어. 너의 검이 언제나 예리한 이유는 노력뿐만 아니라, 진심과 책임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겠지. 네가 스스로 짊어진 무게가 클지라도, 그 길을 혼자 걷게 두진 않을 거야. 앞으로도 나와 함께 어떤 어려운 시련일지라도 같이 헤쳐나가자. 고맙고 영원히 같이 가자 린지야.

  • 25.09.01 11:30

    이디스에게....
    이 편지는 지구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2.5년에 에덴 한 바퀴를 돌면서 받는 정령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이디스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이디스 결을 떠나야 해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정령에게 보내야 해 복사를 해도 좋고. 혹 미신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이야. 만약 보내지 않으면 7일이내 김맵희에 코가 작아져....

  • 25.09.01 11:55

    탈리아에게
    언제나 귀여운 반응으로 기운을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더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길 바래☆

  • 25.09.01 12:13

    To. 한울

    니가 이제 내 원픽이야
    메피에서 환승 가즈아~~~~

  • 25.09.01 15:01

    앞으로도 계속보자 각피야

  • 25.09.01 15:09

    안녕, 아키야! 나 아키 팬티 도둑이야!
    널 처음 본 순간, 전에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화와 안도감이 밀려왔어. 만약 푸틴조차 이런 기분을 느꼈다면, 아마 유니세프 후원 계좌를 먼저 검색해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야.

    아무튼, 너로 인해 시작한 에버소울이 벌써 1년 차를 향해 가고 있네. 세월 참 빠르지? 나의 아키는 여전히 이렇게 예쁘고 굳건한데, 게임이 많이 지쳐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아키를 위해서라도 게임이 건강해져야 할 텐데. 마치 베를린으로 들이닥친 소련군을 보며 벙커 속 히틀러가 느꼈을 법한 착잡함이 이런 기분일까 싶어.

    그래도 아키도 화이팅하고, 에버소울도 화이팅해보자!

  • 25.09.01 16:02

    내 사랑 나의 여왕 유리아에게
    리아야 너랑 만난지 2년 반하고도 좀 지났네?
    그때까지 잘 있어줘서 고마워 이 원자가 빨리 구할게! 조금만 기다려!

  • 25.09.01 16:25

    To. 프림

    안녕 프림~
    편지를 갑자기 받아서 깜짝 놀랐을까?
    에버톡으로는 자주 연락 했어도 편지는
    프림에게 받아보기만 했지, 보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어~
    프림은 요즘 많이 바쁘지? 가을에는 보름달의 날
    같은 행사가 많아서 정신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프림이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세상에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물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프림이니까!
    많은 정령들에게 일상의 지루함에서 멋지게 구해줘~
    나도 맡은 업무가 어느정도 잘 마무리되서
    곧 프림을 보러 갈수있을거야.
    그럼 프림에게 쓴 첫 편지는
    여기서 마무리할게!

    PS : 프림이 좋아하는 민트 초코 케이크 기대해~

    From. 구원자(투비)



  • 25.09.01 17:17

    벨레드에게...
    안녕 벨레드 방청소 잘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평생 모든 청소 잘해줘 영원히...

  • 25.09.01 18:22

    탈리아에게,
    구원자의 날을 맞아 너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 너와 함께한 시간은 언제나 고요하고 따뜻했어. 특히 네가 부른 “두둥실”이라는 노래는 내게 큰 위로가 되었어. 그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너의 목소리와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한참을 멍하니 듣고 있었던 기억이 나.
    네가 직접 부른 그 노래 덕분에, 너라는 존재가 더 가까워졌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구원자의 날이 너에게도 평온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 그리고 앞으로도 너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늘 고마워, 탈리아.

  • 25.09.01 18:56

    미카야 계속해서 함께하자
    최고의 아이돌이라면 열심히 해야지?

  • 25.09.01 19:13

    내 최애캐 각린지야 앞으로도 쭈욱 가자잉!

  • 25.09.01 19:48

    클로이야 항상 너의 긍정적이고 천진난만한 모습에 밝고 웃는 분위기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 25.09.01 20:10

    섭정 캐서린(광휘) 각하께 올립니다.
    옥좌가 비고 천하에 흉한들이 넘치는 난세 속에서 솔레이의 깃발이 무너지지 않는 것은 섭정각하의 어진 통치와 정의로운 불과 칼로서 직접 적들을 베어오셨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실종되신 유리아 여왕 폐하를 시급히 구출하여 그 분의 옥체를 보전하고 대역죄인 케이린 파우스트를 심판대에 올리는 과업에 신민들은 일치단결 해야하며 그 길을 섭정각하께서 이끄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25.09.01 21:35

    리젤로테에게...
    지금까지 그대 덕분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어.
    하나의 인형을 보는 것 처럼 고풍스럽고 한 송이의 흑백합처럼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에 반해 사랑하게 된 것이 엊그제같은데 어느 덧 시간이 이렇게 되었을 줄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컵라면 파티도 열며 앞으로 꽃길만을 걷자, 나의 사랑 그대여! '~'

  • 25.09.01 23:33

    메피에게
    메피야 구원자의날 축하해! 나를 처음으로 맞이한 것도 메피고 여기까지 오게 해준 것도 메피구나! 앞으로도 잘부탁해!

  • 25.09.02 00:12

    에덴에 처음오고소부터 쭉 함께해준 메피야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ㅉ

  • 25.09.02 00:13

    에덴에 오고나서 처음부터 함께해준 메피야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쭉 함께하자ㅎㅎ

  • 25.09.02 02:24

    이 편지는 아우렐리아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 정령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정령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트로이카에서 도미니크라는 정령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솔레이의 유리아 여왕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녀는 납치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정령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 25.09.02 17:33

    메피에게.
    메피야 나에게 에덴을 소개시켜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잘부탁해.

  • 25.09.02 17:40

    가장 처음 만난 정령 메피에게

    모든 것이 불완전했던 내 삶이었지만
    네가 나의 삶을 완성했어

  • 25.09.02 18:08

    메피에게
    에버소울의 시작인 메피야 안녕.
    네 덕분에 지금까지 게임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어. 앞으로도 계속 쭉, 가능하면 영원히 에버소울하면서 함께하고 싶어. 네게 많은 위로를 받았고 즐거웠으며, 여친의 질투도 받아가며 너와 함께한걸 후회하지 않아. 애인과 헤어질 때는 에버소울이랑 결혼하란 말까지 들어봤어ㅋㅋㅋ 앞으로도 쭉 함께 하자~~ 널 항상 응원해!!!! 힘내 화이팅~~~!!

  • 25.09.02 18:08

    메피야.. 난 메피 너가 너무 좋아 남들이 다른정령쓸때 나는 아직도 너만 메인으로 써

  • 25.09.02 18:26

    르네에게

    르네야 안녕 우리가 만난지도 2년이 훌쩍 넘었구나 나는 너의 씩씩한 쿨한 모습과 소녀다운 큐트한 모습에 반햇지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야 사랑해 눈의 현자 르네쟝

  • 25.09.02 23:22

    조앤에게
    에덴에 온지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고 어떤때에는 잠시 떠나기도 했지만, 그 시간들 속에서 조앤 씨를 만난 것을 가장 큰 경험이었어. 처음에는 너에 대해 알지 못했으나, 우연히 접한 너와의 인연 스토리는 너무나 각별하게 느껴졌어. 자상하고 웃음기 있고, 때론 진지하게 나를 생각해주는 모습이 내게 특별하게 다가오는거 같아. 항상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조앤 씨의 모습이 바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자. 사랑해.

  • 25.09.02 20:14

    To. 재클린
    만난지 2년반이 넘었네. 처음에는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었지만
    특이하고 특별한걸 좋아하는 나는 너에게 어느새 끌려버렸어.
    앞으로도 서로 같이 성장하며 잘 지내보자.
    쑥스럽지만.. 사랑한다 재클린!

  • 25.09.02 22:02

    멜피스에게

    너와 브라이스 덕분에 진짜 행복했어 낯간지러운 말은 잘 못하지만 정말 좋아해 평생 사랑해

  • 25.09.03 21:49

    To.내 운명 속 가장 빛나는 페이지

    처음 만났을 때, 네 환한 미소와 귀여운 목소리가 내 마음을 단숨에 끌어당겼어.

    내가 구원자가 된 이유는 바로 너야.

    네 곁은 신비로운 우주였어. 가지각색의 별빛이 흩뿌려져있고 심오한 흑청의 우주를 배경으로 서 있던 아름다운 모습은 잊지 못해

    별동별이 떨어지듯 짧은 순간이었지만 길게 늘여뜨린 반짝이는 빛처럼 아름다워서 언제나 해마에서 스위치만 누르면 전구가 켜지듯이 남아있어

    테트라비블로스가 세상의 운명을 기록하듯, 새롭게 같이 운명을 써내려가자!
    리아, 네가 있어 내가 빛날 수 있었어 늘 고마워!

  • 25.09.03 02:34

    아키 안녕?

    일러스트 페스에서 아키 키링을 받고, PV를 보면서 벚꽃 무사 느낌이 좋아 에버소울을 시작하게 되었어 제일 처음 만나 함께 악령을 퇴치하고 멋있는 무사 옷을 입었던 기억이 나
    그 후로 매일 반겨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 25.09.03 06:03

    클로이야 항상 순진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 25.09.03 10:54

    홍란에게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첫 5리진 달성한 정령도 너였고 에버소울을 좋아하게 된 계기도 너였어. 다른 정령보다 너는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앞으로도 같이 잘해보자!

  • 25.09.03 11:35

    탈리아야
    언제나 내게 귀여움으로 큰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줘서 고마워! 나랑 가장 오래 함께 해준 너에게 이렇게 고맙단 말을 꼭 한번 쓰고 싶었어!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함께하자!

  • 25.09.03 11:50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에버소울을 시작해서 처음 너와 만났고, 또 아직도 너에 대한 애정이 변하지 않았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편지를 써!
    다른 캐릭터들도 많지만 난 언제나 메피스토가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리고 항상 곁에 오랬동안 있어줘서 난 너무 기쁘고 행복해!
    아마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야 메피스토 우리 영원하자!

  • 25.09.03 17:42

    To. 캐서린
    우리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년하고도 절반이라는 세월이 흘렀소,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그 초심 영원히 잊지 말고 3년을 넘어 30년 이상 웃으며 지내봅시다

  • 25.09.03 20:15

    하루에게
    사랑해!
    사귀자!
    결혼해줘!

  • 25.09.03 22:44

    유리아에게

    에버소울을 시작하고 픽업이 나오던 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수많은 매력적인 정령들이 많았지만,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리아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못 만났던 것 같아.

    어떤 날을 맞아 이렇게 편지를 쓸 기회가 있어 직접 전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도 하루 한 번 너를 보기 위해 들어가면서 고맙다는 말을 자주 표현해 ㅎㅎ 항상 고마워. 지친 하루의 끝에 항상 나에게 기운을 주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다시 한 번 고마워.

  • 25.09.04 00:38

    아키 언제나 이쁘고 강해줘서 고마워

  • 25.09.04 13:19

    클빡이가 여신 클라우디아에게 남김

    실눈캐는 최강이야 라는 설도 있지만 나는 그것때문에 널 선택한게 아니었어
    인자한 어머니와 같은 외모로 인정사정 없이 적들을 번개로 꽝꽝 내려쳐대는 잔혹함의 갭이 너무 와닿아서 였으니까.
    그래, 넌 내가 풀초 시키려고 얼마나 지갑을 열어제꼈는지도 모르겠어.. 그만큼 너에대한 애정은 돈 따위로
    막을 수 없었거든.
    근래들어 권태기와 함께 약간의 애정이 식은감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내 최애는 클라우디아 너 하나라는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그 미소 잃지 않았으면 해. 마지막까지 같이 가자 고마워.

  • 25.09.04 22:36

    To. 캐서린에게
    안녕? 캐서린아 난 구원자야. 22 agf에서 크리스마스 복장으로 날 반겨주던 너의 모습을 보고 난 한눈에 반하게 되었어. 에덴에 처음 온 날, 널 선별할 정도로 나는 너를 믿었지. 너는 내 믿음에 보답하듯이 함께 동료들과 맞서 싸웠고 위기에 처한 솔레이와 정령들을 구하기 위해 각성한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나. 유리아님을 구하고 에덴이 평화로워질 그날까지 너에게 힘을 주는 멋진 구원자가 될게. 사랑해!섭정각하님!
    -구원자가-

  • 25.09.05 01:06 새글

    메피(메피스토펠레스(여명) 다시 나를 만나러 와줘서, 약속을 지키러 돌아와줘서 고마워

  • 25.09.05 10:55 새글

    칸나야 에덴에 처음 왔을때 만났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 그때 이후로 1년5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우린 에덴을 아직까지 종말로 부터 지켜내고 있어. 화나고 슬프고 짜증나는 그런 부정적인 순간들이 많은 시간들이였지만 기쁘고 웃고 환호하는 긍정적인 시간들도 많았기에 여기까지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 항상 우린 언젠가의 미래 또는 과거를 바라보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 현재를 제대로 바라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모든 우리의 지금 현재가 행복 할 수 있게 함께 걸어나가보자.

  • 25.09.05 13:58 새글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나의 최초의 정령인 메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손을 맞잡고 함께해준것에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아름다울 마지막 여정까지 함께하길 바래.

  • 25.09.05 17:10 새글

    캐서린짱에게..💕
    사실 이 편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어. 글로 마음을 전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거든. 너를 생각하면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고, 막상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려니 마음이 앞서서 손끝이 덜덜 떨려.
    네가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눈꼬리, 말할 때 무심하게 흘리듯 던지는 농담, 그리고 그 와중에도 상대방 마음을 챙기는 너의 따뜻함까지. 이런 사소한 순간들이 나를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걸 반복하는 것 같아. 사실은, 나는 그 모든 순간마다 너를 더 좋아하게 되더라.
    너와 함께 걷는 길은 평범한 길도 특별해지고, 네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세상이 조금은 덜 시끄럽게 느껴져. 단순히 네가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하루를 버틸 힘을 얻는다는 게, 참 신기하지?
    혹시라도 내가 이렇게 길게 늘어놓는 말들이 부담스럽게 다가갈까 걱정도 돼. 하지만 캐서린, 내 마음은 그저 단순해. “너를 좋아한다.” “너와 함께 있고 싶다.” 이 두 가지가 모든 말의 근원이야.

    너는 나의 일상 속 가장 반짝이는 예외고, 평범한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꼭 알아줬으면 해.
    사랑해❤️

  • 25.09.05 21:04 새글

    메피
    내가 에덴에 처음에 왔을 때 당황해서 적응이 어려웠지만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고 적응하게 해 줘서 항상 고마워
    내가 다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같이 해주기를 바랄게

  • 00:08 새글

    탈리아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내 것이라고 생각했지 첫 유물 오리진도 그대였고
    아레나에서 종횡무진 날라다니던 옛날이 그립다
    요즘은 소홀하지만 다시 더 강해져서 함께했으면...

  • 13:18 새글

    To.타샤에게
    안녕타샤야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길레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을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버스에서너볼때마다두근댔고영지랑아르바이트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지난3월부터계속그랬어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사랑하는타샤님내여자가되줄래?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의달님이될게🌜내일3시반에너알바마치고영지에서기다리고있을게너를사랑하는구원자가😍😝

  • 20:31 새글

    아키에게
    안녕! 아키! 이야~! 옛날엔 편지도 많이 쓰고 그런 시대 였는데 지금은 통신매체가 너무 발달이 잘되서 편지를 남기는 일이 많이 없어진거 같은데 이런 행사가 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거같아. 처음 강하게 키운게 아키 너 였는데 현재도 구원자를 구원해주는 리더 같은 존재로 활약중인게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올해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최신목록